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4월 2일 토요일 ~ 2011년 4월 3일 일요일
장소 : 충청남도 금산, 대전광역시
몇일 전부터 앞으로 한류열풍사랑 카페를 어떻게 해 나갈 것인지에 대한 회의가 있었고,
그 부분을 조율하고자 봄맞이 워크샵을 가기로 했습니다 ^-^
장소는 인삼으로 유명한 금산으로 가기로 했어요~~ *
가는 내내 인삼밭이 끝없이 있었습니다 ^^
한참을 헤메다가 팬션에 도착했습니다.
아직 도로나 팬션들이 다 완성되지 않은 상태였지만
금강 상류의 물줄기와 아름다운 선을 드러낸 절벽이 멋있어서 한참을 구경했었지요.
천제지군님이 고기를 구어 주신다고 해서 해주고 있는데요
돼지고기를 미듀움으로 먹었습니다;;;
생살이 씹히더군요 ㅋㅋㅋㅋㅋ
바람은 불고~ 따땃하니 고기와 식사를 했습니다!
우리가 있었던 팬션이었습니다.
바람이 하도 불어서 막아놨어요 고기굽기가 힘들어서요 ㅎㅎ
건물 전체를 쓴게 아니라 불들어온 곳 1층만 우리가 썼습니다.
우리가 먹어야 했던 고기들~~
구제역에서 살아남은 돼지가 수놓은 아롬다옹 식탁!
산사춘 PPL ㅋㅋㅋㅋ
산사춘과 느린마을 막걸리를 벌컥벌컥 마심에
취하고 또 취했더랬죠.....
그래서 회의는 언제;;;;;;
회의도 몬하고 다음날이 되었습니다 -,.-'';;;
밤새 우리는 방에 불이 안식어서 찜질방에서 자듯
심장마비의 위험을 무릅쓰고 자려고 또 자려고 노력했지만
결국 늦은 새벽에야 잠을 자고 말았습니다 ㅠㅠ
아침에 찍은 팬션 앞의 모습입니다. ^^ 공사중이지만 정자도 있고 나무도 있고
강 건너에는 깎아지는 절경의 절벽이 주변을 위엄있고 멋지게 만들어 줍니다.
팬션 앞에는 이렇게 텐트치고 하루를 보낼 수 있는 곳이 있었습니다.
간밤에 비왔는데 춥지 않았을까요?? ㅎㅎ
2부에 계속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