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길선(1955년)
1955년 10월 3일 중국 랴오닝에서 태어남
북한 사람으로
김일성종합대학 조선어문학부 고전문학과를 졸업했고,
졸업 후에는 북한의 미사일 개발에 핵심이 되는 부서인 국방과학원의 강연선동편집부 기자였음
기자였던 만큼 북한 주요 시설에는 다 출입이 가능했었고, 로동당중앙위원회의 명의의 축전도 대신 작성할만큼
북한 언론, 출판계의 핵심인물이였음
말 그대로 북한의 초엘리트 집안
김일성 종합대학을 들어간 것도 항일빨치산 집안이라서 쉽게 합격했기 때문.
탈북 동기는 친한 동료들과 성혜림(김정일 내연녀)에 관한 이야기를 하던 중
김길선이 "우리 지도자한테 내연녀가 있다니? 이게 무슨소리야?"라고 했다고
친한 동료가 김길선을 신고하면서 시작됨.
이 사건을 계기로 김길선은 조선로동당 조직지도부 10호실로 끌려가 40일간 갇혀있으면서
온갖 고문을 당했고, 이후 함경북도 김책시로 추방당함.
이 곳에서 김책시 주민들의 처참한 현실을 본 후 탈북을 하게 됨.
1999년 1월 한국에 정착했고, 군수공업 분야 종사자였기 때문에 국정원의 산하 연구기관에 재직함.
황장엽의 비서로도 있었으나, 황장엽이 아직도 주체사상에 빠져있어서 그만두었다고 함.
2010년 정년퇴직 이후에는 방송활동을 시작했으며, 자신의 유튜브를 만들어 북한의 실체도 알리고 있음
김씨 일가 때문에 고생을 엄청해서 그런지 씹어먹어버리겠다는 말도 함
기자+초엘리트 집안 출신이여서 그런지 북한의 현실에 대해 제대로 얘기해주고, 세부적인 사항까지 많이 알고 있음
https://youtu.be/i7QFlTv8x58?si=pA39oF-JXjKeeOtD
https://youtu.be/lLxOa4YjFho?si=sQw6fGk6oFJt2N7Y
https://youtu.be/DAyu5hGML1k?si=hqppmSW08WpwCEEK
https://youtu.be/zeeW16N6Vxc?si=UyWkciDoAixzvay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