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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부경 한울소리 별첨) 뿌리가 잘린 꽃다발은 주지도 받지도 말자.

작성자우리|작성시간11.11.19|조회수16 목록 댓글 0

(천부경 한울소리 별첨) 뿌리가 잘린 꽃다발은 주지도 받지도 말자.

 

                                                         

 

 

 

 

 

 

 

 

어느 시골에 사시는 80여세 된 노부부가 생일을 맞았다.
그 부부 자녀들은 결혼해 다 외지로 나갔고 노부부만 전부터 살던 시골집에서 개와 함께 살았는데 어머니 생일이라고 자녀들과 손자들이 왔으니 얼마나 반가우랴?
그 자녀들은 모두들 꽃 한 다발씩 사가지고 왔다. 처음에는 꽃이 곱고 좋았으나 자녀들이 가고 꽃이 시들자 어머니는 자녀들이 준 꽃을 금방 버릴 수도 없고 시들어 가는 처참한 모습을 보며 눈물을 흘렸다.

 

뿌리 깊은 나무는 바람에 아니 묄세...
용비어천가를 들지 않더라도 우리는 전통적으로 꽃나무를 잘라 선물을 하지 않았다. 그저 갑돌이와 갑순이가 반지꽃을 뜯어 꽃 반지를 만들기는 했지만 6.25 이후 서양 문물이 들어오면서부터 사랑하는 사람에게 꽃다발을 바치는 풍습도 따라 들어왔는데 그 꽃 다발은 당연히 뿌리가 잘린, 생명이 잘린 꽃들이니 길어야 3 일 이고 그 시들어 가는 모습을 보면 그처럼 처참 할 수도 없으며 그 쓰레기를 버릴때 그 선물한 이의 정성도 함께 버릴 수 밖에 없다.

 

보통 꽃은 열매를 맺기 위하여 피고 열매는 자신의 생명을 이어 간다.

따라서 생명이 잘린 꽃다발을 주는 풍습은 생명이 잘린, 죽엄을 주는 것이고 이는 꽃도 생명임을 모르는 뿌리가 없는, 뿌리를 모르는 서양풍속이다.

지금은 그게 유행이고 남들이 하니까 나도 따라한다? 남이 장에 가니 거름지게를 지고 따라가는 정도가 아니라 서양인이 평화롭게 살던 인디언을 무참히 죽이고 미국의 승리라 외치는 것과 같고 쓸데없이 월남전 참전이나 , 아프카니 전, 그리고 이락전에서 사람을 죽이니 이것이 미국의 위대함이며 또 전에  南京 대 학살때 일본군 장교가 일본도로 사람의 목 100 명을 누가 먼저  자르는가  경기가 있었는데  누가 그 이긴 일본 장교를 축하 한다고 우리도 따라축하 할 것인가?

 

 

뿌리가 잘린 꽃은 목 잘린 시체와 같이 썩어 간다. 그런 시체 꽃 말고도 뿌리가 있는 귀여운 자그마한 화분도 얼마 던지 있고 예술적 가치까지 있는 분재도 얼마 던지 있다.
앞으로 장미 등 꽃 농장에서의 꽃은 서양에나 수출하고 시중 책방에 있는 하느님의 교훈, 자연의 섭리를 밝히는 [진본 천부경] 하나 둘 셋 ...열 처럼 사랑하는 사람에게 꽃을 선물 하려거든  쓰레기 처치까지 골치인 시체 꽃다발을 할 것이 아니라 생명이 살아있는 화분이나 분재로 할 것이다.

 

천부경.net
http://cafe.daum.net/chunbuinnet  - 우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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