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부부사랑방모임 요약 보고]♡이재을사도요한 지도신부님 말씀 묵상글

작성자내인생의터닝포인트|작성시간24.04.23|조회수15 목록 댓글 0

사랑방함께 해주셔
감사드립니다.
(선물)
사랑방선교센타 부부사랑방 2024.4월모임과
안양예술공원과 서울대수목원 산책
2024.4.23영상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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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CFTwvQSCAwg?si=KTdgG4X5zukK_qYZ



사랑합니다♡
행복하세요♡

[2024년 4월 부부사랑방모임 요약 보고]

●진행리더☞ 박필령안젤라
●일시☞2024.4.23 16시~19시

●장소☞차오벨라
삼막사삼거리

●참가부부☞
김원수마르띠노+박필령안젤라
정길환베드로+양경애안젤라,
박세미 막달레나
+(양승룡안드레아)
라정섭프란치스코+김진이헬레나부부
(이상 4부부)

※불참 권오봉니콜라오+
최영애모니카 부부님
김정욱대건안드레아+김귀화레지나

■시작 기도 주님의기도와 사랑방기도



■개인비젼
전원발표

■말씀비젼
선택한 말씀카드로
묵상나눔함



■선교비젼
차월모임
2024.6월
부부당 2만원씩
회비 8만원 입금
식사비 제외하고 회비잔액 306,614입니다

9.25-26일
1박2일 피정하기로함

2024.4.23정리
김원수마르띠노

부활 제 4 주간 화요일-묵상과 기도

초대교회에서 스테파노 순교 후, 흩어진 주님의 제자들이 페니키아, 키프로스, 안티오키아까지 가서 유다인들에게만 복음을 전했는 데, 그 가운데 그리스계 사람 사람들 키프로스, 키레네 사람들도 있었습니다. 그리스계 사람들에게 주 예수님의 복음을 받아들였습니다. 그리스계 사람들이 주님의 제자들이 되면서, 예루살렘 교회는 바르나바를 안티오키아로 보냈습니다. 착하고 성령이 충만한 바르나바를 통해서 그리스계 더 많은 이들이 주님께 인도되었습니다. 그는 타르수스로 가서 사울을 안티오키아로 데려왔습니다. 안티오키아에서 예수님을 믿는 이들이 '그리스도인'으로 불렸습니다.

사람들이 예수님께 "당신은 메시아요?" 물었을 때, "너희는 나를 믿지 않는다. 아버지의 이름으로 하는 이 일들이 나를 증언한다. ..내 양들은 내 목소리를 알아듣는다. 나는 그들에게 영원한 생명을 준다. 그리하여 그들은 영원토록 멸망하지 않고, 아무도 그들을 내 손에서 빼앗아 가지 못할 것이다. 하였습니다.

주님 부활 신앙은 우리 신앙의 핵심입니다. 주님 부활을 통하여 하느님 구원 역사하심이 드러납니다. 주님 부활로서 구원과 생명을 주십니다. 하느님의 자비로 죄를 용서받았음을 깨달을 때에, 주님 부활의 기쁨을 알게 됩니다. 하느님께서 자비로우신 것과 같이 우리도 자비로운 사람이 됩니다.

회상과 성찰
-. 지난 시간을 되돌아 봅니다. 어제 등. 지난 시간 걸어온 길. 자리, 만남, "대화를. 나의 모습과 말, 처신과 행위를 바라봅니다.
-. 사랑과 자비, 진리와 선을 중심으로 나의 허약함과 허물, 그릇됨과 죄와 악습 등을 바라 봅니다. 회개, 자선을 찾습니다.
-. 내 안에 살아계신 주님, 자비하신 그분의 현존을 바라봅니다. 그분의 말씀을 듣습니다. 나의 바람을 말씀드립니다. 그리고 또 그분의 말씀을 듣습니다.
-. 감사의 마음으로 나의 다짐과 실천의 내용을 기도로 바칩니다.

