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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험담]<하마해> 경매 권리분석 이렇게 쉬웠어? 제주도 서평 이벤트 후기

작성자빨간쪼끼|작성시간19.03.02|조회수4,618 목록 댓글 319

이벤트 후기 게시판에 올라온 하마해님의 제주도 서평 이벤트 글입니다.




안녕하세요? 하마해입니다.



어디서 찍어도 화보같은 팔콘님의 서평이벤트에 당첨되어

제주도 23일간의 여행을 마치고 돌아왔습니다.

 

# 일상으로부터 벗어났던 여행

뭔가 일상으로부터 떨어져보는 경험은 상당한 행복감을 줍니다.

아무리 사랑하는 가족이라 할지라도 가끔은 벗어나 보는 것 자체가 즐거움이 있거든요.

바쁜 업무들을 잠시 내팽개치고 떠나는 여행은

삶의 활력소가 되어 에너지를 충전시켜주며

육체의 피로뿐 아니라 정신까지 힐링시켜 주고

시간이 오래 흐른 뒤에 찍었던 사진들을 꺼내 보노라면

다시 그때의 행복감이 밀려오곤 합니다.

    

# 설렘과 기대

여행은 사람들을 설레게 합니다.

행크에 와서 지금껏 서평이벤트에 응모하였지만

이번처럼 가는 여행은 처음이라 많이 설레더라고요.

아침일찍 김포공항에 모인 우리들은 서로 반갑게 인사를 나누고 닉네임을 주고 받았지요.

아이들을 시부모님, 친정부모님, 남편에게 맡기고 왔지만

표정들만큼은 모두 들떠 보였어요.

특별히 팔콘님의 배려로 비행을 가장 잘한 기장님이 운행해 주셨다는데

행복재테크 여행을 위한 환영인사 멘트도 흘러나오고

아침끼니로 채우지 못한 허기를 기장님께서 준비해 주신 떡으로 채웠어요.

역시 비행을 잘하시구나는 착륙할 때 느꼈네요. 다르더라고요.

 

# 여행의 행복을 한층 더해주는 먹는 즐거움

여행에서 먹는 즐거움이 없으면 여행의 만족감이 높을 수 없지요.

뭐니뭐니해도 입이 즐거워야 여행은 제맛이죠.

공항에 모인 우리들에게 사무장님께서 사주신 맛있는 음료를 시작으로

여행이 마치 맛집여행을 투어하는 것처럼 매끼니 끼니가 그렇게나

맛있을수가 없더라고요.

리조트의 아침마다 나오는 조식도 좋았고 숙박도 너무 좋았어요.

저도 음식은 어느정도 하는데 첫날저녁 제주도 시민인 도전해볼까님의

정성가득한 골뱅이 무침은 얼마나 맛있게 먹었는지 모른답니다.

제가 한것보다 훨~~~~씬 맛있고 완전 제 스타일이였어요.

40인분의 음식을 준비하는 수고가 얼마나 힘든것인지 알기에

그 손길과 마음이 정말 예쁘고 고마웠어요.

그리고 오랫만에 제주도에서 만나니 무척 반갑더라고요.

 

이번 서평이벤트에서 1등하신 꾸미꾸미님과 2등하신 푼타스틱님과 부자된데이님이 쏘신

명월국민학교에서의 음료도 정말 맛있었답니다.

세분에게도 감사드려요.

 

사무장님께서 특별히 좋아하신다고 들었는데

제주도 여행을 많이 가 보았지만 한번도 먹어보지 못한

딱새우를 맛보았는데 정말 맛이 일품이였어요.

베풀어주신 도도님과 비딩숄져님 땡큐땡큐요.

 

# 여행속의 임장투어와 미니특강

저는 여행을 길위의 학교라고 생각합니다

여행을 통해 배우고 얻어진 것들은 정말 가슴깊이 박히게 되니까요.

첫째날은...팔콘님의 설명을 들으며 개좋아....상가와 공장용지를 둘러보았고

풀하우스님의 미불용지 도로와 단독주택 지분 현장을 보며

토지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느끼게 되었어요.

 

둘째날은....2년전 사무장님께서 제주도 빌라와 고사리 땅을 매입하여

신축빌라를 건축하여 삽 몇 번 뜨고 바로 완판 분양된 이야기를

이벤트에 당첨된 사람들만 들을 수 있는 행운을 누렸습니다.

사무장님의 제주도 시장흐름을 들으며 투자에 있어서 타이밍이

얼마나 중요한지 다시금 인식하게 되더라고요.

 

또한 빌라를 매입하여 에어비앤비를 성공적으로 운영한 햄든호빵님의

이야기를 들으며 조그만 운영의 차이가 중요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어요.



강의실에 앉아서 듣는 강의도 매우 좋지만

여행을 하면서 직접 현장을 보며 배우는 것은 훨씬 더 많은 것을 경험하게 합니다.

