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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 둘 셋 ...열의 뜻을 밝히는 [진본 천부경] 하나의 그림과 뜻. 한배달 강의 6.

작성자우리|작성시간12.09.18|조회수11 목록 댓글 0

하나 둘 셋 ...열의 뜻을 밝히는 [진본 천부경] 하나의 그림과 뜻.  한배달 강의 6.

 

1) [신지녹도문 진본 천부경]으로 본 하나, ‘하’ 의 그림과 뜻.

먼저도 말했듯이 이 하나 둘 셋 ...열의 뜻을 밝히는 신지녹도문 [진본천부경]에서 그림 글자는 꼭 요즘 교통 표지판 같으니 음은 따지지 말고 그 뜻만 이해하자. 또 음을 따진다 해도 한자의 근간이 되는 금문 등이나 또 지금 한자가 같은 天 자를 찾아보면 川, 千, 踐, 泉,遷...등 그림만 다르면 수많은 음이 같고 地자 역시 같듯이 신지녹도 전자도 그림만 다르면 다른 뜻이지 그 음에는 신경 쓸 필요가 없다.

 

 

위의 그림은 무엇일까? 이는 아무래도 '나무'로 보아야 한다. 그리고 나무는 하나가 아니라 '둘'이 있다. 이는 '숲', 즉 '초목'을 나타내고 싶은 그림이다.

따라서 이 그림은 햇빛을 나타내고 싶었던 그림으로 아래 하나의 ‘나’ 자 그림의 전제 조건이다.

이 그림글자가 누군가의 위작이 아니라 정말 그때 그런 글자가 있었다는 것은 지금 중국 섬서성 백수현 사관촌 창성조적서 비에서도 나타나니 우리가 언제든 볼 수 있다.

 

2) [신지녹도문 진본 천부경]으로 본 하나, ‘나’ 의 그림과 뜻.

 

 

 여기서 이 '하나'가  한울소리 하나 둘 셋...열 의 주체가 되고 또 천지인의 주체가 되는 동시 우리 사람의 주체가 되니 좀 더 자세히 알아보며 입증을 한다.

 

3) [천부인 ㅇ, ㅁ, △] 으로 본 하나의 뜻.

먼저 한 말이지만 은 '눕다'는 뜻이 있어 '누리(세상)'도 ㄴ으로 시작되고, 눕는 벌레로 사람에 가장 유익한 '누에(蠶)'도 ㄴ으로 시작되며, '내(川)'도 누워있으며, 사람의 '눈(目)'도 가로 누워있으니 눈이고, 하늘에서 오는 '눈(雪)'도 빗물처럼 흘러버리지 않고 누워있으니 눈이다.

다음 ‘누님’의 ‘님’은 존칭이고 ‘누이’의 ‘이’는 지칭 대명사 이며 ‘누나’도 ‘눈아 > 누나’ 인 ‘눈’ 이니 결국 눈(目)이나 눈(雪)과 같은 음인데 그 이유는 그 성기가 사내와 달리 누워있으니 ㄴ으로 시작되는 ㄴ 은 내려와 누워있다는 뜻이 있다 (이하 생략)

따라서 위 하나의 ‘하’ 는 하늘의 해 이고 여기 하나의 ‘나’ 는 그 햇빛이 누리위에 내려서 모든 생명을 살리는 빛 내림의 뜻이 있으니 우리 숫자의 ‘하나’ 뜻은 누리에 내리는 햇빛이고 따라서 하나님 이란 말도 햇빛님 이란 말이다.

 

4) 金文으로 본 壹, 一의 그림과 뜻.

다음 제시되는 금문이란 먼저 말 했듯이 우리 조상이 글자가 없던 시절 바위에 그린 암각화나 또는 어떤 그림을 압축해서 청동기에 그린 그림인데 이는 글자나 그림이라는 구분이나 말조차 없던 시기의 기록이며 이것을 근거로 만든 이 신지녹도문 [진본 천부경]만이 처음 글자이다.

