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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사항

정말! 돈 버는 게 쉽다고 느껴지는 순간이 있습니다(송사무장 책 제목 공개!!)

작성자송사무장|작성시간20.06.10|조회수6,078 목록 댓글 483

안녕하세요. 송사무장입니다.

포스팅을 하면서 가끔은 자극적인 제목을 선정합니다. 그런데 글을 읽어보면 아시겠지만 제 글은 돈자랑이 아니라 현 여건에서도 늘 기회는 있고, 저 또한 꾸준히 투자를 하며 유효한 방법이 있다는 것을 알려드리기 위함이니 오해가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자본주의 시장에서

부자가 되려면

종잣돈을 만들고,

그 돈을 불릴 수 있는 능력을 갖추면 됩니다.



저는 대학졸업 후 종잣돈을 모으는 것부터 시작했습니다. 돈 불리는 방법을 몰랐을 때에는 밤을 새며 고되게 일만 하고 저축을 하는 것이 전부였습니다. 책을 읽고 공부를 시작하면 1년 내로 '돈 불리는 법'을 익힐 수 있을 것 같았는데, 예상과 달리 그 감(?)을 잡는 것이 쉽지 않았습니다.

자본주의 시장에서 부자가 되려면 종잣돈을 모으고, 그 돈을 불릴 수 있는 능력을 갖추면 됩니다.

돈을 불리는 능력을 갖추기 위해 끊임없이 연구하고 노력했습니다. 다른 사람의 노하우를 접하게 되면 그대로 따라서 시도를 했었습니다. 따라해보니 그 중에는 잘못된 정보도 많더군요.



그렇게 여러 시도를 하다가

어느 순간, 틈새가 보이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그 단계를 넘어

사람들의 행동이 예상되기도 합니다.

그때부터 돈 버는 것이

수월해집니다.


돈을 버는 것은 모두가 다 알고 있는 방법으로는 할 수 없습니다. 적어도 대중들과 차이점은 있어야 합니다. 이것은 노동만 하는 사람은 이해하지 못한 세계이기도 합니다. 같은 시간과 공간에 있지만 생각을 달리 해야만 합니다.

이 세상에 드러난 부분만 보지 않고 입체적으로 보려고 노력해야 합니다. 그렇게 전진하다 보면 내가 갖고 있는 생각과 대중이 정반대로 생각을 하고 있는 것이 느껴지기도 합니다. 어떤 경우에는 '나는 이런 생각을 하고 있는데 왜 다른 사람들은 이런 생각을 하지 않을까'라고 느껴지는 순간이 있습니다.






위와 같은 생각이 반복되면서 대중들의 심리도 파악하게 되고 돈의 속성도 이해하게 됩니다. 이 정도의 수준이 되면 정말 돈 버는 것이 쉽다고 느껴집니다.

그래서 제 책 제목은 '돈 버는 게 제일 쉬웠어요'입니다. 이 정도의 멘트는 돈 버는 경험이 많지 않으면 쉽게 사용할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과거에 서울대 수석합격을 했던 분이 '공부가 제일 쉬웠어요'라고 했던 것처럼요.

실제로 디자이너에게 시안까지 받았으니 진지하게 생각한 제목 맞습니다.




아래 사진은 제가 돈 버는 느낌에 관한 생각을 표현한 그림인데, 대중들과 돈 버는 능력을 갖춘 사람의 차이를 묘사해봤습니다.





하지만 위 제목에 관하여

반대의견이 너무 많았습니다.


하지만 '돈 버는 게 제일 쉬웠어요'라는 제목이 너무 자극적이어서 더 좋은 제목을 찾아보자는 의견이 많았습니다.

그래서 저 제목을 버렸습니다(디자인도 모두 버렸습니다ㅎ).

그리고 다시 고민하고 고민했습니다.

회원분들께서 제안하신 제목도 몇 번이나 처음부터 끝까지 보고 또 봤습니다.

그러다가 제 블로그에 소개된 성공한 분들을 봤습니다.

이 책은 저뿐 아니라 평범한 분들이 삶의 굴레에서 벗어나는 이야기를 다뤘습니다.






그래서 정말 100%, 아니 200, 300% 마음에 드는 제목을 드디어 만났습니다.

아쉽게도 회원분들께서 제안해주신 의견 중에는 없었습니다.

운전을 하고 가던 중 책 제목 얘기를 하다가 뒷자리에 있던 직원이 의견을 말했는데, 제가 그 제목을 듣고 '유레카!'를 외쳤습니다.

책 제목은

제가 그리도 마음에 들어하는 책 제목은

바로

바로

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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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적으로 정해진 제목은 '엑시트(EXIT)'입니다.

평범한 삶에서 부자의 길로 '엑시트'하라는 의미이고, 책 내용도 그렇게 집필되었습니다.

제목은 확정이고, 표지는 확정이 아니라 변경될 수 있습니다. 현재 작업 중입니다.

본래 예정했던 시간보다 조금 늦어졌지만, 기다렸던 분들께서 충분히 만족하실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이 책을 마치면 당분간 책 안냅니다 ㅎㅎ 다작을 하는 분들은 모르겠지만 저는 한 권을 낼 때마다 정말 힘들더라고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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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Seaj | 작성시간 21.03.15 제목 멋집니다! 저도 엑시트를 향해 달려요
  • 작성자바로미터 | 작성시간 21.06.21 일러스트가 딱 와닿네요
  • 작성자행벅크 | 작성시간 21.07.06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 작성자드상드 | 작성시간 21.07.11 감사합니다
  • 작성자andalusia33 | 작성시간 21.09.22 송사무장님 이런 마인드 널리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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