 

# 생각의 전환과 투자의 확장성

폐교를 변신하여 카페로 만든 명월국민학교는

학생들이 없어 사람들이 없어지는 곳에서 이제는 사람들이 스스로 찾아오고

머무르고 싶은 곳으로 탈바꿈되었더군요.



여기저기 곳곳에서 초등학교 시절의 추억을 떠올리게 할 수 있는 공간으로

교실과 복도의 모습을 그대로 살리고 가성비 최고인 인테리어로

아기자기하게 추억을 담게 만들어 놓았더라고요.

이렇게요~~~~~


 

늘 사무장님과 족장님의 수업을 통해 생각의 전환이 더 나은

수익을 극대화할 수 있다는 것을 다시금 느낄 수 있는 곳이였어요.

 

또한 명월국민학교 로고가 예쁘게 새겨진 다양한 소품들에서도

투자의 확장성이 느껴졌습니다.

조금 더 고민하고 연구하다보면 작은 것 하나 하나에서부터

더 나은 수익구조를 만들어 낼 수 있겠다는 생각도 해 보았습니다.

 

오랫만에 다시 뵙게 된 권리분석 이렇게 쉬웠어?를 편집해 주신

flow님께서 선물해 준 한라봉 비누도 정말 감사드리고 잘 쓸께요.

 

또한 리조트를 개조하여 만든 카페도

있는 모습 그대로 느낌을 살려 아주 멋있더라고요.

 

원래 빵을 별로 좋아하지 않았는데 여기에서 먹은 빵들은 다 맛있더라고요.

그동안 제가 맛있는 빵을 먹었보지 못한거구나를 알게된 순간이였어요.

더 먹고 싶어하는 저를 위해 기무냐앙님께서 사비로 더 사주셔서

정말 원없이 먹었네요. 기무냐앙님 감사드려요^^

      

# 여행의 필수 아이템 놀기의 진수

협재해수욕장은 저에게 추억이 많은 곳이예요.

아이가 태어나고 처음 가족이 여행을 와서 묵고간 곳이기도 하고

사무장님의 소송의 기술 서평이벤트를 위해 협재해수욕장의

하늘을 담고 싶어 왔던 곳이니까요.

협재해수욕장에서 우리는 사무장님의 장풍을 맞고 날아가보기도 하고

우리들의 장풍으로 사무장님을 날려 보내기도 하고

팔콘님의 장풍으로 전기 감전도 되보고

신나게 뛰어보고 온 몸으로 여행의 즐거움을 만끽했지요.

 

두분이 함께여서 더 빛나는 팔콘님과 족장님의

장풍 날리기 케미는 우리들을 늘 웃음 짓게 하는듯요.

 

그리고 놀기하면 음주가무를 빼놓을 수 없잖아요.

언제나 23차 단골코스로 빠질 수 없는 노래방에서

늘 밝고 기분좋은 에너지 소유자 앗쌰~~~

꾸미꾸미님의 노래로 시작되었답니다.

노래는 한곡이지만 춤실력만큼은 날로 현란해지고 계속 업그레이드 되고 있는

반석오너님은 노래방갈때마다 데리고 가고 싶은 사람이예요.

2년전 행크인의 밤에서 들었던 충격적인 족장님의 챔피언 노래와 춤의 실력은 

이제 조금 없어진 듯 하지만 언제나 행크에서 싸이를 연상케하는 족장님의

노래는 언제 들어도 유쾌하고 파워넘칩니다.

 

