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류열풍사랑은 방탄소년단(BTS)의 병역면제를 요청합니다

[지천태]

한류열풍사랑은 방탄소년단(BTS)의 병역면제를 요청합니다

방탄소년단(BTS)가 속한 K-POP 아티스트로서의 범주를 정한다면 어떤 단어를 쓸 수 있을까요?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아티스트, 한국 최초의 빌보드 수상자,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K-POP 스타 등 다양한 수식어들을 붙일 수 있겠지만 전 세계의 아미(방탄소년단 팬)들이 가장 사랑하고 좋아하는 아티스트가 가장 적합한 표현이 아닐까 합니다.

그렇습니다. 방탄소년단은 전 세계의 한류팬들이 가장 좋아하는 대중문화 예술가입니다. 백범 김구선생이 누구보다 빛나는 '문화의 힘'을 원하셨던 것처럼 한류 아티스트로서 누구보다도 빛나는 문화의 힘을 가지고 세계라는 공간에서 반짝이며 빛나고 있는 찬란한 예술가들입니다. 그리고 그들을 빛나게 해주는 것은 팬들인 아미입니다. 아시아에서 미국,유럽,남미 그리고 중동에 이르기까지 방탄소년단은 세계인의 마음을 두들겼고 전세계의 아미들은 방탄소년단의 메시지가 주는 위로와 그들의 노력에 공감하며 한국어를 배우며 대한민국을 좋아하고 방문하고 싶어합니다. 

"이렇게까지 한국을 알리는 사람들이 있을까?"

비틀즈와 퀸이 영국만의 아티스트가 아니었고, 마이클 잭슨이 미국만의 아티스트가 아니었고, 밥 말리가 만든 레게 음악이 자메이카에서만 만들어 듣는 노래가 아니듯 방탄소년단의 노래는 세계인들이 관심을 가지고 주목하는 우리 시대의 아이콘이 되었다는 것을 부정할 수 있는 사람은 없을 것입니다.

“방탄소년단의 한국경제 유발효과는  5조원을 넘는다. 이는 한국의 상위 대기업과 같은 레벨의 경제 효과를 내는 것과  동일하다. - 포브스지.

미국의 경제전문지 포브스는 방탄소년단이 한국경제에 미치고 있는 영향력을 수치로 평가했을 때 5조원에 달한다고 이야기 했습니다. 그리고 10월인 현재에도 그리고 방탄소년단의 차트 역주행과 인기에 대한 놀라움, 분석, 향후 기대감은 가히 미국 내 일상에서도 쉽게 느낄 수 있을 정도라고 합니다. 미국을 대표하는 공항 내부에 비치된 편의점, 서점 등에서는 '방탄소년단(BTS)'이라는 문구가 크게 새겨진 현지 출판 책, K-팝 관련 청소년 제품들을 쉽게 찾아볼 수 있다고 합니다.(한국국제교류원 미국 지부, 강기향 특파원). 독일,프랑스 등 유럽의 서점에서도 방탄소년단이 나온 잡지와 책을 쉽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 전 세계의 케이팝샵,한류를 다루는 한류샵의 중심에도 BTS가 있습니다. 

 그리고 현재까지 콘서트 수익으로만 번돈이 1억 달러가 넘는 것으로 판단하고 있으며, 방탄소년단을 통해 80만명이 넘는 팬들이 한국을 방문하여 방탄소년단과 관련된 곳을 여행하며 한국의 역사와 문화를 공부하고 있습니다.(유튜브 생활백서 채널 참고) 방탄소년단의 역할과 위상을 단순히 한류 아티스트가 가진 하나의 개별적 영향력이라고 평가하기에는 국가 브랜드 상승, 한국이 가지고 있는 문화에 대한 관심의 증대, 경제적 수익 증가 등 다양한 면에서의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다 주고 있다는 것을 부정할 수는 없습니다.

TV와 라디오를 통해서 스포츠 선수들은 세계인들의 축제인 월드컵과 올림픽을 통해서 자신의 땀방울을 금,은,동메달을 달성하며 국가의 위상을 드높이고 국민들에게 행복을 전달해 주었고 많은 사람들이 그들을 국민적 영웅으로 평가하고 인정해주었습니다. 차범근, 박지성, 손흥민 선수가 보여준 팀을 위한 헌신은 현재 해외에서 축구선수로 활동하고 있는 젊은 선수들의 밑바탕이 되었습니다. 해외 축구스타로서 만족하는 것이 아니라 누구보다도 열심히 국민을 위해서 한국을 위해서 헌신하는 공인으로서의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그렇습니다. 국가적인 행사에서 혼신의 힘을 다해 자신의 노력을 발휘하는 그들은 한국을 대표하는 공인으로서 활동을 하였고, 국민들에게 기쁨과 자부심을 전해주었습니다. 

(빌보드 200차트 1위에 대해)  “올림픽 금메달과 월드컵 4강에 비견될 만한 성과”, “세계 대중문화계의 지형이 바뀔 만한 큰 사건이 벌어졌다” ( 하재근 대중문화평론가 )

2017년 방탄소년단이 빌보드에서 소셜 아티스트 상을 수상했을 때 국민들은 방탄소년단이 누구인지 궁금해 했고, 2018년 방탄소년단이 빌보드 베스트 보이그룹 상을 탔을 때 국민들은 방탄소년단이 한국의 가수인 것을 자랑스러워 했습니다. 

