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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지마 톤즈' 이태석 신부님 남수단 두 제자 근황

작성자라스트올인|작성시간24.05.14|조회수272 목록 댓글 0

이태석

대한민국의 의사이자 가톨릭 살레시오회의 수도자 겸 성직자.

남수단 톤즈에 선교사제로 파견되어 구호, 의료, 교육, 사목활동에 힘썼으며, 현지인들을 진심으로 감화시킨 헌신적인 봉사 덕에 천주교는 물론이고 타 종교인들과 무종교인들에게도 큰 존경을 받은 인물.

1962년 10월 17일 부산 출생
1987년 인제대학교 의과대학 졸업
1991년 살레시오 수도회 입회
1992년 광주가톨릭대학교 입학
1994년 첫 서원
2001년 사제 수품(서울), 아프리카 수단 선교사제 파견으로 출국
2010년 대장암으로 향년 48세 사망
2011년 대한민국 국민훈장 무궁화장 추서
2018년 남수단 대통령 훈장 추서

이태석 신부님이 남수단 학교에서 가르친 두 제자 근황

이태석 신부님이 수단 학교에서 가르친 많은 제자들 중 두명인 아콧과 루벤은 이태석 신부님의 권유와 수단어린이장학회의 재정적 지원으로 지난 2009년 한국으로 유학와서 공부에 매진해 유학 온지 3년만인 2012년 이태석 신부님의 모교인 인제대학교 의과대학 12학번으로 입학에 성공한다.

두 사람은 각각 제 83회, 84회 대한민국 의사국가시험에 합격해 의사가 됐고 아콧은 인제대 상계백병원에서 외과 레지던트, 루벤은 인제대 부산백병원에서 내과 레지던트 수련을 거친 뒤 2024년 2월 제 67차 대한의학회 전문의 자격시험도 합격해 아콧과 루벤은 각각 외과 전문의, 내과 전문의가 됐다.

외과 의사 아콧과 내과 의사 루벤은 이제 전임의(펠로우) 과정을 이어가 선진 의료 지식을 더 쌓은 뒤 모국 남수단으로 돌아가 타인의 생명을 보듬어 주면서도 후배 의사 양성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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