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한열사 필독 공지

20년, 회원들이 함께 만든 한류열풍사랑의 역사 - 운영진 감사편지

작성자낭만곰탱이(郎熊)|작성시간21.09.04|조회수389 목록 댓글 11

안녕하세요? 운영자 낭만곰탱이입니다. 다들 편안한 주말 보내고 계시는지요? 
9월 3일 당일에 바로 인사를 드리지 못하고 9월 3일 끝나갈 무렵에 말씀을 전해드리게 되어 송구스러운 마음 우선 전합니다. 한열사가 어느새 20번째 생일을 맞이하였습니다. 2001년과 2021년 그 사이에 20년의 시간이 있었습니다. 날짜를 계산해보면 7300일이라는 시간이고, 시간을 계산해보면 175,200시간, 분으로 계산하면 10,512,000분이라는 어마어마한 시간입니다. 

한류열풍사랑은 다음 사이트가 생긴지 얼마되지않은 시점에 출발한 대한민국 최초의 한류관련 커뮤니티였습니다. 이후 2011년 한류열풍사랑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우수콘텐츠 금상을 받았으며, 해외반응번역을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시작하여 한류에 대한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기도 하였습니다. 그리고 꾸준하게 박물관 투어 및 가이드, 역사강좌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한류열풍의 근원인 문화는 올바른 역사의식에서 비롯되고 있음을 회원분들과 공감대를 형성해나가며 해외의 한류팬들과 국내외의 재외동포들에게 알려드리기 위하여 노력해왔습니다. 

2018년 빅히트 엔터테인먼트와 야키모토 야스시의 협업을 반대한다는 공식성명문을 통해 국내의 아미들과 소통하면서 콜라보레이션 앨범 프로젝트를 무효화 시키기도 하였습니다. 또한 정치적으로나 사회적으로 올바르지 못한 행동을 하는 사회지도층에 대하여 날선 시각과 다양한 의견을 통해 공동의 아고라로서의 역할을 해왔습니다.


이 모든 것들은 7300일의 시간동안 한류열풍사랑의 이름으로 함께 자리를 지켜주시고 의견을 전달해주시고, 또한 함께 행동해주신 우리 한열사 회원분들의 힘이고 역사이며, 위대한 성과입니다.

대한민국 최초의 한류커뮤니티 한류열풍사랑은 20년이라는 시간동안 함께해주시고 응원해주시고 역사를 만들어가주시는 회원여러분들께 다시 한번 깊이 감사의 인사를 드리고 싶습니다.

한열사의 20주년은 20살의 청년의 열정과 도전이다라는 각오로 더욱더 회원들을 위한 정책과 리워드, 그리고
세계속에서 소통하고 온라인을 뛰어넘어 오프라인에서도 대외적으로 활동하는 20주년을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을 운영진들은 약속드립니다.

20주년을 맞이하여 팬분들을 위한 우수 콘텐츠 및 활동에 대한 포상행사도 준비하고 있으며, 또한 온라인을 통해서 한류열풍사랑에서 오랫동안 진행해온 문화, 역사 소통행사들을 시작할 것이며, 8천만 재외동포와 한인상인들 및 1억 한류팬과 본격적으로 만날 수 있는 준비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한류열풍사랑에서의 활동이 더욱더 즐거움이 되고 자부심이 될 수 있도록 감사의 마음을 소중히 여기고 간직하여 또다른 역사를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2020년 9월 3일 20주년의 역사를 함께해주시는 모든 회원분들께 감사인사드립니다.
곧 카페지기이신 지천태님께서 소회의 글을 더 올리실 예정입니다. 한열사 회원여러분 모두 건강하시고, 댁내에 즐거운 일들만 가득하실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단기 4354년 9월 4일 , 대한민국 최대 한류커뮤니티, 한류열풍사랑 20주년, 운영자 일동 드림.

 

다음검색
현재 게시글 추가 기능 열기
  • 북마크
  • 공유하기
  • 신고하기

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무지개꿀 | 작성시간 21.09.04 대한민국 인터넷의 역사와 함께했던 카페가 한류의 융성과 확산에 기여해 온 발자취가 벌써 20년에 이르렀다니 정말 경하할 만한 일입니다
    이 모든 것이 한류열풍에 열정을 가진 운영자 분들의 노력과 헌신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한류열풍이 식지 않고 계속되는 것처럼 한류열풍사랑 카페의 자랑스런 역사도 끝없이 계속되기를 기원합니다
  • 답댓글 작성자낭만곰탱이(郎熊)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1.09.04 무지개꿀님 함께 기뻐해주시고 응원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정말 인터넷이 대중화되었던 시점과 우리 카페의 역사가 함께 해왔었네요.
    이름이 있어도 그 이름을 불러주는 사람이나 존재가 없으면 무용지물이듯이
    무지개꿀님과 같은 소중한 회원분들께서
    기억해주시고 함께해주시는 그 시간이 계속된다면 해주신 덕담대로 이루어지지 않을까합니다. 감사합니다.
  • 작성자논객거사 | 작성시간 21.09.04 추천 안할 도리가 없네요.
    (난 3번타자로..)

    "언제까지라도 오늘만 같아라~" 는 덕담도 있답니다.

    +지난날 수고하신 몇 배만큼 앞으로도 쭈욱~ 꼭이요!!
    =3=3=3
  • 답댓글 작성자낭만곰탱이(郎熊)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1.09.04 논객거사님^^ 얼굴뵙고 소주한잔 기울이던 시간이 어느덧 수년이 지났습니다ㅜ 코로나로 더 얼굴뵙기가 어려워 아쉬운 마음입니다.
    꼭 좋은 기회로 온라인에서도 뵐 수 있는 시간만들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언제까지나 오늘만 같아라는 말 잊지 않겠습니다.^^
  • 작성자sniper | 작성시간 21.09.28 앞으로도 잘 부탁드립니다. 가입햇을때는 젊은 청년으로 한류가 시작하면서 설레이고 자랑스럽고, 이게 가능한일이구나로 시작햇는데, 지금 중년(ㅠ ㅠ)이 되어서도, 한류는 더더욱 커지고 점점더 발전중인것이 대단하고 자랑스럽네요. 한열사도 꾸준하게 계속 화이팅입니다.
댓글 전체보기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