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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한열사 실록

[특별한 변화!]한류우리소리 세계화 게시판을 열었다.

작성자『제이J』* 현.|작성시간11.05.31|조회수161 목록 댓글 3

 

5월 18일... 날짜 끝장나지 않은가??

뭐 의도한건 아니었는데 어찌하다 보니 날짜를 이렇게 잡았다.

 

이 게시판의 구상은 작년부터 해왔었다.

한류스타 게시판을 만들고, k-pop열풍이 무르익을 무렵에 만들기 위해서

한스타일 게시판(현재 비공개 게시판)에서 시험적으로 운영을 하고 있었고,

 

작년 덴마크 기자단과 정모를 통해서 진행했던 문화마을 들소리 단체를 단독 게시판으로 올리려고 했으나

한스타일 게시판의 비활성화로 인해서 무산 되었었다.

 

그러나 끝임없이 우리 전통 문화에 대한 회원들의 의지와 시기적으로 k-pop의 활성화에 힘입어

한국 문화에 관심을 갖고 한국을 방문하는 외국인들이 꾸준히 늘고 있기에 일단 우리 부터 한국 국악 공연과

단체에 대해서 알고 있어야 한다고 생각했고, 그들에게 소개할 수 있는 컨텐츠를 확보해야 했기에 만들게 되었다.

 

 

한류 우리소리 세계화 게시판 (약칭 한우소)

 

 

1. 한국에서 진행하는 국악 공연과 단체, 인물의 자료를 올려서 국악에 관심을 유도한다.

 

2. 국악의 세계화 전략을 공유한다.

 

3. 잠재력 있는 국악인, 공연들을 발굴하고 조명하여 인터넷에 많이 알린다.

 

4. 외국인들에게 알릴 수 있는 컨텐츠를 만들어 소개하고, 매체를(유튜브)통해 확산 시킨다.

 

 

 

수요가 턱없이 부족한 전통 공연에 있어서는 한국인들의 관심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이는 재미없으니 안본다. 어디서 하는지 모르겠다를 넘어 책임감이 요구되는 것이다.

한국인으로서 한국의 문화를 외면한다면, 이는 변명을 떠나서 우리의 무지를 만방에 알리는 꼴이 되어 버리고 만다.

 

따라서 한우소 게시판의 활성화는 절대적인 명제를 안고 시작 할 수 밖에 없다.

그러나 활성화가 안되고 카페에서 조차 관심이 없다면 다시 닫을 수 밖에 없다.

문제 의식의 재인식을 위해서다.

 

과연 한국인들의 절대 관심을 이끌어 내고 세계로 나갈 것이냐

아니면 세계에 나가 신드롬을 일으켜서 그 열기를 한국으로 옮겨올 것이냐가 관건이다.

 

이미 외국에서 공연하는 단체들은 많이 있는데 한국에서의 기반이 약하여 지지부진하고 있는 상황이고,

창작자들은 탈력을 받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그런데 도무지 한국에서는 전통 문화를 활성화시킬 방법이 떠오르지 않는다.

참 암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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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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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한류 광풍 | 작성시간 11.06.01 가장 한국적인 것이 재미와 사회적인 가치를 담아내 대중들의 사랑을 받고 오픈되어 타 장르와 절묘한 하모니를 이루어 세계화를 이루는게 한류입니다. 한류를 바로 세워야죠. 이수만 SM대표가 하버드 대학에서 한류를 이야기 합니다. 전통문화 계승자들이 부끄러워야할일. 대중문화는 치열한 창작의 과정을 거치죠. 비슷하면 표절 시비가 일어나는데 국악은 옛것의 재현, 보존에 포커스를 맞춤니다. 문화 소비자들에게 우리것에 대한 애국심으로 인내를 요구해서는 주류가 될수 없습니다.

  • 작성자한류 광풍 | 작성시간 11.06.01 외국인들의 관광의 목적은 아시아의 작은 반도 국가의 문화를 보러 오는거지요. 쇼핑 관광, 환율 관광은 지속 가능하지 않습니다. 명성황후 시해 장소에서 일본인 대상으로 기 체험하고 일본군 막사가 문화재로 둔갑하는 현실에서 5대 고궁 활성화 기획으로 증강현실과 3D를 활용한 퓨전 국악으로 국내외 문화 소비자들에게 우리것의 우수함을 알리고 헐리우드 아시아판 버전의 한류를 바로잡아야 합니다..
  • 답댓글 작성자『제이J』* 현.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1.06.01 의견 감사합니다. 좋은 의견이구요 역씨 3D 부분에 대해서 컨텍을 하고 있는데 비용이나 장비가 장난이 아니더군요 ㅎㅎ 일단 전통 공연을 하는 분들의 자립도가 중요합니다. 그래야 새로운 창작 활동이 가능한 것이져. 공연하는 예술인들은 예술인들이고 정책이나 시스템부분은 행정을 하는 사람들의 몫이죠. 어느정도의 책임감이 필요하다고 한 부분은 바로 그 임계점을 넘어 서기 위한 과정이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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