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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한열사 실록

[운영자하루일과]오늘 운영진은 여의도 mbc에 갔다.

작성자『제이J』* 현.|작성시간11.06.03|조회수656 목록 댓글 6

 

개인적으로 나는 불참하였지만, 지천태님과 천제지군님 이외 몇몇 회원님이 함께 mbc 방송에 참여한 이유는

'당신이 국가대표입니다'라는 신설 프로그램 첫방이 오늘 있었기 때문이다. 이 프로그램의 컨셉은 한국을 빛내는

일반인들을 조명하는 프로그램인것 같다. 자세한 것은 다녀온 분들에게 들어야 하겠지만, 우리가 지향하는 것과

매우 근접한 목표를 방송에서 진행해 준다니 좋은 참고 자료가 될거 같다.

 

그리고 우리 한열사와 아주 친숙한 사람이 참가자로 나온다.

그 얘기는 나중에 하기로 하자.

 

 

 

 

개인적으로 한류의 궁극적인 목표는 바로 우리가 한류의 주체가 되는 것이다.

평범한 한국인으로 살아가는 우리가 어쩌면 지금의 한류를 가능하게 한 주인공이 아닐까?

 

그렇다면 지금은 몇몇 연예인과 컨텐츠, 특정 단체에게만 한정된 한류의 주체가 모든 한국인과 한국을 사랑하는

외국인들에게까지도 번진다면 한류로 인해 한국의 위상이 높아지고, 한국이 오랜역사 속에서 품어온 보편적 가치를

세계인과 나눌 수 있으리라.

 

예를들면 그런 것이다. 한국의 드라마가 외국에서 인정받고 방영이 되어 큰 인기를 누리는 것은

한국 팬를로부터 기인한 것이다. 하나의 드라마 컨텐츠가 성공리에 방영이 되면 아줌마들이 삼삼오오 모여 드라마 이야기로

분주하다. 한참 인기있는 드라마를 보지못하면 대화에 끼지 못한다. 다모폐인으로부터 시작된 드라마 주종자들은

트랜드를 만들고, 인터넷에 파급력있는 2차 컨텐츠를 생산하여 뿌려댄다.

 

이러한 인기와 확신에 기인하여 세계에 나갈 수 있는 원동력을 제공하는 것은 다름 아닌 평범한 '우리'다. 

 

자 그렇다면 지금까지 우리는 한없이 순수한 소수의 유력한 한류상품의 지지자에 불과 했다면,

이제는 우리가 스스로 한류의 주체로 부각되어야 할 시점에 온 것 같다. 

 

한국의 역사의식에 눈뜬 이들과 그 속에서 한국의 가치를 발견할 수 있는 사람들,

그것을 지금의 한류 트랜드에 접목시켜 컨텐츠를 생산할 수 있는 사람들이 세계에 나가서 1인 국가대표로서

한국 전도사가 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어쨌든 이런 부분은 결론적인 부분이고, 가야할 길이 너무 멀다.

그 길잡이로서 우리 한열사가 그 역할을 일정부분 했으면 하는 바람이 크다.  

 

꿈이 작았다면, 이처럼 고통스럽지는 않았을텐데

때마나 꿈틀대는 생각때문에 오늘도 고민스럽게 하루를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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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답댓글 작성자『제이J』* 현.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1.06.03 후기라고 할게 없을거 같습니다 고생했다고 하네요 ㅎㅎ
  • 작성자Tim2 | 작성시간 11.06.03 담주월요일 6월 6월 방송되군요 챙겨봐야겠습니다.
  • 답댓글 작성자『제이J』* 현.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1.06.03 네 ㅎㅎ 거기 나오는 출연진중에서 한열사 회원님이 나오십니다 ^^
  • 작성자JonBonjovi | 작성시간 11.06.04 본문글 제이현님이 직접 쓰신거가요?? 좋은글 잘 읽었습니다 ^_^ 6일이면 "현충일"이네요
    태극기도 꼭 챙겨야겠습니다...
  • 답댓글 작성자『제이J』* 현.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1.06.05 저도 그래야 겠어요 이사오고 나서 한번도 안달았는데 이번에는 챙겨 달아야 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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