따라서 이 금문은 우리상식과 우리말을 하는 우리조상이 만든 것이니 우리는 초등생도 풀 수 있으나 세계 어느 석학은 그만두고 중국 금문, 갑골문 학자들조차 풀 수 없다.

 

따라서 이 [圖釋古漢字 能國榮著 濟魯書社刊]에서 중국인이 위에 자기네들 멋대로 그린 그림이나 해설서는 위에서 보듯 볼 것도 없고 우리 조상이 만든 금문이나 골라 보시라.

 [圖釋古漢字 能國榮著 濟魯書社刊]

 

 

 

  위 一, 壹 이라는 글자의 금문을 보면 아래 그림과 같은 글자가 나오는데 중국인들은 이것으로 지금 하나 라는  一, 壹 자를 만들었으나 먼저 말 했듯이 이 금문이 나올 당시는 숫자라는 것이 없었다. 즉 위 한울소리 "하나 둘 셋 ...열"도 대략 천년 후 은허 갑골문에서 겨우 숫자로 나오고 한자인 "一二三 ...十"은 여기에서 다시 5백년이 늦다.

 우선 위 여러 글자 중 아래 그림만 보시라. 

 

 

 위 중국인들의 해석이 "(說文)) '一' 唯出太始, 道立于 一... " 즉 '一' 이란 오직 太始에 道가 '一'로부터 나왔다고 주역의 말을 인용하고 있으나 실은 이 '一'은 이어지는 금문을 보면 위 빈 하늘이었던 ㅇ 속의 빛을 뜻하는 횡선 ‘ㅡ’ 과 같은 그림이다. 이 빛은 " 태초에 빛이 있어라 함에 빛이 있었다" 는 그 창세기의 빛과 같은 빛으로 언제 누가 만든 것이 아니라 그 시작점이 없이 만들어 진 것이고 그래서 최치원은 一始無始一라 했다.  그러나 이 태초의 빛은  그냥 빛만 있어서는 그 의미가 없다. 어디를 비출 것인가 그 목적이 있었을 것이다. 즉 금문이 발전하면서 아래와 같은 그림이 되는데 아래그림에서 大자는 네 활개를 편 사람이고 그 아래는 조개모양과 같은 貝자 가 붙으니 이는 바로 겨집(계집의 고어 - 訓蒙. 이하 동문)의 생식기인 여음(女陰)이란 말이다. 즉 빛은 누리(땅)를 위해 비추기 위해 있는 것인데 그 누리란 사람으로 치면 여음과 같다는 말이다. 따라서 태시에 이미 있었던 것이 빛 이라면 그것은 바로 위 大자 밑에 조개가 있는 암컷의 문 때문 이란 말이고 이 하늘과 하늘의 주인인 해가 누리를 비추는 이유는, 즉 우주가 있는 목적은 생명을 번식함이고 따라서 위 신지녹도문 [진본 천부경]에서 말한 '하나' 란 바로 그 神이다.

그렇다면  왜 빗이 누리인 여음으로 비추야 하는가? 노자 도덕경 6 장을 인용한다.

 

谷神不死 是謂玄牝, 골 =굴 의 신은 죽지를 않는데 이를 현묘한 암 이라 한다.(牝은 암소의 뒤를 비수로 찌른 것 같으니 암) 여기서 다른 노자 도덕경 해석가들은 谷을 '골짜기'라 하는데 골짜기는 '골'이 짜개진 것을 말 하므로 谷은 그대로 '골' 구멍이며 이 골을 아래아점으로 '굴' 과 같고 굴은 중세어 '구무'인 여음이 된다.   玄牝之門 是謂天地根, 현묘한 암의 문을 일러 天地의 뿌리라 한다.

그러니까 이 암컷의 문은 이 천지의 근본이 된다는 말이니 이 암컷의 문은  천지가 있 전부터 생명이 계속 태어나는 생명의 신을 말하는 것이다.  綿綿若存 用之不勤. 면면히 이어지나 써도 수고롭지 않다. 그러니까 이는 이 우주가 있기 전 부터 있었던 자연의 섭리, 신의 섭리란 말이니 곡신(谷神)이다.  따라서 태시에 이미 있었던 것이 빛 이라면 그것은 바로 위 大자 밑에 조개가 있는 암컷의 문 때문 이란 말이고 이 하늘과 하늘의 주인인 해가 누리를 비추는 이유는, 즉 우주가 있는 목적은 생명을 번식함이고 따라서 위 신지녹도문 천부경에서 말한 '하나' 란 바로 그 神이다.

