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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부경 한울소리 40 (개장국의 유래)

작성자우리|작성시간11.08.19|조회수14 목록 댓글 0

천부경 한울소리 40 (개장국의 유래)

 

 

 

 

 

 

 

 어그저깨가 말복, 뭐 별로 한것은 없지만 긴 장마에 지친 몸이나 보신해 볼까?

요즘 인터넷엔 개장국이 뜨지 않으니 다른것으로 보신을 해 보자

 

 우리 민족은 봄에 밭갈이, 논갈이, 모심기, 김매기 등 일을 하고 여름 삼복중 더위에는 사람과 소도 쉰다. 그 여름 복에는 초복 중복 말복이 있고 그 복 자는 伏자를 쓴다. 즉 사람이 개를 잡수신단 말이다. ㅎㅎ 
 

 우리 민족은 옛부터 그랬었다 지만 글쓴이가 어렸을 적 6.25 전후만 해도 누구네 가 개(누런 똥개)새끼를 낳으면 이것은 내년 삼돌이네 초복용, 이것은 칠복이네  중복용, 이것은 마당쇠네 말복용 하고 미리 정해 두었다가 먹던 음식찌꺼기 그리고 아기가 똥을 누으면 워리 워리 해서 먹인 다음 해가 가고 다음 초복 중복 말복이 되면 봄내 일하느라고 지친 몸을 개장국을 먹으며 잠시 쉬는 동네잔치가 되었다. 즉 여름에 돼지고기는 잘 먹어야 본전이라고 없던 시절 고기를 별로 먹지 않던 사람들이 여름에 돼지고기를 먹으면 대부분 설사 같은 탈이 나지만 양방서도 개고기는 수술 하고도 먹는 좋은 식품 이란다. 
 이 개고기 잔치 때 동네 아낙네들은 술을 맛본다며 바가지로 퍼먹는 막걸리가 항아리를 비웠고 술이 취하면 남정내들은 농악 노리, 아낙네 들은 어깨춤을 추면서 신나게 놀았었다.

 

 이승만 대통령은 이 개장국을 무척 즐겼는데 서양기자 들이
“한국 사람들은 개도 잡아먹습니까? ” 하고 이상한 눈으로 보자 '똥개'라는 말이 영어에서는 말이 되지 않는지
“이것은 들개야 ...짐승인...”
하였다니 서양에서 개는 한 침대에서 자는 식구로 알았던 모양이며 그래서 그런지 사람을 막 죽이는 서양영화에서도 만약 개를 죽였다가는 그 영화는 망 한다.
 하여간 그 후 이승만 대통령은 개장국을 몸보신의 보신탕이라 명명 했고 88 올림픽 때에는 아예 앞거리에서는 보신탕집을 하지 못하게 뒷골목으로 추방했으며 지금 문화인들은 보신탕 소리만 나와도 인육이라도 먹는 집처럼 혐오하고 방송 용어에도 없는데 얼마 전 상해에 가보니 우리 재중 동포들은 앞거리에도 개장국 집을 크게 열어 놓고 장사하니 개장국을 혐오식품으로 아는것은 미국을 종주국으로 아는 우리 뿐이다.
 
 예부터 불교도 들은 개고기를 먹지 말라는데 이는 살생문제가 아니다. 즉 소고기 닭고기는  금하지 않아도 개고기만은 금하는 이유는 따로 있었다.

 

1. 개는 호랑이 밥 인데 개고기를 먹고 삼일간은 개 냄새가 나고 6.25 전에는 한국 이산 저산에 호랑이가 들끌었으니 개장국을 먹고 절이 있는 산에 갔다가는 호환을 당하기 쉽다.

2. 불가에서 조상이 죽으면 그 집의 개로 태어나는 수가 많다는데 그렇다면 개고기를 먹는다는 것은 조상을 먹을 수도 있다.

3. 부처님께 절 하려면 앞에 있는 여자 뒤에서도 할 수 있는데 개고기를 먹고 앞 여자의 엉덩이를 보며 절하면 불심이 생기겠는가?

4. 개고기는 정력 식품 인데 절은 산중에 있으니 오가는 사내들이 젊은 여성을 강간 할 수도 있다.

 

 그렇다면 여기에서 1,번은 6.25 전 이야기고 지금은 남한 어디에서도 호랑이가 없으며 2 번은 입증 할 수도 없고 또 보시탕 집의 개는 어느 집 개인지 모르니 조상도 아니며 3, 4 번은 지금도 가능한 말 이다.

 

 개를 먹으면 재수가 없다 하는데 사실 지금 보신탕집은 시장 뒷골목에 있고 돈 버는 장사꾼들이 먹으니 장사꾼이 재수 없으라 보신탕을 먹는가?

 또 개는 사람과 친한 동물인데 어찌 먹을 것인가? 그렇다면 일 년 내 땀 흘려 일한 소고기는 어찌 먹어도 되며 시간을 알려주는 닭은 왜 먹어도 좋은가?

  땅의 생명체들은 모두 약육강식을 하며 살아가고 사람은 그 생물의 대표, 사람이 못 먹을 동식물은 없다.
 따라서 요즘 문화인들이 개장국을 기피 하는 것은 우리 식 문화를 외면하고 개를 한 침대에서 끌어안고 자는 서양 풍속을 따라가면서 생긴 6.25 이후의 풍습인데 이렇게 하느님 으로 부터 5 천년 지켜오던 자기것을 버리고 서양을 따라가면서 과연 문화인라 할 것인가?


 

우리 민족은 [진본천부경] 하나 둘 셋 ...열  이나 ㄱ ㄴ ㄷ ...ㅎ 속의 뜻을 밝히는 [천부인 ㅇ ㅁ ㅿ]을 떠나서는 한시도 살 수 없음으로 이 글은 자주 보내질 것인데 하느님 소리만 나와도 싫어하는 카페가 있을 것이니 계속 읽거나,누구에게 말 하고 싶은 분은 천부경.net 치고 들어와 준회원만 되어도 전체 메일을 받아보게 되고 글쓴이 카페 [천부경 한울소리]에는 전에 써진글들이 모두 있다.

 

천부경.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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