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2월20일명동글로벌사랑방모임사진과 지도신부님말씀

작성자내인생의터닝포인트|작성시간24.02.20|조회수15 목록 댓글 0

사랑방 함께 해주셔
감사드립니다
(선물)
사랑방선교센타
명동글로벌
사랑방모임
가톨릭회관 706호
미사참례,
평화방송별관 404호
2024.2.20 10~15시
영상4분30초
-
https://youtu.be/7B1dmFeG0JM?si=09CSrmw9UmqTdN96



사랑합니다♡
행복하세요♡

"시편 34:6 주님을 바라보아라. 기쁨에 넘치고 <너희 얼굴에 부끄러움이 없으리라.
~ 손님 수녀님 81세
오셔서 주신 말씀 선물입니다."

"하은선 안나총무님.
수고많으셨습니다.
이상희교수님 .
반갑습니다.
묵상 분위기가 제대로 최고였겠어요.
정말 무지 오랜만에 참석한 이희경 엘리사벳님
만났더라면 많이 반가웠을텐데.
옥 사비나샘.
건강해보이시네요?(굿)
다른 모든 글로벌회원님
다음
이상희 교수님
연주회장에서 뵙겠습니다.
건강하게
이 봄을 맞읍시다."

"오늘 저희 부부 사정으로
함께 할 수 없었습니다
하은선 안나 총무님
진행 리더하시느라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이상희 세실리아 선생님
모처럼 동참하셔 연주해주셔 감동을 받았다는 이야기 접하고
감사드립니다.
다음모임인
3월 첫모임 5일 첫화요일이나 두번째모임
19일 화요일이나
3.10일요일 오후2시. 영산아트홀 이상희세실리아 선생님
연주회에서 뵙겠습니다"

"유선희효주아네스 선생님 사랑방2024년회비
12만원송금해주셔
감사드립니다 "





사순 제 1 주간 화요일-묵상과 기도

이사야 예언자는 하느님의 말씀의 생명력과 그 사명을 말합니다. 하느님의 말씀. 곧 그분의 입에서 나가는 말씀은 당신께 헛되이 돌아오지 않으며, 반드시 그분의 뜻하는 바를 이루고 당신이 내린 사명을 완수한 후, 그분께 돌아간다.고 하였습니다.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주님의 기도를 가르쳐 주셨습니다. 주님의 기도는 아버지의 이름을 거룩히 드러내고 아버지의 나라가 오게 하며 아버지의 뜻이 하늘에서와 같이 땅에서 이루어지는 '간구'의 기도입니다. 제자들이 무엇보다도 먼저 그렇게 간구합니다. 그리고 세상 속에 살아가는 제자들은 세상에서 일용할 양식을 청합니다. 하느님의 이름, 그분의 나라가 오도록 하기 위해서 형제를 용서합니다. 그리고 세상의 유혹과 죄를 벗어 버리는 것이다. 고 하였습니다.

사순 시기는 재의 수요일부터 주님 만찬 성목요일, 주님 만찬 미사 전까지 입니다. 사순 시기에 예수님의 수난과 죽음을 묵상하며 파스카의 속죄의 희생양인 파스카와 주님의 부활 축제를 준비합니다. 40일 동안 회개와 보속, 희생과 기도, 나눔과 사랑을 지향합니다. 기도와 전례, 나눔과 자선을 실천합니다. 자선은 죄와 악습을 물리칩니다.

“사람아, 너는 먼지이니, 먼지로 돌아갈 것을 생각하여라. 주님, 저희가 모르고 죄를 지었을지라도 알고 깨닫게 하시며, 또한 뉘우치며 살고자 하오니, 저희를 죽음에서 구하소서"

회상과 성찰
-. 지난 시간을 되돌아 봅니다. 어제 등. 지난 시간 걸어온 길. 자리, 만남, 대화를. 나의 모습과 말, 처신과 행위를 바라봅니다.
-. 사랑과 자비, 진리와 선을 중심으로 나의 허약함과 허물, 그릇됨과 죄와 악습 등을 바라 봅니다. 회개, 자선을 찾습니다.
-. 내 안에 살아계신 주님, 자비하신 그분의 현존을 바라봅니다. 그분의 말씀을 듣습니다. 나의 바람을 말씀드립니다. 그리고 또 그분의 말씀을 듣습니다.
-. 감사의 마음으로 나의 다짐과 실천의 내용을 기도로 바칩니다.

