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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족오의 가운데 다리는 환웅의 남근

작성자우리|작성시간12.10.31|조회수23 목록 댓글 0

삼족오의 가운데 다리는 환웅의 남근

(하나 둘 셋...열의 뜻을 밝히는 [진본 천부경] 해독 한배달 강의  11)

 

(먼저 글에서  '하나', '둘' 이 단순한 우리숫자가 아니라 숫자가 생기기전 '빛'과 그 빛을 두르는 누리, 즉 몸 임을 여러가지 증거로 증명 했다. 이번에는 같은 방법으로 '셋'도  숫자가 생기전 우리말 환숫(환웅) 이며 남근 임을 증명하는데 이 숫이 하늘 보다 더 위대함을 증명한다.

(먼저 하나 둘 의 그림이 날라갔거나 못 보신 분은 아래 글쓴이 카페 '천부경 한울소리'에 들어와 보시라)

 

 

삼족오의 가운데 다리는 환웅의 남근

 

‘삼족오(三足烏)’의 ‘오(烏)’는 ‘까마귀 오’와 검을 오자등의 뜻이 있는데 우리 조상들은 생명을 살려주는 해를 너무 바라보다 보니 잠시동안 세상 만물이 검게보여 "해는 검다" 라 하고 "밝과 검다"를 혼용한것으로 본다. 

또 태양의 흑점과의 관련성이다. 고대인들은 흑점이 태양의 광채가 응어리진 것으로 보고 밝음의 응어리 진것이라 볼 수도 있다

따라서 햇빛을 상징하는 환웅의 후손은 태양을 그려야 하는데 태양의 흰 색은 그릴수 없음으로 검은 색으로 표현하고 또 천상천하에 가장 위대한것이 생명을 낳는 남근이기에  천일 지일 대일중 태일취상귀 (天一地一太一 中 太一最上貴)란 말이 우리 사서에 전해지는데 모든 사내의 대표가 환숫(桓雄)이다.

그래서 태양 안에 삼족오를 그려 넣어 자신들의 문양으로 삼았던 것이고 그 대표적인 민족이 바로 고조선의 뒤를 이은 고구려다. 

 

역사 기록 속의 까마귀

우리는 씨름무덤(각저총), 쌍영총, 천왕지신총 등 고구려의 고분 벽화에 삼족오가 많이 그려져 있다. 《삼국유사》의 기이편(紀異扁)에는 소지왕 10년 때에 까마귀가 나타나 사람에게 해야할 일이나 일어날 일을 미리 알려주는 영험한 존재로 등장한다. 일본의 기원과 관련이 깊은 신라의 연오랑과 세오녀 전설에서도 삼족오가 등장하는데, 연오랑(燕烏郞)과 세오녀(細烏女)의 이름을 자세히 살펴보면 둘 다 이름에 까마귀 오(烏)자가 붙는 것을 알 수 있다. 이것은 당시 사람들이 까마귀를 빛의 상징으로 보았다는 점을 알려주는 것이다. 고려 시대에는 의천의 가사에서 보이며, 조선 시대에는 일부 묘석에 삼족오가 새겨져 있다. 우리의 삼족오는 중국과 일본의 삼족오와는 달리 머리에 공작처럼 둥글게 말린 벼슬이 달려 있다는 점에서 그 외형에서 확실한 차이점이 있다. 벼슬은 국가통치조직에서 나랏일을 담당하는 직위나 직무를 상징한다.

 

** 신라왕관이 出자인 이유와 곡옥(曲玉)이 붙어있는 이유.

신라의 벼슬 중에 가장 높은 벼슬, 즉 영의정이 '각간(角干)'인데, 이것을 우리말로 하면 角은 '뿔'이고, 干은 '큰' 자를 한자로 쓸 수 없으니까 '干'을 빌린 것이다. 이는 신라의 왕 '마립간(馬立干)'도 마찬가지인데, 여기서 '마립'은 '마리, 즉 머리'를 말하고 '간'은 '큰 것'으로 '큰 우두머리'란 뜻이며, 징기스칸의 '칸'도 역시 우리말 '큰'이라 했다.

그러니까 角干의 우리말은 '뿔 큰'이고, 이 말은 지금까지 남아 주먹을 '불끈 쥐었다'고 할 때 쓰기도 한다.