뭐 하나 빠지는 것 없는 팔콘님의 너를 그리워하다노래 실력은

.......

~~~~~~~아니더라고요 ㅋㅋㅋ

이제부터 행네 스터디를 할 때 분위기 싸해지거나 무거워지면

저희가 너를 그리워하다 떼창 불러드릴려구요.

 

이번에 노래방에서 웃다 죽을뻔 한 일도 경험했는데요.

도시나침반님의 미친 목소리와 리얼한 표정

그리고 발끝도 함께 노래하는 모습은 정말 사람잡겠더라고요.

도나님과 노래방이면 저는 무조건 따지지도 묻지도 않고 가겠습니다.

그리고 요즘 웃음이 필요하거나 삶이 우울하신 분들에게

도나님과 노래방 가는것을 정말 강추합니다^^

 

행크의 Top가수 사무장님의 노래실력은 언제들어도 좋고

어쩜 저렇게 잘하시냐를 연발하게 하죠.

이번에는 조금 망가져달라고 부탁드렸는데 노래를 잘 부르는 사람들은

일부러 못부를려고 하는 것도 힘든 일인가봐요.

........

 

그리고 눈치게임.....사랑해 꺼져 게임.....

팀별로 '몸으로 말해요' 게임에서 변기 설명을 리얼하게 해주셔서

큰 웃음 선사해 주신 아부부님도 자꾸 생각나니 어쩜 좋아요~~~

 

# 권리분석 이렇게 쉬웠어? 출간 파뤼

권리분석 이렇게 쉬웠어? 책 출간 파티로 팔콘님은 세상 행복해 하셨어요.

앞으로 경매를 시작하는 초보들에게 아주 유익한 도서로 자리매김할거라

확신하고 베스트셀러에 이어 꾸준히 독자들에게

사랑받아 100만부 돌파를 기원하며 다시한번 책 출간을 위해 고생하신 팔콘님

축하드리고 좋은 책 써주셔서 정말 정말 감사합니다^^

 

자신의 서평에 임해준 우리들에게 가장 좋은 것들을 해주고자

하나하나 신경써 주신 팔콘님의 사랑은 오래토록 간직될 것 같아요.

그리고 팔콘님의 서평이벤트 스텝으로 도와주신 의리녀 반달님

여행동안 짝꿍이였던 삼삼고님의 수고에도 정말 감사한 마음 전합니다~~

 

# , 바다, 자연과 더불어 힐링의 연속

첫째날....기차도 타고 자연속을 걸어보는 에코랜드에서 발도 족욕하고

둘째날....카멜리아힐에서 동백꽃길을 걸으며 꽃의 향에 취해도 보고

셋째날....환상적이고 낭만적인 요트 선상에서 드넒게 펼쳐치는 바다를

온 몸으로 느꼈더니 육체뿐 아니라 정신까지 제대로 힐링되더라고요.



특히 그동안 낚시하는 사람들을 살짝 이해하지 못했는데

생애처음 해보는 낚시체험에서 얼떨결에 얻어걸린 우럭을 잡아보니

낚시맛이 이런거구나 싶었습니다.

잡힌 생선을 바로 선상에서 회를 쳐서 먹는 맛도 정말 좋았어요.

서서히 제주도 여행이 끝나가는 것이 많이 아쉬워지는 시간이였어요.

 


# 소중한 순간들을 담은 사진

여행에서 남는 것은 사진밖에 없다라는 말이 있잖아요.

사진은 행복하고 아름다운 순간순간을 남기는데 최고의 선물같아요.

멋진 카메라를 들고 우리들의 순간순간을 행복한 추억으로 남겨주시기 위해

애써주시는 사무장님의 모습이 너무나 감동적이였어요.

우리 한사람 한사람에게 멋진 인생샷들을 남겨주셨답니다.

오래오래 간직될 멋진 인생샷 남겨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 성장 그리고 소중한 추억

이번 여행을 통해 훌쩍 성장한 느낌입니다.

여행만큼 짧은 시간안에 사람을 빨리 성장시키는 것이 없는 것 같아요.

언제나 행크회원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들을 선사해 주시는 송사무장님

족빠라서 그냥 좋은 우리 족장님

족빠라 그동안 보지 못했는데 행네 스터디를 하면서 빠져들고 있는 팔콘님

앞으로 토지책도 너무 기대되고

다음 차례로 멋진 서평이벤트를 만들어 주실 풀하우스님

이제 어엿한 칼럼리스트로 합류한 흑도님

언제나 닮고 싶은 유럽풍님

그리고 함께 투자의 길을 걷고 있는 만나면 즐거운 동기들과

또 이번 여행에서 처음 뵙는 온라인, 오프라인 얼굴들과 보낸 시간은

앞으로 두고두고 이야기할 수 있는 소중한 추억으로 간직할거예요.

 


23일 제주도 여행으로 영혼의 디톡스를 맞은 듯 하네요.

여행길에 좋은 추억 만들어주신 모든 분들게 다시한번 감사드려요^^

우리 영혼의 찜질을 위해 다시 한번 떠날날을 기대하며

이제 일상에서 지금보다 더 열심히 아자 아자 파이팅하자구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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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zreo | 작성시간 21.02.09 커뮤니티가 굉장히 활성화가 잘되어있는 듯한 느낌이 잘드네요! 나무 좋아보이네요!
  • 작성자즐거운투자 | 작성시간 21.05.07 서평이벤트 너무 좋네요. 저도 열심히 참여해 보겠습니다.
  • 작성자마데테스 | 작성시간 21.05.21 정말 커뮤니티가 단결이 잘 되어있는 것 같습니다. 저도 언젠가는 저렇게 여유를 즐기고 싶네요
    ^^

  • 작성자홈워리 | 작성시간 21.09.13 ㅋㅋㅋㅋㅋㅋ 영상으로만 쌤들 뵙다가 이렇게 보니까 다들 너무 귀여우세요!!
  • 작성자여유로운 마음 | 작성시간 21.09.16 진짜 좋은 여행의 표본을 본듯합니다~
    아름다운 사람들의 꽉찬 여행을 보니 마음이 정화 되는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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