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셋(三)은 하늘 보다 더 위대한 환웅의 가운데 다리 (하나 둘 셋...열의 뜻을 밝히는 [진본 천부경] 해독 한배달 강의 10)

작성자우리|작성시간12.10.26|조회수18 목록 댓글 0

셋(三)은 하늘 보다 더 위대한 환웅의 가운데 다리 (하나 둘 셋...열의 뜻을 밝히는 [진본 천부경] 해독 한배달 강의  10)

 

(먼저 글에서  '하나', '둘' 이 단순한 우리숫자가 아니라 숫자가 생기기전 '빛'과 그 빛을 두르는 누리, 즉 몸 임을 여러가지 증거로 증명 했다. 이번에는 같은 방법으로 '셋'도  숫자가 생기전 우리말 환숫(환웅) 이며 남근 임을 증명하는데 이 숫이 하늘 보다 더 위대함을 증명한다.

(먼저 하나 둘 의 그림이 날라갔거나 못 보신 분은 아래 글쓴이 카페 '천부경 한울소리'에 들어와 보시라)

 

우선 우리 사서를 인용한다.

* 고려 팔관잡기.

고려팔관잡기에 또한 말하되 ‘삼랑’은 배달의 신하이다. 씨를 뿌리고 재물을 관리하는 자를 업(業)1) 이라 하고 교화와 복을 비는 자를 랑(郞)2) 이라 하며 무리를 지어 공 이름을 주관하는 자를 ‘백(伯)이라 하니 옛날에 발표된 하느님 시대의 풍습이다.

대개 강령(降靈)하는 능력이 있어서 예언하는 일이 많은데 신의 섭리를 받아 적중한다. 지금 혈구에 삼랑성 이 있는데 성은 곧 삼랑이 머무르던 곳이다. 랑(郞) 은 곧 삼신을 수호하던 관직이다.

 

* 불상이 처음 들어왔을 때 절을 세워 이를 대웅(大雄)이라 했는데 이는 중들이 옛것을 세습하여 부르는 것이고 본래 승가의 말은 아니다.4) 또 이르되 “승도나 유생들이나 모두 랑가(郎家)에 예속되어있다”5) 라고 함을 이로써 알겠다.

(高麗八觀雜記亦曰三郞倍達臣也主稼種財理者爲業主敎化威福者爲郞主聚衆願功者爲伯卽古發神道也皆能降靈豫言多神理屢中也今穴口有三郞城城者卽三郞宿衛之所也郎者卽三神守護之官也佛像始入也建寺稱大雄此僧徒之襲古仍稱而本非僧家言也又云僧徒儒生皆隸於郎家以此可知也....)

 

1) 업(業) - 어비-아비- 앞 - 사내의 숫 -거대한 구렁이 ( ㄱ ㄴ ㄷ ...ㅎ 의 뜻을 밝히는 [천부인 ㅇ ㅁㅿ] ‘ㅇ’ 부 참조)

2), 3) 랑(郞)자가 붙으면 왜 모두 화랑 즉 화랭이(남자무당)인가가 여기서 잘 설명되도 있다.

4) 웅(雄 )은 숫컷웅자 이며 환웅(桓雄)의 雄 이다. 즉 생명 창조의 남근을 말하므로 불상(佛像)과는 전혀 관련이 없다. 즉 점잔 하거나 쓸모가 없는 것을 ‘부처님 가운데 도막(다리?) 같다고 한다. 그런데 처음 불교가 들어와 우리의 소도에 있는 웅상(雄像)이 거룩하다고 믿음으로 여기에 큰대자 하나를 더 붙여 대웅전(大雄殿)이라 이름 하였으니 이것을 글자 그대로 해석하면 ‘거대한 남근이 있는 전각’ 이 된다. 물론 환웅의 ‘雄’은 정신적인 숫(남근)으로 생명의 창조섭리를 세운 것을 말한다. 그렇더라도 생사를 같은것(生死一如)으로 보는 불당에 ‘거대한 숫(雄) 있는 전각’ 이 대웅전 이라니 의미심장한 미소를 짓게 한다. 하여간 불교국가에서 대웅전이 있는 나라는 우리 나라 뿐이다.

