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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추천도서

[독후감]EXIT(엑시트)_ft.자본주의 사용설명서

작성자디디비|작성시간21.02.16|조회수162 목록 댓글 10

 

 

주요내용 요약

▶ EXIT 노트 03> 부자가 되기 위해서는 노동 외의 현금흐름이 나오는 시스템을 갖춰야 한다.

▶ EXIT 노트 11> 부자의 소비를 흉내내지 말고 먼저 부자의 시스템을 갖춰라. 평생 욜로의 삶을 살 수 있다.

▶ EXIT 노트 14> 부자가 되는 공부 방법

1. 경제신문 읽기 / 2. 책읽기&투자사례 정리 / 3. 커뮤니티 경험담으로 간접경험 / 4. 실전 전문가의 강의 듣기

▶ 투자는 시기에 맞춰 시작하는 것이 아니라 각 시기에 적응하며 해나가는 것이다. 성공한 사람을 멘토로 삼아라.

▶ 현재 정부정책이 다주택자는 주택을 추가로 매입하지 못할 정도로 규제가 상당하다. 본인이 무주택자라면 상황이 달라진다. 무주택자라면 현 시점에서는 수익형 부동산을 먼저 매입하지 말고 우선 주택 한 채를 확보하는 것이 훨씬 유리하다. 한 채를 마련하고 남은 잉여자금으로 월세 부동산을 모아갈 것을 추천한다. 향후 교통 및 편의시설이 좋아질 지역의 아파트를 매입하거나, 자금이 넉넉치 않다면 분양권 내지 재개발 물건에 투자해도 좋다.

▶ 부자의 부동산을 모아야 한다. 주거형 물건은 임차인 입주 시, 입주 이후에도 신경쓸 것이 많고 하자가 생기면 집주인이 직접 신경써야 한다. 반면에 상가는 임차인이 직접 시설을 꾸미고 들어오기 때문에 입주 시 챙길 것이 덜하고, 하자가 발생하더라도 관리사무소로 연락한다(단, 꼬마빌딩이 아닌 구분상가를 말함). 그리고 인테리어를 마친 임차인은 다른 곳으로 쉽게 이사를 갈 수 없어 월세를 연체하는 경우가 현저히 낮은 편이다. 상가에서 월세를 받으면 월세뿐 아니라 시간적 자유까지 얻을 수 있게 된다.

▶ 그대로 한 곳에 임대하는 것보다 '공간 쪼개기'와 '시간 쪼개기'를 활용한다면 몇 배의 수익을 거둘 수 있다.

1. 공간 쪼개기 : 소호사무실, 스터디카페, 독서실

2. 시간 쪼개기 : 시간제로 운영하는 스터디카페, 렌탈스튜디오, 파티룸

▶ EXIT 31> 사업을 할 때는 독점적으로 또는 경쟁에서 우위를 점할 수 있는 아이템인지를 확인해야 한다. 그리고 경쟁하지 않을 지역을 택하는 것도 아이템 못지않게 중요하다.

 

독후감

초판을 구매해서인지 운 좋게 송사무장님의 싸인이 담긴 책을 받게 되었다(짝짝)

손글씨로 쓰여진 글을 보니 그 분의 조언이 한층 더 가까이 와닿는 느낌이다.

가볍게 읽을 수 있는 책이라고 하셨던 것 같은데, 생각할 거리가 정말 많아지는 책이었다.

정말 투자의 고수만이 해줄 수 있는 값진 조언을 이렇게 방구석에서 책을 통해 얻을 수 있어서,

읽는 이를 배려한 친절한 설명으로 들을 수 있어서 너무나 감사했다.

그동안 독서를 할 때는 빠른 속도로 읽으며 내가 모르는 것을 흡수하고 넘어가는 것으로 끝냈는데

앞으로 부동산 서적을 읽을 때에는 송사무장님이 조언해주신 방법대로 저자의 투자노하우가 담긴 물건에 대해서도 정리하고 분석하는 시간을 꼭 가지려고 한다.

나는 열정적인 사람이어서 현실이 만족스럽지 못하면 항상 부족한 것을 채워넣으려 바쁜 사람이었다.

수능을 말아먹고 기대이하의 대학과 학과에 입학했을 때에는 (방향은 다소 잘못 잡았지만) 어떻게 하면 다양한 경험을 하고 스펙을 쌓아 좋은 곳에 취업할 수 있을지를 고민하고 쉴 새 없이 움직였다.

원하는 곳에 취업이 안 되어 고생하던 끝에 울며 겨자먹기로 들어간 일자리에서 벗어나기 위해 업무시간에는 하나라도 더 배우려고 노력했고, 해당 직무에서 커리어를 발전시키기 위해 2년 간 평일 퇴근 후와 주말을 투자해서 경영대학원를 졸업했다.

여태껏 이렇게 바쁘고 치열하게 살아왔었는데, 정작 목표로 했던 수준의 직장으로 이직을 한 뒤에는 한 없이 게을러졌다.

마냥 논 것은 아니고 지난 2년 간 대회 출전까지 할 정도로 운동에 매진하긴 했지만 그걸로 내 갈증이 해소되지는 않았다.

내가 학생때부터 치열하게 살아온 이유는 넉넉하게 잘 살기 위해서였는데, 운동은 단순히 취미생활일 뿐 그걸로 투잡을 한다고 해서 내 살림살이에 도움이 될 것 같지 않았다. 잘 살고 싶은데 어떻게 하면 잘 살게될 수 있는지 방법을 몰랐다.

그리고 새해가 되어서야 앞으로 내가 새로 가야할 길을 찾아낸 것 같다. 나는 금수저도 아니고 운이 억세게 좋은 편도 아니다. 하지만 내가 있던 자리에서 '이렇게 하면 분명 더 잘될 것 같다!' 라는 확신이 드는 순간들이 있었고, 그럴 때 꾸준히 부족한 점을 채우며 노력하다보면 나는 어느새 훨씬 좋은 자리와 좋은 상황에 도달해 있었다.

송사무장님께서 "사람은 자신이 그린 대로 삶을 살게 됩니다"라고 적어주신 한 마디가 바로 이런 경험을 말하는 것 같다. 그리고 요즘 책을 읽어나가면서, 강의를 하나 하나 들어나가면서 "나도 부동산 투자 할 수 있다"라는 확신이 생기고 있다. 처음 고된 1년 잘 버티고, 꾸준히 3년간 달려서 원하는 목표를 꼭 달성해야겠다.

 

https://blog.naver.com/sweetsh00/2222449250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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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답댓글 작성자디디비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1.02.21 화이팅입니다!!
  • 작성자제이하 | 작성시간 21.02.21 송사무장님의 현실적인 가난에 대해 읽고 저 또한 이렇게 살면 뒤처지겠단 생각이 많이 들었지요 ㅎㅎ읽으며 모르는것도많지만 화이팅해서 3년뒤 모두 경제적자유를 얻자구용!!
  • 답댓글 작성자디디비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1.02.21 하루하루 쌓아나가다보면 3년뒤에는 정날 달라져 있지 않을까요? 화이팅입니다^^
  • 작성자barami | 작성시간 21.03.07 저도 최근 강의를 들은 부린이 입니다~
    디디비님 같은 분들과 함께 꾸준히 노력해 보겠습니다^^
  • 작성자자본주의 코다 | 작성시간 21.07.28 저도 저부분 매일 보려고 사진찍었습니다.^^ 저도 함께 노력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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