쿵쿵쌤 강의거의 다 들어가고 2회씩 수업을 들었는데 굿옥션가서 물건검색하고 권리분석을 하다보면
내가 맞게하고 있는건지 도통 감을 못잡겠네요.
이사날짜 받아놓고 이사후 해도 될걸 의욕이 앞서는 바람에 덜컥 수강신청하고 시간은 흘러가고
답답하네요. 쿵샘책과 송사무장님의 엑시트는 다 읽었지만 새로 구입한 책은 몇장 못읽고
펜만 꽂혀있네요.
14년만의 이사라 그런지 할일이 왜 이리많은지 주말내내 수업도 안듣고 청소하다 tv보다
뭔가 내것이 안된거 같은 지식으로 인해 내가 이렇게 공부하다 권리분석 잘못해서 날리는거 아닌가 하는 생각으로
짬짬히 불안함도 생기고
내가 정말 행크카페 글쓴분들처럼 낙찰받고 잘 할 수 있을까 하는 의구심도 들고 자신감도 떨어지고그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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