 

5) ‘승도나 유생들이나 모두 랑가(郞家)에 예속 되었다라고 하는 것을 이로써 알겠다.’ 라는 말을 유의해야할 필요가 있다. 이 부분은 다음 것을 염두에 두지 않으면 문맥이 잘 연결되지 않는 부분인데 즉 당시 승도나 유생들의 풍속은 모두 랑가(郞家) 즉 무당의 집으로부터 나왔다는 것을 말해주고 있다. 따라서 절의 대웅전(大雄殿)부터 환웅의 웅 보다 더 큰 불상이 있다는 뜻이다.

 

* 太

사람이 네 활개를 피면 大 자이다. 그러나 가운데 다리가 붙으면 太가 되는데 하늘과 땅 사이에 가장 존귀한 것이 바로 숫 (天一 地一 太一 中 太一最上貴) 즉 太一인 사내가 이 우주에서 가장 존귀한 것 이란 말 이 있다

 

우리 조상들은 그 숫이 얼마나 위대한지 그림글씨 금문 갑골문에서도 숫을 다리보다 더 크고 길게 그려놓았다.

 

 

우리와 사촌인 터키의 5  천년전 조각상

 

 

신의 염색체는 Y

이를 다시 현대과학으로 본다. 사람은 후손을 잇는 성 염색체중 남자는 X Y 를 가지고 있고 여성은 XX 뿐이다. 따라서 아이가 태어나려면 남자의 XY 와 여자의 XX 중 YX가 결합하면 사내아이가 태어나지만  XX가 만나면 계집아이가 태어나므로 남녀 4개의 성염색중 만약 사내의 Y염색체 하나가 파궤되면 인구는 멸종한다. 그래서 神의 염색체는 Y 라는 것이다.

 

1. [신지녹도문 진본 천부경] 셋의 그림과 뜻.

다음 그림은 하나 둘 셋 ...열의 뜻을 밝히는 [진본천부경] 신지녹도문 에서 에 해당하는 글자이다.

 

이 글자는 아래 금문의 木자와 같은 글자이며 위 부은 하나의 ‘하’ 의 나뭇가지와 같고 또한 무속의 무구(巫具),삼지창과 같은 山자 모형이며 아래 부분은 이것을 거꾸로 놓았으니 청동기 솥 의 다리와 같은데 이는 나무뿌리라 할 수도 있다. 즉 환숫은 남무(男巫)의 원조인 ‘화랭이’ 이며 이 화랭이는 지금 국어사전에도 남자 무당이고 나중에 화랑도가 된다.

그 화랭이는 하늘의 빛인 씨를 받아 그 씨를 뿌리로 누리인 곰네에게 전한다.

 

따라서 이 환숫 木자의 줄기를 제외한 나뭇가지는 반듯이 한 쌍이어야 하고 뿌리역시 같다. 즉, 앞으로 나올 금문에서 나뭇가지가 未 자처럼 두 쌍 인 것은 사내를 뜻하는 환숫의 나무가 아니다. 이를 김부식의 삼국사기 에서도 삼국인들은 환숫을 의미하는 主를 말하는 부분에서 木이라 하였고 나무도 소나무임을 구체적으로 말 했는데 이는 그 이두로 써진 삼국사기 를 역시 이두로 풀어보면 알게 된다. 이는 책 후미에 써 있다.

 

2. ㄱ ㄴ ㄷ ...ㅎ 의 뜻을 밝히는 [천부인 ㅇ ㅁ ㅿ] 으로 본 '셋'의 뜻과 증거.

천부인 ㅇ ㅁ ㅿ 으로 만든 우리말 우리 글자 ㅅ 의 뜻은 서다, 세우다, 솟다 등의 뜻이 있어 서는 동물인 사람을 뜻하는 동시 서고 솟는 기구를 가진 사내를 뜻한다 했다. 여기서 사내의 대표인 환숫은 [진본천부경]상 셋인데 우선 사람은 서는 동물이니 그 ‘서’ 에 우리말 약방의 감초격 접미사 ‘이’ 가 붙으면 ‘세’ 가 되고 다시 서는 ㅅ 이 붙으면 ‘셋’이 되기 때문이다.

