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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살나무, 단풍나무, 뽕나무

작성자황정인|작성시간21.10.13|조회수57 목록 댓글 0

좋은 하루 보내고 계실까요? 벌써 10월의 3분의 1이 지나가고, 10월의 절반이 다되어가고 있습니다. 가을이 너무 빨리 가는 것 같아서 참 아쉬운 마음도 큽니다.
아쉬운 마음이 보람으로 남길 위해서 하루하루 열심히 살아야겠다는 생각을 더 많이 합니다.
요즘엔 가을날씨긴 하지만 낮에는 너무 더울때가 한번씩 있어서, 힘들기도 하지만 여름처럼 습기가 없어서 일하는 게 더 즐거울때가 많아요.
가을은 가을인가 싶습니다.

오늘도 가을을 만끽하며 열심히 나무 작업했습니다.
오늘은 화살나무, 단풍나무, 뽕나무 작업했습니다.

화살나무는 홑잎나무라고도 하고 항암효과도 좋아서 약으로도 많이 쓰이죠
울타리목으로도 인기가 많아서 추운 지방에서는 울타리용으로도 많이 씁니다. 남부지방에서도 좋은 조경수이기도 하구요^^
낙엽이 질때가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지금도 푸릇푸릇한 모습이 참 매력적이라고 생각하네요
이제 곧 화살단풍이 나오겠네요^^ 어떤 곳은 벌써 화살단풍이 엄청나기도 하더라구요

이제 조금 있으면 단풍나무의 계절이 올 것 같네요.
예전 정읍에 내장산 갔을 때 단풍이 너무 예뻐서 단풍나무만 1000그루 심었었는데, 정말 오랫동안 즐겼던 기억이 있습니다.
조경나무로도 많이 나가고, 준공나무로도 많이 나가는 나무죠.
그늘도 되어주고 조경수로도 좋은 나무라고 생각합니다.
씨 뿌려서 수형 좋은 나무로 작업해서 출하했습니다.
추위에도 강하고 전국 어디서든 잘 살아서 정말 강력 추천하는 나무입니다.

요즘엔 고혈압, 당뇨 등 성인병이 참 많아지고 있다고 하죠
그래서 약 되는 나무들을 사람들이 많이 찾는답니다.
비파나무, 황칠나무, 마가목, 산청목(벌나무) 등과 함께 꾸지뽕도 정말 귀한 나무가 되었습니다.
꾸지뽕은 잎, 열매, 가지, 뿌리까지 모두 약으로 쓰는 나무죠ㅎ
정말 박한 땅에도 잘살아서 산이나 밭에도 쉽게 심는 나무라고 생각이 드네요
특히 꾸지뽕은 당뇨에 특효라해서 잎, 줄기, 가지, 뿌리까지 다 찾는 나무죠. 그런데 번식력을 보면 약재가 그렇게 비쌀 이유가 없는데 참 비싼것 같아요
아무튼, 저도 건강을 위해 즙은 해먹네요ㅎ
열리는 키작고 풍성한 나무 작업했습니다.

슈퍼오디는 추위에 강해 전국적으로 잘 살고 열매도 주렁주렁 열어 사랑받는 나무입니다
슈퍼오디는 빨리 물러지지도 않고 단단하고 열매가 두배는 커서 당도도 높은 나무네요ㅎ
그런데 저장성이 별로 없어서 사먹으면 너무 비싼 단점이 있어서 꼭 집안이나 집 주위에 한두주정도 심어볼만한 나무라고 생각하네요

마당이나 텃밭에 한두나무만 있어도 온가족이 다 따먹는 나무죠ㅎ
올해 정말 많이 열었던 나무 작업했습니다.

용달로 두차 보냈고, 이제는 한그루 한그루 택배포장해서 가을을 전달하러 가야겠네요
다들 행복한 가을 되세요~^^

각각 3만원짜리 5만원짜리 있습니다.
5만원짜리 정말 좋습니다
필요하시면 택배로 보내드릴게요
010-3606-9450 문자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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