20세기가 낳은 가장 위대한 밴드였던 비틀즈. 그 비틀즈에 비견된다는 말은 몇년째 듣고 있었지만 올해 2019년에는 이제 비틀즈마저 넘어선다는 말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그리고 방탄소년단은 그 속에서도 자신들의 본분인 아티스트로서의 책임감으로  아미들 뿐만 아니라 전 세계의 많은 사람들에게 선한 영향력을 지키고 전달하는 것을 잊지 않고 있습니다. 그들은 한국의 국가대표이며 한국 문화의 민간 문화 외교관이라고 말해도 부족하지 않을 것입니다.

자메이카의 아티스트인 밥 말리는 누구보다도 사랑했던 자메이카의 음악인 레게로 전쟁을 멈추고 양당 지도자들의 손을 맞잡게 하고, 레게 음악을 평화를 상징하는 음악으로 영원히 기억되게 하였고, 코트디부아르의 드로그바 선수는 본인이 축구를 통해서 번 돈과 영향력으로 조국의 내전을 멈추었습니다. 그들이 단순히 음악가이고 축구선수 이기 때문에 자신의 역할에 국한시켜 세상을 바라보았다면 결코 이루어낼 수 없는 결과였을 것입니다. 

[참고] 방탄소년단이 군대가면 대한민국에 절대적으로 손해인 8가지 이유 http://cafe.daum.net/hanryulove/McMm/4093

BTS의 음악은 전 세계 청소년들이 마약을 멀리하게 하고 자살을 멈추게 하고 있으며 자신을 사랑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그들 스스로가 자신의 능력은 오로지 자신의 행복을 위한 것이 아니라 자신을 규정짓게 하는 공동체를 지키고 행복하게 하기 위해 사용될 수 있다는 것을 깨달았고 그것을 실천할 수 있었던 사람이었기 때문에 세상을 바꾸고 기억될 수 있었던 것입니다. 그런 점에서 우리 국민들에게 단순히 K-POP 음악을 부르고 춤추는 존재, 노동자로서의 아이돌이 아니라, 삶에 지친 사람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나아가 세계에 있는 수많은 사람들에게 한국의 이름과 문화와 가치를 알려내는 그들의 생각과 노력이 앞서 말한 이들의 생각과 크게 다르지 않다고 저희 한류열풍사랑 운영진 및 다수의 회원들은 판단합니다.

물론 수많은 K-POP 아티스트가 있는 만큼 명확한 기준으로 방탄소년단의 병역면제의 기준을 책정하고 향후에도 그에 합당한 기준으로 평가를 하는 것은 지극히 당연한 일입니다. 국방을 지키는 의무는 국가의 국민으로서 대신할 수 없는 신성한 의무입니다. 그러나 문화예술인과 스포츠인의 국위선양에 대한 병역면제 혜택의 형평성과 무게로 보았을때 방탄소년단의 국위선양은 표현할 수 있고 비교할 수 있는 정도를 넘어서는 그 무엇임을 알 것입니다. 

방탄소년단 7명이 한국의 이미지와 지명도를 높인 효과는 올림픽 금메달 700개 보다도 크다고 생각합니다.

 자신들이 만든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문화적 영향력을 확대하는 문화전쟁, 문화경쟁의 시대에 누구보다 헌신적으고 모범적으로 임하며 전세계 사람에게 희망을 주는 국가대표 아티스트 방탄소년단이 지속적으로 단절되지 않고 오래도록 전세계에서 한국의 아티스트로서 활동하며 한국의  문화를 알리고 전세계 사람들을 행복하고 평화롭게 만드는데,정말 널리 인간을 이롭게 하는 홍익인간의 이념그대로 이바지 할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이런 요청의 글을 작성하게 된 것입니다. 

신라 화랑의 리더였던 풍월주들은 본인들이 솔선수범하여 춤과 노래를 보여주며 낭도들과 어울리고 서로 단합을 하게 하였습니다. 방탄소년단의 춤과 노래와 메시지가 전 세계사람들의 상처받은 마음과 고통을 위로 해줄 수 있길 바라며, 국가대표 K-POP 아티스트, 한류스타 방탄소년단이 꼭 병역을 면제받아 전세계 한류팬들과 계속 소통하고 한국인들의 마음을 뜨겁고 자랑스럽게 만들어 줄 수 있길 바랍니다.

그들에게 주어지게될 지속성이 한국인과 세계인에게 선한 영향력과 홍익인간의 메시지로 또 다른 방향에서 한국의 미래 통일시대와 인류의 평화에도 이바지하게 되기를 바랍니다. BTS의 리더 김남준이 어느 시상식에서 김구 선생님의  `오직 갖고 싶은 것은 높은 문화의 힘'이라는 말씀처럼 그들이 가진 문화의 힘이 많은 사람들에게 큰 힘이 되기를 바랍니다.

홍익한류를 꿈꾸는 국내 최대 한류커뮤니티 한류열풍사랑은 방탄소년단의 병역 면제를 정중한 마음으로 요청드립니다.

단기 4352년 양력 10월 22일 한류열풍사랑 운영진 드림.  

[쥬니비]

조용히 반대합니다 마음은 응원합니다

[wandering-soul]

방탄 팬으로서 면제되면 이점은 많지만, 단점이 더 많을거라고 생각됩니다. 개인이야 얼마든지 뭐라고 말하던 상관없지만 카페차원의 지지는 조금 그렇네요;;;
오히려 별다른 오점 없이 만들어온 커리어에 헐뜯을 명분을 주는거라고 생각합니다.

[굿맨]

이런걸 공지까지 걸면서 찬성한다는건 이해가 안가네요

[YuNa킴]

반대합니다.

[Lillix]

찬성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