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영업과 자그만 사업들을 시도하면서 어느순간 한계가 있음을 절감하였습니다.
그 때부터 여러 책들을 찾아보았습니다.
원래 경영과 관련된 책들을 좋아했지만 '자본주의' 에 대한 것은 몰랐습니다.
자본주의 사회를 살아갈 수 있는 로드맵을 제시한 책과 인물들이 있는 줄도 몰랐습니다.
꽤 많은 책을 읽었고, 다양한 공부를 많이 했다고 생각했었는데 그것은 그냥 먼지같은 지식과 교양이었습니다.
처음 접한 기요사키의 '부자아빠 가난한아빠'를 읽고 며칠을 멍때리고 있었습니다.
왜 나는 이런 걸 몰랐지? 왜 내 주위사람들은 이걸 모르지? 왜 아무도 날 가르쳐 주지 않았지?
이럴거면 왜 그렇게 악착같이 공부했지..?
자본주의는 게임이었어
로드맵이 있어
이렇게 어슴푸레하게 알게 되었습니다.
그 다음 다양한 저자들의 책을 중고서점에서 찾아 읽었습니다.
그리고 클래스 101 송사무장님의 수업을 들었습니다.
그리고 엑시트를 전자책으로 사서 핸드폰으로 읽었습니다.
출장때문에 오고가는 비행기에서 읽었습니다.
그냥 간단하게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제 전장에 'black sheep wall' 을 입력해 주신 것 같습니다.
이젠 제가 'show me the money'를 입력해야겠지요.
앞마당에 무엇을 건설해야 할지.. 여기에 있는 경험담들을 찬찬히 읽어보겠습니다.
저는 아직 너무 초보라서 미네랄만 먹으면 이길 수 있다고 생각했던 거 같아요.
다만 저는 제 주위의 사람들이 부동산으로 애먹었던 경험을 옆에서 본 적이 있어
부정적인 선입견을 깨는 것이 저의 가장 중요한 목표입니다.
그러려면 송사무장님이 책에서 언급하시는 '멘탈' 이 가장 중요할 것 같아요.
그런 다음 이 전장에서 엑시트 하고 싶습니다.
이 책은 자본주의라는 게임에서 엑시트 하신 송사무장님의 공략집인 것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