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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한열사 실록

[한류문화]문화마을'들소리'를 찾아가다.1

작성자『제이J』* 현.|작성시간10.05.17|조회수356 목록 댓글 3

 

 

 

국악단체 문화마을 '들소리'한류열풍사랑(한열사)의 역사적인 만남!!

 

 

*블로그에 올린글이라 존대를 생략하였습니다 양해 바랍니다

 

 

고동치는 북소리만큼이나 설레이고 심장이 떨린다.

국내보다도 해외에서 더 큰 인기를 얻고 있고, 한국음악의 한류화에 큰 영향을 주고 있는 들소리의 공연을

눈앞에서 볼 수 있다니 참으로 설레이는 기다림이다.

 

5월 13일, 문화마을 들소리의 사무실과 연습실이  있는 마포로 직접 찾아갔다.

홍대역에서 버스 7711번, 7016번을 타면 바로 내릴 수 있는 곳인데

이날은 승용차로 이동했었다.

 

입구부터 들어서는 순간 벽면에 타일로된 들소리 단원들의 역동적인 모습을 담은 사진들이 있어 더 욱더 설레이고 긴장이 되었다.

 

 

 

 

 

 

 

 

1984년에 창단하여 지금까지 숱한 신화를 만들어낸 문갑현 대표님을 만나기 위한 자리였고 그분의 삶과 파란만장했던 들소리의 지나온 이야기를 듣고자 찾았다,

 

사무실 안에 있는 다과실에는 손님을 맞이해서 차를 마시고 담소를 나눌 수 있는 다과실이 있었는데 분위기가 너무 좋았고 한국의 전통을 지켜온 곳인 만큼 한국적인 매력이 물신 풍기는 다과실이 개인적으로 매우 마음에 들었다..

 

 

 

 

 

  

 

 

그 이후에 있던 회식과 문대표님 그리고 서실장님 유팀장님과의 이야기들은 나중에 하기로 하고

이번 한열사 초청공연을 21일 석가탄신일 3시에 할 예정이다.

 

세계를 놀라게 했던 들소리의 공연을 바로 눈 앞에서 볼 수 있는 기회인지라 사실 떨리기도 하다.

기획을 하고 들소리와 관련된 많은 자료들을 보면서도 감탄을 연발할 수 밖에 없는 이 예술인들이 어디까지 나아갈 것인지 기대가 너무나 크다,..

 

그렇다! 한류의 본질은 바로 이런 것이다.

고맙게도 가수나 배용준같은 배우들이 한류의 물꼬를 트긴 했지만 궁극적으로 한류가 나아가야 할 방향은 바로 우리의 문화, 우리의 철학과 정신이 나가야 한다고 본다.

 

우리 한국인의 유전자가 고스란히 담겨있는 우리의 음악을 세계에 알리는 들소리가 들려온다.

 

 

 

5월 21일 토요일 바로 그 역사적인 현장에 우리 한열사와 들소리의 운명적인 만남story가 이루어진다. 들소리가 만들어 내는 수 많은 이야기들이 먼 훗날 아름다운 신화가 되어 메아리 칠 것이다.

 

 그리고 우리 한열사는 그 위대한 신화의 목격자가 될 것이고, 우리 음악이 세계에 알리는 동반자로서 그 운명적인 인연을 오래도록 이어 나갈 것이라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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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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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플러스1 | 작성시간 10.05.17 난생처음 정모참가신청 해놓고 맘졸이며 기다립니다. 보나 마나 엄청 많은 분들이 오실꺼 같아 과연 40인 안에 들 수 있을 지 의문입니다. 그래도 들소리 공연은 꼭 보고 싶습니다. 얼마나 기다렸는데...
  • 작성자『제이J』* 현.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0.05.17 정모를 신청해주신 분들은 내일 중으로 제가 메일을 보내겠습니다 ^^ 꼭 확인해주세요 ㅎ
  • 답댓글 작성자플러스1 | 작성시간 10.05.18 운영자님 정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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