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학음 (優學吟) - 우수한 학자들에게 읊어 드리는 시
國史外學曲(국사서학곡) : 나라의 역사는 바깥의 학문으로 인해 왜곡되게 해석되고
檀祖根學否(단조근학부) : 단군왕검께서 우리 선조임은 우리 학자들이 부정하고 있다.
孤士憂國日(고사우국일) : 외로운 선비 나라 일 걱정하는 날
野壯樹勳時(야장수훈시) : 바깥의 장사같은 선비들은 공을 세울 때이다
誓海魚龍動(서해어용동) : 우리 바다에 맹세하니 어룡이 감동하고
盟山草木知(맹산초목지) : 우리 산들에 맹세하니 초목이 알아준다.
辯學眞史究(변학진사구) : 학자들의 마음을 바꾸게 하여 우리 역사를 진실로 연구하게 한다면
號愚不爲辭(호우부위사) : 어리석은 사람이라 불리어도 사양하지 않으리
* 이 시는 충무공 이순신 제독의 진중음(진중에서 읊는 시)를 오마주(존경과 감사의 의미로 따름)하여 바뀌어 써진 시입니다.
추신 : 한국의 젊은 역사학자분들께서 한류문화의 뿌리가 되는 우리 상고사(단군조선사)를 꼭 올바르게 연구하길 바랍니다.
단기 4354년 1월 25일 한류열풍사랑 운영진 드림.
참고영상 : ▷광개토대왕릉비문에 나온 내용을 깎아 내리는 젊은 학자들 | 식민사학이 유지되는 비결 (이덕일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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