그래서 각간의 관모는 山 자 모양의 큰 뿔 하나가 달린 모양이었고, 왕은 山자 형의 뿔이 여러 개 겹친 出 자 모양의 왕관을 썼다.

 

* 신라 금관 사진, 이 出 자 같은 뿔에 붙은 곡옥(曲玉)은 무엇인가?

 

다음 유골은 KBS1 역사 다쿠멘트리에서 방영한 대략 6 천 년 전 홍산문화의 곰네 무덤터로 추정되는 곳에서 나타나는 곡옥(曲玉)이고

 

 

다음 사진은 대략 5 천년 전 지금 중국 서안의 반파 유적지에 남아있는 흑도 쪼가리 곡옥이다.

 

딸들을 뜻하는 ㄱ 자 곡옥(曲玉)들

위 것은 이 신지녹도문 [ 진본 천부경] 일곱의 일 과 같은 점을 아예 사내인 ㅅ 으로 나타냈고 아랫것은 [천부인]상 가장자리 뜻을 가진 ㄱ 이므로 사내의 숫을 두르는 겨집의 구무(여음) 로 본다. 즉 감자나 마늘과 같은 땅속 열매들인데 위 사내들은 ㅅ 으로 나타냈지만 여기는 겨집들 이므로 천부인에서 겨집, 즉 구무, 구멍을 의미하는 ㄱ 자와 같다.

 

아들을 뜻하는 신지녹도문 [진본 천부경] 일곱의 ‘일’

중국 서안 반파유적지의 토기 쪼가리

아들을 뜻하는 ㅅ ㅅ ㅅ

 

**백제왕들이 불꽃무늬 왕관과 동경을 쓴 이유.

이야기를 잠시 옆으로 돌리자. 즉, 백제왕 무덤에서는 다음과 같은 불꽃무늬의 왕관이 나오고, 고구려 왕릉에서는 천마도, 또는 삼족오가 나오는데...

 

  백제 무령왕릉 불꽃무늬 금관 사진

 

 

해를 뜻하는 동경

 

이는 [삼국유사] 마한 변한 진한 편에서 최치원이 말하듯, 백제의 전신은 변한이고, 고구려의 전신은 마한이며, 신라의 전신은 신한인데, 이를 우리말로 하면 백제의 전신인 변한은 '밝한, 붉한'이므로 '불꽃무늬 왕관'이 나오고 고구려 전신인 마한은 우리말로는 '말한' 이니 '천마도'가 주로 나오며 신라의 전신 신한, 진한은 우리말로는 '선한', 즉 천부인 상의 '서는 것, 세우는 것'을 의미하는 세모, 즉 △인 사람 천부인인데, 단군이 선한의 천제였다는 근거는 우선 檀 자를 옥편에서 찾아보면 이는 밝달나무 檀 자이면서도, 반절음으로 時戰切이라 하여 '선'의 발음도 있다.

또 단우(單于)라 적어놓고 선우라 읽는 흉노족(중국인이 호칭하는 우리 환족) 왕의 호칭이나, 禪의 古字가 檀인 점, 그리고 지금 대종교의 예배의식을 檀儀式이라고 써놓고는 읽기는 '선의식' 이라고 읽는 점으로 보아, 단군이 다스리던 삼한중 하나는 '선한'일 것이고, 이 '선'은 당시 한자가 제대로 성립되기 전이니 우리말 '일어선다.'의 '선(立)'일 것이다.

 그러므로 이 '서는 것'을 상징하는 천부인이 서있는 △, 즉 세모이고, 이것을 상징해 만든 물건이 山 자와 같은 삼지창이며, 선한의 후예인 신라의 왕관의 장식 모양으로 나오는 것이다. 그러니까 위 신지문자 윗부분에 나타나는 山 자 그림은 '서는 것(立)'을 상징하고 아랫부분 다리 세 개는 청동 솟과 같이 그것을 바쳐 세운다는 뜻이다

 

** 고구려 사람들은 유독 말과 삼족오를 좋아 했다.

** 木자는 환숫 나무이나, 未자는 사내가 아니기에 未자를 쓴다.

그러나 이렇게 설명을 했는데도 혹 글쓴이의 해석이 억지로 짜 맞추기 아니냐고 반론할 지도 모르니 그렇다면 위 그림이 확실히 '사내'라는 것을 입증하기 위하여 다음 그림을 제시한다.