말씀 묵상
그 무렵 스테파노의 일로 일어난 박해 때문에 흩어진 이들이 페니키아와 키프로스와 안티오키아까지 가서, 유다인들에게만 말씀을 전하였다. 그들 가운데에는 키프로스 사람들과 키레네 사람들도 있었는데, 이들이 안티오키아로 가서 그리스계 사람들에게도 이야기하면서 주 예수님의 복음을 전하였다.
주님의 손길이 그들을 보살피시어 많은 수의 사람이 믿고 주님께 돌아섰다. 예루살렘에 있는 교회는 그들에 대한 소문을 듣고, 바르나바를 안티오키아로 가라고 보냈다. 그곳에 도착한 바르나바는 하느님의 은총이 내린 것을 보고 기뻐하며, 모두 굳센 마음으로 주님께 계속 충실하라고 격려하였다.
사실 바르나바는 착한 사람이며 성령과 믿음이 충만한 사람이었다. 그리하여 수많은 사람이 주님께 인도되었다. 그 뒤에 바르나바는 사울을 찾으려고 타르수스로 가서, 그를 만나 안티오키아로 데려왔다. 그들은 만 일 년 동안 그곳 교회 신자들을 만나며 수많은 사람을 가르쳤다. 이 안티오키아에서 제자들이 처음으로 ‘그리스도인’이라고 불리게 되었다. 사도 11,19-26

그때에 예루살렘에서는 성전 봉헌 축제가 벌어지고 있었다. 때는 겨울이었다. 예수님께서는 성전 안에 있는 솔로몬 주랑을 거닐고 계셨는데, 유다인들이 그분을 둘러싸고 말하였다. “당신은 언제까지 우리 속을 태울 작정이오? 당신이 메시아라면 분명히 말해 주시오.”
그러자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대답하셨다. “내가 이미 말하였는데도 너희는 믿지 않는다. 내가 내 아버지의 이름으로 하는 일들이 나를 증언한다. 그러나 너희는 믿지 않는다. 너희가 내 양이 아니기 때문이다. 내 양들은 내 목소리를 알아듣는다. 나는 그들을 알고 그들은 나를 따른다.
나는 그들에게 영원한 생명을 준다. 그리하여 그들은 영원토록 멸망하지 않을 것이고, 또 아무도 그들을 내 손에서 빼앗아 가지 못할 것이다. 그들을 나에게 주신 내 아버지께서는 누구보다도 위대하시어, 아무도 그들을 내 아버지의 손에서 빼앗아 갈 수 없다. 아버지와 나는 하나다.” 요한 10,22-30

말씀 실천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의 증인, 성령의 힘을 통하여 복음을 전하는 이들이 박해에 굴하지 않습니다. 스테파노 순교 이후, 주님의 제자들은 페니키아, 키르로스, 안티오키아에 까지 가서 주 예수님의 복음을 전했습니다. 그리스계 신자들이 주님을 영접하고, 그들이 안티오키아에 가서 또한 그리스계 사람들에게 예수님의 복음을 전했습니다.

예루살렘 교회는 바르나바를 안티오키아에 파견하여 그들의 믿음을 북돋워 주었습니다. 파견된 바르나바는 믿음과 선함이 있었으며, 성령이 충만한 사람이었습니다. 더 많은 이들이 주님을 믿었고, 믿는 이들이 증가하였습니다.

바르나바는 다마스쿠스에서 회심하여 예수님의 길을 따르게 된, 사울을 찾아 타르수스로 가서 그를 데려왔고, 함께 일 년 이상 예수님을 전하면서 안티오키아 교회를 튼튼하게 다졌습니다. 그리스계 중심의 공동체가 형성 되면서 그들이 처음으로 '그리스도인'으로 불리게 되었습니다. 유다인들의 중심의 예루살렘 교회에서 이민족 그리스계 중심의 안티오키아 교회가 시작되었습니다. 이에 바르나바와 사울의 복음 선포 역할이 컸습니다.

예수님은 유다인들에게 말씀하셨습니다. 내 목소리를 알아듣는 양들에게, 나는 그들에게 영원한 생명을 준다. 그들은 영원토록 멸망하지 않고 아무도 그들을 내 손에서 빼앗아 가지 못할 것이다.

마침 기도
주님의 기도, 성모송, 영광송을 바칩니다.

이재을 신부님


화요일은 말씀의 날입니다.

"너희가 내 말 안에 머무르면 참으로 나의 제자가 된다. 그러면 진리를 깨닫게 될 것이다. 그리고 진리가 너희를 자유롭게 할 것이다."
요한 8,31-32

부모가 자녀들, 아들 딸을 얼마나 알고 있나? 선생님이 학생들을, 공동체의 장이 함께하는 이들을 얼마나 알고 있을까? 사제나 목자가 신자들을 얼마나 알고 있는가?