다음 白자의 금문도 보자.

[圖釋古漢字 能國榮著 濟魯書社刊]

 

 

 

  위 글자 白은 우리가 백의민족 (白衣民族)이라는 '힌'것이며 힌 것은 하얀 것이고 이 '히',  '하'는 우리 조상의 오직 모음 발음인, 즉 자음에 모음이란 오직 아래아점으로 이므로  검둥이, 감궁이가 같은 말이고 또 파릇파릇, 퍼릇퍼릇, 포릇포릇, 푸릇푸릇이 말이 적던 시대 같은 말이듯 '히, 하' 는 같은 말이니 모두 햇빛이 된다. 그래서 일본 '아시히' 신문이 '아침해' 라는 朝日新聞이 된다   다음은 글쓴이가 [圖釋古漢字 能國榮著 濟魯書社刊]만 인용하니 다른 사전에는 어떻게 해석 되는가 궁금할 것 같아 甲金篆隸大字典을 올리지만 이 자전 뿐 아니라 글쓴이가 중국에 가서 사온 30 여권의 자전들이 다 그 뜻은 같다.

 

  단 중국인들은 한자가 갑골문을 시초로 만들었음으로 甲金篆隸大字典이라 하듯 甲 자가 먼저 들어가나 위 日자 그림에서 보듯 하늘과 하늘의 주인인 해와 그 햇빛을 보고 만든 것이 지금 日자 이니 실은 우리 조상이 만든 금문이 한자의 원조가 되는 것이다. 이상 위 [진본 천부경]하나 둘 셋...열중 '하나, 한'은 햇빛이라는 증거와 따라서 하느님은 바로 그 햇빛임과 또 우리 한 민족이 바로 햇빛 민족이라는 증거를 제시 했다. 그렇다면 우리 조상의 기록은  어떠했을까? 

 [桓檀古記 태백일사/신시본기] 중

注曰 桓因亦曰天神 天卽大也 一也. 桓雄亦曰 天王王卽 皇也 帝也 檀君亦曰 天君主祭之長也王儉亦卽監群管境之長也. 故自天光明謂之桓 自地光明謂之檀也 所謂桓卽九皇之謂也.韓亦卽大也

  (환인은 또한 하느님인데 하늘은 큰 것이며 ‘해인 하나’ 라 한다. 환웅 또한 하늘의 왕인데, 하늘의 왕은 황<皇:빗금밑에 日= 햇살>이고 제<帝>이며, 단군역시 하늘 임금의<天君:巫堂>의 제사장이고, 왕검 역시 삼한<三韓>관경의 우두머리이다. 그러니까 하늘로부터의 빛을 환하다<桓> 하고, 땅으로부터의 빛은 밝은 땅<檀 밝달나무단>이라 하는데, 환<桓>이라 하는 것은 아홉 황제<九皇>까지도 이르는 것이며, 한<韓> 역시 큰 것이니라.)  

 

 위 태백일사 신시본기에도 역시 하느님이나 환숫님이나 발달임이 모두 빛이다. 단 하느님은 해 이니 천신(天神)이고 그 빛을 땅에 전하는 이는 환숫님(환숫님은 빛의 대리자이며 땅인 곰네(웅녀)가 빛을 받으나  곰네와 환숫은 일심동체이고 남자를 주로 보는 한자권 에서는 남편의 존재만 표하다 보니

천신의 대리자이며 지신의 대리자인 환숫이 삼신으로 등장한다

이렇게 지진(地神)인 곰네가  환숫의 빗을 받아 사람이 사는 땅을 밝힐 밝달임금을 낳았으니 밝달임금은 인신(人神) 이 된다. 

 

12. 명마산 글씨 바위에 나타나는 X 의 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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