말씀 묵상
주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신다. “비와 눈은 하늘에서 내려와 그리로 돌아가지 않고 오히려 땅을 적시어 기름지게 하고 싹이 돋아나게 하여 씨 뿌리는 사람에게 씨앗을 주고 먹는 이에게 양식을 준다.
이처럼 내 입에서 나가는 나의 말도 나에게 헛되이 돌아오지 않고 반드시 내가 뜻하는 바를 이루며 내가 내린 사명을 완수하고야 만다.” 이사 55,10-11

그때에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말씀하셨다. “너희는 기도할 때에 다른 민족 사람들처럼 빈말을 되풀이하지 마라. 그들은 말을 많이 해야 들어 주시는 줄로 생각한다. 그러니 그들을 닮지 마라. 너희 아버지께서는 너희가 청하기도 전에 무엇이 필요한지 알고 계신다.
그러므로 너희는 이렇게 기도하여라. ‘하늘에 계신 저희 아버지, 아버지의 이름을 거룩히 드러내시며 아버지의 나라가 오게 하시며 아버지의 뜻이 하늘에서와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게 하소서. 오늘 저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시고 저희에게 잘못한 이를 저희도 용서하였듯이 저희 잘못을 용서하시고 저희를 유혹에 빠지지 않게 하시고 저희를 악에서 구하소서.’
너희가 다른 사람들의 허물을 용서하면, 하늘의 너희 아버지께서도 너희를 용서하실 것이다. 그러나 너희가 다른 사람들을 용서하지 않으면, 아버지께서도 너희의 허물을 용서하지 않으실 것이다.” 마태 6,7-15

말씀 실천
우리는 하늘에 계신 아버지의 이름을 거룩히 드러냅니다. 이는 하느님의 말씀으로 하느님 나라를 세상에서 이루는 일입니다. 하느님의 말씀은 살아있고 힘이 있으며, 어떤 쌍날칼보다도 날카롭습니다. 사람의 속을 꿰찔러 혼과 영을 가르고 관절과 골수를 갈라, 마음의 생각과 속셈을 가려 냅니다(히브 4,12). 그분의 말씀은 영이며 생명입니다. 성경은 하느님의 영감으로 쓰였으며 주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구원의 지혜를 줍니다. 하느님 말씀으로 가르치고 꾸짖고 바로잡고 의롭게 살도록 합니다. 사람이 온갖 선행을 할 수 있습니다.

주님의 말씀을 읽고 묵상하며 또 실천하는 이. 그는 주님의 참 말씀을 들으며 그 말씀을 간직합니다. 그 말씀에서 성령께서 활동하시고 말씀하십니다. 하느님의 말씀은 비와 눈이 땅을 적시고 기름지게 하며 씨앗을 주고 양식을 주듯이 그 말씀은 생명의 열매와 사명을 완수합니다. 하느님의 말씀으로 하늘에 계신 아버지의 이름을 거룩히 드러냅니다.

마침 기도
주님의 기도, 성모송, 영광송을 바칩니다.

이재을 신부님

화요일은 말씀의 날입니다.

"너희가 내 말 안에 머무르면 참으로 나의 제자가 된다. 그러면 진리를 알게 될 것이다. 그리고 진리가 너희를 자유롭게 할 것이다."
요한 8,31-32

우리는 우리 자신의 가치의 밭에서 살아갑니다. 그 사람의 삶의 가치의 밭이 무엇인지, 무엇을 따르고 지향하는 지에 따라서 살아갑니다.

'콩심은 데 콩나고 밭 심은 데 팥난다.' 그가 가정에서 부모와 가족들로 부터 어떻게 자라고 양육되었는 지에 따라서 그 가치의 밭이 형성되고 그의 일생의 여정에서 영향을 주고 받습니다.