따라서 환웅은 우리말로 '환숫', 즉 '환한 부족의 수컷'인데 '수컷'이란 지금 우리 상식으로는 동물에게나 붙이는 매우 비천한 것이지만, 이 '숫'에서 '슷응 >스승', '슷님 >스님'이 나왔으니 당시에는 매우 존귀한 존칭이었다.

그러므로 모든 사내의 ‘숫’은 다 위대 하지만 보통 사내는 아직 그 솟음이 유보되어 ㅅ 이 아니라 ㅅ 위에 이불을 덮은 ㅈ 을 쓰고 ‘솟’이 아니라 좃, 또는 ‘잣이’ > ‘자지’라 한다. (ㄱ ㄴ ㄷ ...ㅎ의 뜻을 밝히는 [천부인 ㅇ ㅁ ㅿ]에서 인용)

 

 이 숫은 먼저 말 한대로 木과 같이 하늘로부터 정기를 받아 씨를 불알(불=붉=밝+알)에 저장했다가 그 뿌리 한 쌍으로 땅인 여음에게 전하여 생명을 이어가게 하는데, 그 상징적 표현이 바로 그림글씨 금문 參, 三 에 나오는 나무로, 나무는 태양의 빛을 받아 땅에 전한다.

 

 3. 문금으로 본 三의 뜻과 증거.

[圖釋古漢字 能國榮著 濟魯書社刊]

중국인들은 이 환숫을 뜻하는 셋의 금문 그림으로 木자를 만들었다.

 

다음 한자 參, 三.

[圖釋古漢字 能國榮著 濟魯書社刊]  

 

위 그림에서 중국인들이 三을 작대기 세 개로 그린 것은, 위 금문2 때문인데 이는 바로 金文3 번에 보이는 '빛줄기 셋'을 따온 그림이 바로 금문 2 번이기 때문이고, 이것은 하늘의 정기를 받는 나무를 생략한 것이다.

즉, 금문 3 번 그림은 '하늘의 정기를 받아 음낭(나무둥치에 불룩한 것) 에 채우'는 그림이고, 그 아래 빗금으로 된 三은 그것이 '하느님의 정기 빛'이라는 것을 강조하기 위한 보충 그림이며, 다음 금문 4 는 하늘인 ㅇ속에 점이 있는 것으로, 이는 바로 '해'를 말하고 있다.

 

4. 고조선 유민들이 아들을 낳고자 그린 경북 경산시 명마산 글씨바위의 셋.

* 이 명마산 글씨는 중국 한나라에게 망한 고조선 유민들이 제대로 된 조각가도 없이 차돌 등으로 아무렇게나 그린 그린 그림인데 三자 같은 것은 三자가 아니라 위와 같은 환숫의 빛 이다.

 

 

                                    △, ㅅ, ㅆ

 

 

                                 △이 ㅅ이 되는과정?

 

 

 

 

* 사람 다리 위에 횡선은 돌의 자연 무늬이고 사람 머리에는 껌이 붙은 것 같다. 이는 사람 그림이 ㅅ 으로 변하는 과정으로 본다.

 

                         몸이 긴 ㅅ 인 사람 그림이 ㅅ 이 되는 모양

 

 

 

 

                                   ㅅ 아래 작은 ㅅ 은 아들

 

                                      

                                              

                                           ㅅ?,ㅈ?

 

5. 천부인 △이 사내가 되는 순서.

하나인 하늘 천부인은 '하늘'이고, 하늘의 주인인 '해'이며 '햇빛'이고, 이는 하늘을 뜻하는 ㅇ, 그리고 나중에 중국인들에 의해 日이 될 ㅇ속에 해를 뜻하는 점과 그 햇빛을 나타낸  빛금( / )으로 표시했었고, 둘은 山을 둘러 나오는 내 이지만 땅 천부인은 ㅁ이다. 그러나 막상 ㅁ 보다 땅의 성질이 더 강한 것은 땅 이라는 ㄷ, 또는 '누리'라는 ㄴ으로도 표시되는가 하면, 그 ㄴ은 간편하게 그냥 ㅡ 로도 표시된다.

 

그렇다면 여기까지는 하늘 해인 햋빗금 / 에 땅 누리인 ㅡ이었고, 이제 셋을 뜻하는 사람 천부인은 △으로 마감이 되었다. 즉, 하늘 빛금인 ‘/ ’ 이나 땅인 ‘ㅡ’ 은 결국 사내인 △을 만들기 위한 부속품 이었다는 말이며, 이 말을 간단히 하면 “하늘과 땅이 사람(사내)을 만들었다” 는 말이다.