 

[圖釋古漢字 能國榮著 濟魯書社刊] 인용 

 

 위 그림에서 좌측 첫머리 글자를 보시라. 이 글자의 좌측은 위에 나오는 '사내' 그림이고 우측은 '겨집'이다. 사내와 겨집의 위치가 妹 자처럼 된 것이 아니라 뒤바뀐 것은 금문 해독 상 문제가 되지 않는다. 그러나 이것은 금문에서 발달한 갑골문으로 잘못된 것이다.

정말 우리 조상이 만든 위 금문 1, 2, 3, 4 를 보시라. 이것은 위 수메르 우르문자에도 나오듯 환웅의 나무를 뜻하는 木 자의 원형이 아니고, '아닐 미(未)' 자의 원형이다. 즉, 위에 가지가 한 쌍이 더 있는 것이다. 따라서 위 금문 글자의 뜻은 '사내 옆에 계집'이 아니고, 그냥 '나무 옆이 계집'이다. 따라서 이것으로 만들어진 妹 자는 사내와 얼룰 수 있는 겨집이 아니라 '누이'란 말이고, 이 누이와는 얼루지 못하니 누이는 겨집이 아니란 말이다.

 

이 未 자는 甲金篆隸大字典 四川辭書出版社刊에도 나온다.

 

 여기에서 보면 未 자는 분명 위 妹 자의 근원을 보여주는 금문 글씨1, 2, 3, 4, 즉 보통 나무와 같다.

 그럼 그 '겨집'이라는 글자가 과연 '겨집'인지도 한번 보자. 이 글자는 먼저도 제시했지만 나중에도 또 제시한다.

 

** 女와 母가 다른 점.

 먼저 제시했던 女 자부터 보자.

[圖釋古漢字 能國榮著 濟魯書社刊] 

 

다음 母자

 

[圖釋古漢字 能國榮著 濟魯書社刊]

이상 그림을 보면 먼저 女 자와 母 자의 가장 큰 차이는 가슴의 유방에 젖꼭지인 점이 찍혀 있는가 없는가이다. 그러나 위 女자 그림 중 甲骨文4 에도 분명 젖꼭지가 찍혀 있고, 아래 母자 그림 중 金文1 의 그림에는 위 女 자와 같이 젖꼭지가 없다. 따라서 애초 말이 몇 마디 되지 않았던 원시에는 女나 母가 같은 의미로 쓰였으나, 문물이 발전하고 말이 많아지면서 女와 母가 다른  의미로 쓰였음을 알 수 있고, 따라서 글쓴이가 말한 대로 애초 말과 글자가 시작될 때는 불과 20 여 단어였다는 증명이 여기에서도 나타난다.

 

그러니까 위 妹라는 글자는 이미 중국인들이 손을 댄 갑골문에서 중국인들은 환숫을 뜻하는 木 자와 보통 나무인 未 자를 혼동한 것인데, 이는 비록 잘못됐지만 그 겨집 옆의 '木자 원형이 환웅을 뜻하는 사내'라는 것이 분명히 나타나고 있다.

이렇게 잘못된 글자는 비단 이 妹 자뿐만이 아니다. 현재 한자의 반 이상이 그 제자 원리도 모르고 발전시킨 것이다.

따라서 금문은 우리 조상이 만들었고, 중국인들은 그 제자 원리도 모르면서 그것을 자기네 말과 맞추어 발전시켰다는 글쓴이의 말이 거짓이 아님이 증명되며, 즉 금문 해독은 반드시 우리말과 우리 상식으로 다시 해야 한다는 것이다.

 

** 최치원의 三 자 뜻.

(1) 析三極 : 여기서 최치원 당시는 하나 둘 셋..열이 숫자가 된 시기이니 三은 그냥 숫자 '셋'으로 보아 " 셋으로 쪼개도.."로 봐도 되고 " 사람 쪽으로 분석해 봐도.." 해도 되는데 이는 후미에서 따로 한다.

(2) 運三四 ...: 사내와 계집을 운용하여 ...

 

-다음은 넷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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