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지식카페게시판

천부경 한울소리 별첨 (맨드라미가 외래어 인가?)

작성자우리|작성시간11.10.31|조회수28 목록 댓글 0

천부경 한울소리 별첨  (맨드라미가 외래어 인가?) 

 

2001년 8월 경남 거창의 초등학교 화단에서 촬영

 

오늘아침(2011.10.30일)  퀴즈 대한민국에서 맨드라미가 순 우리 말이 아니고 외래어라는 것이다.

아마 KBS에서는 우리말 찾기 프로의 학자들의 시험문제 집 에서 어떤 검증이나 연구도 없이 그대로 인용한 말일 것이다.

하기야 맨드라미의 ‘라미’ 같은 말은 얼핏 생각하면 생소한 말이니 외래어라 할 만 하다.

그러나 '라미' 라는 말은 귀뚜라미, 동그라미, 도르라미. 등에도 쓰이는 말이니 맨드라미가 외래어라면 귀뚜라미, 동그라미, 도르라미 등도 다 외래어가 된다.

 

맨드라미는 동남아 인도 등 세계적으로 자라는 꽃으로 원래 수탉의 벼슬처럼 만들어졌다하는 말에 ‘라미’가 붙은 말이고 뀌뚜라미는 가을 한 귀퉁이에서 귀뚤 귀뚤 하고 우는 벌래에 ‘라미’가 붙은 말이며 동그라미는 아래아점으로 둥글다= 동글다 에 ‘라미’ 가 붙은 말이고 도르라미는 '돌다'에 라미가 붙은 말이다.

그러면 ‘라미’ 는 무슨 말인가?

 

시중 책방에 있는 ㄱ ㄴ ㄷ ...ㅎ 의 뜻을 밝히는 책 [천부인 ㅇ ㅁ ㅿ ]에서 인용한다. 원래 ㄹ 로 시작되는 말은 우리 말에서ㄹ 빼 놓고는 없고 다른 말에 붙어 그 말을 유연한게 하니 '라미. 라는 우리 말은 없다. 

맨드라미는  우리말에서 거의 붙는 접미사 '이' 즉 '하'에 '이' 가 붙으면 '해' 가 되고 소고기에 이 가 붙으면 쇠고기가 되듯 원래 '만들다' 에 '이'가 붙어 '맨들다' 의 '맨들'이되고 이 맨들에 '암' 이 붙어 '맨들암' > 맨드라미가 되며 뚜라미는 귀뚤암 > 귀뚤아미, 동그라미는 동글암 > 동그라미. 도들 암> 도르라미가 되니 그렇다면  ‘암’이 '아미'가 되었다는 말인데 ‘암’ 이란 하늘의 씨를 받아 기르는 땅, 즉 여인 한테는 자궁이고 이 '암'은 엄, 즉 어머니의 어원이 된다.(계림유사: 모왈아미 母曰 丫彌)

 

이 ‘암’ 은 엄지, 어금니 에서 보듯 가장 좋고 가장 크니 그래서 긍정적 말 할 때도 “ 암 그렇지”, 아무렴 그렇고 말고 할 때도 하고 쓰인다.

따라서 지구가 만들어 진 이유는 생명의 번식에 있고 번식이 끝나면 어떤 생명이건 늙고 병들다 죽으니 이 땅 덩이의 목적은 오직 생식에 있다.

우리 글자는 알파벳과는 달리 자음 속에는 반듯이 그 어군에 통하는 뜻이 있는데 ㅅ 은 서다, 사람, 사내,숫 할때만 쓰고 계집(女) 할 때는 절대 쓰지 않는다. 

 

 한편 ㄱ 속에는  가장자리 뜻이 있으니 강가, 바닷가, 갓길 겨드랑이, 계집  할때 쓰는데 계집은 성교시 사내 숫은 중심이 되나 계집의 구무(膣)는 가장자리가 되기 때문이니 비유 하면 숫이 칼 이라면 겨집은 칼 집이고 사내룰 말하는 夫가 天을 꾀어 뚫고 올라갔듯이 사내는 천상천하에 무엇보다 귀중한 존재이며(天一 地一 太一中 太一最上貴) 그래서 말이 만들어 질 무렵 환숫(桓雄)은  그렇게 중요한 것이고 따라서 숫은 그렇게 중요한 것이다.

