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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부경 한울소리54) 공무원 연수원 강의 9 말은 진화 한다.

작성자우리|작성시간11.11.09|조회수7 목록 댓글 0

(천부경 한울소리54) 공무원 연수원 강의 9 말은 진화 한다.

 

 

말은 처음부터 완벽하게 만들어 지는것이 아니라 눈(雪), 눈(目), 눈아 > 눈아(妹), 또는 말(言), 말(馬), 말(위말, 아랫말), 말(斗) 등에서 보듯  처음에는 같은 말 이었으나 사회가 복잡해 질수록 말은 진화한다. 따라서 말이 만들어질 무렵 하느님때는 말이 불과 20여 단어뿐 이었다는것이 우리 뿌리말로 밝혀지나 지금 국어사전에는 무려 20만 여 어휘가 있다.

 

글쓴이는 먼저 글에서 ㄱ ㄴ ㄷ ...ㅎ 속에는 각자 뜻이 있다  했다.
그러나 읽는이 중에서 관심을 가지고 반론을 걸어 온 것은 고마운 일이나 한문으로 된 말과 순수한 우리말을 구분 못하는 분이 반론을 건 것은 유감이었다
즉 ㅅ 은 서고 세우는 뜻이 있어 사람, 솟다, 등에 쓰이나 ㅈ 은 ㅅ 위에 ㅡ 라는 이불을 덮어 그 서는 것을 유보시키기 때문에 잠을 잔다, 죽다(길게 잔다 永眠)등에 쓰지만 ㅊ 은 그 자는 곳에서 다시 점이 차올라 가득 차다, 참되다 등에 쓴다고 했다.

 

그런데 여기서 읽는이는 저울추 할 때 추도 ㅊ 인데 어떻게 가득 차는 것이며 먹고 체 했다 할 때도 ㅊ을 쓰는데 왜 그런가요? 라는 식의 질문이다.
그러나 저울추는 추(錘)라는 한자어이며 먹고 체한 것은 체증(滯症)이라 하듯 체했다는 체는 滯이다.

따라서 토론은 퇴계와 고봉이 하듯 팥으로 메주를 쑨다 해도 신중을 기해야 할 것을 한자와 순 우리말을 가리지 못하는 처지에 남의 말에 반박만 건다면 이것은 토론 상식부터 없는 것이다.
 마침 글쓴이 카페에 ‘독자토론 마당이 있으니 혹 다른 읽는이들 께서 의문 나는 점이나 반론이 있으면 질문 토론 바란다.

 

그리고 글쓴이 먼저 글에 중간생략 . 자세한 내용은 ㄱ ㄴ ㄷ ...ㅎ의 뜻을  밝히는 [천부인 ㅇ ㅁ ㅿ]...  그 뒤 부분은 말이란 진화 하므로 진화한 말들 예를 들었는데 이 한가지 예를 들면 다음과 같다.

지금 자동차에 넣는 휘발유 기름이 ㄱ 으로 시작되는데 왜 가장자리 뜻인가 하는 문제이다.

기름 (油)은 가장자리와 전연 관계가 없는 듯하다.
그러나 한번 그 뿌리를 추적해 보자. 가장자리인 ㄱ 으로 시작되는, 옛 사람이 살던 굴은 한자 窟 이 아니다. 이는 오히려 한자가 우리말을 따른 것인데 우리의 앗선(첫 朝鮮)전 우리 민족 이름은 '구리' 였고 구리는 굴 에서 나온 말이다. 이 구리 표현을 한자로는 '구려(九黎)', '고리(藁離)', '구이(九夷)'라 하였고 ‘구린내’, 고린내, 고구려, 고려 등 우리말로 보아 사람은 굴 가운데 살고 굴 자체는 사람의 가장자리 이니 ㄱ 이고 깃 (巢) 은 새 털이니 이것도 새 몸통의 가장자리 이다. 그런데 이 깃은 새들의 집으로 진화하고 깃 이라 하여 새가 깃든다 하니 새의 집이 된다.
 
그런데 이 깃은 새 집뿐 아니라 원시에 우리 조상의 여름 집도 된다. (근거문헌 冬卽窟夏卽巢 - 東夷列傳)
 즉 원시 사람은 겨울에는 굴속에서 살았고 여름에는 새들처럼 나뭇가지 사이에 새 깃처럼 나무를 얽어 살았다는 것인데 이 굴 이나 깃은 혼자 독립적으로 존재하지 못하고 반드시 길(道) 이 있어야 한다. 즉 사냥을 하러 다니건 물을 기르러 다니건...
그런데 이 길은 고속도로가 아닌 구불구불,  꼭 개울물 흐르는 것 같았으므로  흐르는 뜻이 있는 'ㄹ' 이 붙어 '길'이 된다. 즉 옛 말이 생길 무렵 말은 지금처럼 굴과 길이 따로 존재 하는 것이 아니라 한 쌍이라는 것이고 특히 아래아점을 쓰던 조상들은 모음이 혼동되므로 굴과 길은 같다.

 그런데 이 길은 짧은 것이 아니고 매우 길수 밖에 없다. 그래서 여기서 길음, 길다(長)라는 말이 생긴다. 다음 사람이건 식물이건 길게 하려면 이 기름기가 이 필요 하므로 '기름' 이란 말은 기름지다는 기름(油)이 된 것이니 돌 기름인 석유(石油)가 왜 가장자리냐고 따진다면 우선 그 말들의 진화과정을 살펴봐야 한다.
 

우리 민족은 [진본천부경] 하나 둘 셋 ...열  이나 ㄱ ㄴ ㄷ ...ㅎ 속의 뜻을 밝히는 [천부인 ㅇ ㅁ ㅿ]을 떠나서는 한시도 살 수 없음으로 이 글은 자주 보내질 것인데 하느님 소리만 나와도 싫어하는 카페가 있을 것이니 계속 읽거나,누구에게 말 하고 싶은 분은 천부경.net 치고 들어와 준회원만 되어도 전체 메일을 받아보게 되고 글쓴이 카페 [천부경 한울소리]에는 전에 써진글들이 모두 있다. 

 

천부경.net
http://cafe.daum.net/chunbuinnet  - 우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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