 따라서 하늘과 땅이 존재하는 이유는 오직 사람을 만들기 위한 조건이었고, 그래서 天一 地一 太一 中 太一最上貴, 즉 太一인 사람이 우주에서 가장 존귀한 것이며, 그래서 하느님의 道는 神本主義나 心本主義가 아닌 人本主義이고, 그래서 밝달 천제는 불한, 말한, 선한의 삼한 중 사람 천부인 '선한'의 천제였던 것이다.

 즉 환숫은 사람(사내)을 대표하므로 天地人 천부인 원방각(圓方角ㅇㅁ△) 중에 사람 천부인 △이며, 이는 무속으로는 '삼지창'이 된다.

 

 

 그리고 신지녹도문 [진본 천부경]에서 '셋'은 위과 같이 '삼지창이 위 아래로 두 개'가 붙는다. 그리고 이 아래 거꾸로 된 삼지창은 우리 민족이 주로 썼던 솥의 다리가 되고, 삼족오의 다리가 세 개가 되는 근거가 된다. 그러니까 환숫의 상징은 삼지창 두 개가 되는데, 나무 등을 그릴 때는 이 신지녹도문 [진본 천부경] '하나'에 있듯이 艸이었으나 그 글자가 금방 간편화 되어 금문이나 수메르 우르문자에서는 자루가 달린 出 자로 변한 것이고, 여기에서는 山 자 하나는 거꾸로 놓았다.

 

 6. 수메르 우르문자의 환숫 나무들.

다음은 EBS 방영을 캡춰한 것인데 역시 가지가 꼭 두 개씩이다. 이도 신단수 밑에서 천제를 드리는 그림이다.

 

 

그러니까 이 환숫을 상징하는 신단수(神壇樹) 앞에서 곰네(웅녀)가 아이 배기를 빌었다 하였고, 솟터(蘇塗)에 모셔놓고 천제를 올렸으며 이것이 전래되어 지금 바이칼호 주변 부라이트족, 울치족, 나나이족, 그리고 몽골족 등의 '오보'가 되는데, 이 '오보'란 '옵'이고, 우리말에 '검둥이, 감둥이'가 같은 말이듯 아래아점 에서 모음이 혼동됐으니 '옵'은 '압'과 같은 말이라 했고 이 옵, 압은 아홉으로 최치원 81자 鉅에서 말했듯 '씨족 울타리'이며, 씨족이란 씨를 뿌리는 숫의 무리이며 한편 압은 아비인 夫 > 父가 된다.

 한편 이 환웅을 상징하는 신단수는 우리에게는 솟터(蘇塗)의 웅상(雄常)나무를 거쳐 이제는 서낭나무가 되었다. 그리고 이 오보나 서낭나무 둥치에 두른 오색천은 환숫의 신성한 음모를 뜻하고, 나뭇가지 위 씨앗 자루는 고환을 뜻한다 했다

 

7. 사람 천부인(△)이 삼지창 山모형이 되는 그림.

                           비파형 청동검(靑銅劍)

 

 

이 비파형 동검은 먼저 말 했듯이 실생활에 쓰는 칼은 아니다. 왜냐하면 만약 무엇을 자르는 칼이었다면 그런 모양이 되질 않는다.

그러므로 이는 제례용, 즉 제천의식(祭天儀式) 때만 사용되던 의식용 물건으로 생각된다. 그러니까 이상의 물건들은 모두 사람천부인 '△'을 상징하는 물건들인데, 이렇게 사람 천부인 △이 비파형 동검이나 삼지창으로 변형되어 제례의식이나 실생활에 사용되고 있었다고 추정하는 이유는, 환웅님의 고향이고 하느님(桓因)이 사시던 현재 바이칼호 부근의 하느님 부족의 유전학상 직계 손인(우리민족은 곰 부족과 혼혈) 에벤키족 역사박물관에 그들의 조상이 입었던 옷과 장신구가 있는데, 그 모자에 山에 자루가 달린, 즉 삼지창 모형의 '사슴 뿔 장식'이 있다.

 

-셋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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