 

숫탉은 새벅을 알리는 동물이고 그 벼슬이 암탉과 만들어진것이 다르니 맨들암 > 맨드라미는 숫을 만드는 = 맨드는 꽃이 되고 귀뚤암 > 귀뚤암 > 귀뚜라미는 가을이 되면 곡식을 저장하라고 들리는 소리가 되며 동글암 > 동그라미(環)는 원만한 것을 최상품으로 알고 三四成環 生七八九에서 보듯 사내와 계집으로부터 가족과 씨족이라는 한 동아리가 태어나니 당연하고 귀중한 것이며 도르람 > 도르라미는 역시 씨족 사회에서 돌리는것, 즉 순환 하는것이 중요하니 귀중한 것이다.

 

따라서 우리는 훈민정음 제자해에서 말하는 모음에 天地人의 뜻이 있어 목구멍은 ㅇ 인데 꽉 막힌 작은 점(.) 은 하늘이고  ㅡ 는 땅이며 ㅣ 는 사람이어서 사람 우측에 하늘이 붙으면 ㅏ 가 되고 좌측에 붙으면 ㅓ 가 되며 땅인 ㅡ 위에 붙으면 ㅗ 가 되는것은 좋은데 혼천의로  보아 아직 천동설인 그때 하늘이 땅 아래에 붙으면 ㅜ 가 된다거나  맨드라미가 외래어 라는 학자들의 말만 믿을게 아니고 ㄱ ㄴ ㄷ ...ㅎ 속 뜻을 밝히는 [천부인 ㅇ ㅁ ㅿ] 을 알아야 우리 말의 뿌리믈 알 것이다.

 

참고:인터넷에 뜬 맨드라미

비름과(―科 Amaranthaceae)에 속하는 1년생초.

붉은색이 도는 줄기는 곧추 자라며 키가 90㎝에 이른다. 잎은 어긋나며 잎끝이 뾰족하고 잎가장자리는 밋밋하다. 꽃은 7~8월에 피는데 넓적한 꽃대 위에 수많은 잔꽃들이 빽빽하게 무리지어 핀다. 꽃들이 무리지어 피어 있는 생김새가 닭 벼슬처럼 보여 흔히 계관화(鷄冠花)라고 부르기도 한다. 꽃색은 품종에 따라 여러 가지이나 흔히 볼 수 있는 꽃은 붉은색·노란색·흰색 등이다. 꽃은 5장의 꽃덮이조각과 5개의 수술 및 1개의 암술로 이루어져 있는데, 수술의 밑은 모두 합쳐져 있다. 열매는 동그랗게 익으며 뚜껑처럼 옆으로 갈라지면서 검정색 씨들이 밖으로 나온다.

어린잎은 나물로 먹기도 하며 씨와 꽃을 말려 내장출혈 치료에 쓰기도 한다. 아시아 열대지방이 원산지이며 관상식물로 전세계 곳곳에서 널리 심고 있다. 개맨드라미(C. argentea)는 맨드라미와 비슷하나 꽃자루가 있으며 꽃의 길이가 1㎝에 달하는데, 이런 점에서 꽃자루가 없으며 꽃의 길이가 4㎜밖에 안 되는 맨드라미와 구분된다.

申鉉哲 글

 

 

우리 민족은 [진본천부경] 하나 둘 셋 ...열  이나 ㄱ ㄴ ㄷ ...ㅎ 속의 뜻을 밝히는 [천부인 ㅇ ㅁ ㅿ]을 떠나서는 한시도 살 수 없음으로 이 글은 자주 보내질 것인데 하느님 소리만 나와도 싫어하는 카페가 있을 것이니 계속 읽거나,누구에게 말 하고 싶은 분은 천부경.net 치고 들어와 준회원만 되어도 전체 메일을 받아보게 되고 글쓴이 카페 [천부경 한울소리]에는 전에 써진글들이 모두 있다. 

 

천부경.net
http://cafe.daum.net/chunbuinnet  - 우리 -

다음검색
현재 게시글 추가 기능 열기
  • 북마크
  • 공유하기
  • 신고하기

댓글

댓글 리스트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