더불어 형제, 가족, 친지, 그리고 친구나 동료들을 얼마나 알고 있을까? 여러분은 함께 하는 가족이나 공동체, 동료들을 얼마나 알고 있을까요?

알고 있다면 그의 벗이 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잘 알고 있지 못하다면 벗이 되기가 어렵습니다. 비록 미물들인 새나 동물들 설령 벌레들 까지도 알을 까거나 새끼를 기를 때, 각기 시와 때와 장소를 통하여 그들이 어미들을 떠나서 살아갈 때까지 돌봅니다. 이 미물들도 자기 소생들을 알고 있으며, 미래의 길를 온전하게 준비합니다. 앎은 이런 것. 이런 것이 참된 앎입니다.

그러나 사람은 그 앎을 놓치고 잊고 올바르지 않는 방법이나 길로 자녀, 가족, 신자들을 인도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얼마나 많은 이들이 자기에서, 이웃에서, 사회에서 그리고 주위에서 떠돌고 있는지 모릅니다. 많은 이들이 방랑자가 되어서 방황하고 있습니다.

스스로 자기가 누군지를 알아야 합니다. 그를 그 자신이 누구인지? 주변의 가족, 형제, 친지, 동료들이 그들 자신이 누구인지 무엇인지를 알도록 도와 주어야 합니다. 그 앎. 진리의 앎을 위해서 우리가 존재하고 살아갑니다.

예수님은 당신이 '착한 목자'다 하였습니다. 참 인도자다. 하였습니다. 그 이유는 양들이 당신의 목소리를 알아듣기 때문이다. 양은 낮선 사람들의 목소리를 알지 못하기 때문에 그를 따르지 않는다.고 하였습니다(요한 10,6).

양이 목자를 따르는 이유는 양이 어릴 적부터 목자의 음성과 말을 들었기 때문입니다. 어릴 적부터 지금에 이르기까지 목자는 양들을 돌보았기 때문이었습니다. 양식과 풀밭을, 아픈 곳을 치료하고, 보호하고 좋은 곳을 이끌었기 때문이었습니다. 양들은 목자의 선함을 알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양들은 목자를 따르고 그의 목소리를 듣습니다.

우리에게 질문할 수 있습니다. 그 질문에 응답할 수 있어야 합니다. 주님, 주 예수 그리스도의 목소리를 제대로 듣고 있는가? 내게는 주 예수님의 말씀이 무엇이며 그 의미는 무엇인가? 그분의 말씀을 들을 때 나는 어떻게 반응하고 행동하는가? 그분의 말씀을 듣고 따라갔을 때의 그 끝. 결과가 무엇이었는가?

주 예수님의 말씀을 듣고 따라가고 그렇게 행했을 때의 결과, 그 결말은 무엇이었는가? 나에게 무슨 위로와 격려가 되었는가? 나에게 기쁨과 감사는, 은혜와 축복은 무엇이었는가?를 알아채야 합니다.

"나에게 오는 사람은 결코 배고프지 않을 것이며, 나를 믿는 사람은 결코 목마르지 않을 것이다." 요한 6,35

"내 아버지의 뜻은 또, 아들을 보고 믿는 사람은 누구나 영원한 생명을 얻는 것이다." 요한 6,40

주님의 앎은 그 은혜가 미래의 축복만이 아니라, 당신을 알고 사는 오늘 바로 지금부터 주시는 선물입니다. 나와 너, 우리와 모두에게 함께 공히 주시는 은총의 선물입니다.

우리는 착한 목자가 양들을 알고, 양들은 목자를 따르듯이, 주님의 말씀을 통하여 주님을 알고, 그 말씀의 길을 따라가며 그 은총의 선물 속에 또한 그분을 따라갑니다. 그분을 알고 사랑하기에 말씀을 경청하고 그 말씀을 따라 순종하며 찬미합니다.

화요일은 말씀의 날입니다. 그 말씀을 통하여 그분께서 우리를 아시고, 우리도 그 말씀을 통하여 주님을 앏니다.

주님, 주님의 말씀을 알고 사는 날이 되게 하소서. 그 말씀으로 나를 찾고 알며, 형제들을 알고 사랑하게 하소서.

이재을 신부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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