우리의 '가치의 밭'에서 무엇입니까? 어떤 가치의 밭에서 배우고 깨닫고 살아왔는가? 그 가치에 따라서 나는 말하고 그 행위를 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우리의 가정과 가족 공동체에서 각각의 가치의 밭이 있다하더라도, 모두가 공히 행복의 가치는 무엇일까요? 비록 다른 가정, 가족, 공동체의 역사를 각각 살아왔다 하더라도, 아름답고 공통의 모두의 행복의 가치는 무엇이라고 말할까요?

그것은 다름이 아니라 '하느님의 이름'을 거룩하게 하는 것입니다. 온 우주 만물의 주인이고 모든 것을 창조하시고 이루시는 하느님의 뜻. 그 이름을 거룩하게 하는 것입니다. 그가 지난 과거. 집이나 그 공동체에서 무엇을 배우고 자라고 양육되었다. 고 하여도, 그것을 넘어 그가 하느님의 밭 가치를 받아들이고 그 밭에서 숙성이 되기 시작하면서 부터. 씨를 뿌릴 때, 싹을 티우고 잎과 줄기가 자라고, 꽃을 피워 열매를 맺습니다. 성경에서는 서른 배, 예순 배, 백 배의 열매를 맺는다고 말합니다. 사실 하느님의 이름으로 거룩하게 되는 것은 백 배의 열매만이 아니라, 그 밭이 존재하는 동안 줄곧 끊임없이 열매를 맺고 확장되어 나아갑니다.

"어떠한 종도 두 주인을 섬길 수 없다. 한쪽은 미워하고 다른 쪽은 사랑하며, 한쪽은 떠받들고 다른 쪽은 업신여기게 된다. 너희는 하느님과 재물을 함께 섬길 수 없다." 루카 16,13

사실 세상의 부와 명예, 자기 자랑과 자기 즐거움, 세속의 가치에 대해서 주목하고 그 길만이 최선이라고 살아가는 그런 인생에게는 얼마간의 즐거움과 쾌락은 존재할지라도, 곧 그것이 사라지거나 잃거나 그리고 더 이상 이용할 수 없는 경우에는 그것들이 아무리 많고 크고 산더미같아도 아무 소용이 없다는 것을 끝내, 알게 됩니다.

우리는 일원 한 푼 가지고 갈 수 없으며, 그분께서 '오라'고 하시면 모든 것을 그대로 둔 채, 그분께 나아가야 합니다. 그러니 세속의 가치는 세속에 있을 때만이 유효한 것이고, 그것은 백년, 천년 만년에 누릴 수 있는 것이 아님을 알 수 있습니다.

하느님의 거룩한 이름. 곧 그 이름으로 이루어지는 '하느님의 나라' 그리고 '하느님의 뜻' 그것이 가장 소중합니다. 그것이 우리 생활의 기반이 되어야 합니다. 그것이 기반이 되면 우리는 일용할 양식을 얻을 뿐 아니라, 모든 것들을 곁들여 받을 수가 있습니다. 하느님의 이름이 내게서 거룩한 것이 아니면, 동시에 내가 얻을 양식까지 잃을 수 있고, 종국에는 이 모든 것을 잃을 수 밖에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우리의 자녀, 가족, 친지, 동료들에게 '하느님 밭의 가치' 그 하느님의 거룩한 이름의 '밭'을 일구고 기름지게 해야 합니다. 그 안에서는 현세에서 행복이 있고, 내세에서는 영원한 생명이 있습니다. 그런 인생의 길을 가는 이는 참되고 바르고 굳건하고 늘 기쁨과 감사가 넘치는 인생길이 됩니다.

하늘에 계신 아버지의 이름을 거룩하게 하는 것. 그 나라를 이루려는 항구함. 그것을 위해서 매일 주님의 말씀을 묵상하고 마음에 새기고 그 말씀이 진리로서 실천합니다. 그것으로 오늘도 내일도 그 이후에 영원한 생명과 행복을 누리게 됩니다.

화요일은 당신의 말씀을 내 안에 모시고, 하느님의 거룩한 이름을 위해서 오늘도 살아갑니다. 그것이 참 생명임을 압니다.

이재을 신부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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