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어버이날 기념 자축 번개라이딩

작성자엘파소|작성시간24.05.10|조회수935 목록 댓글 9

 

올해도 어버이날이라고 아우성

부모님 모시고 효도하던때가 엇그제 같은데

그부모님은 다 돌아가시고

이제는 우리보고 어버이라고

무안에서 아무도 없이 세도나와 단둘이

하루 늦게 어제 5월9일 목요일

청명한 최고의 날씨

어버이날 자축파티 하러

울리 타고 열광군 불갑사 보리향기로

번개 라이딩을

 

엄청 좋은 날씨

노부부라도

이런날 안달리면 배신자 소릴 들을것 같아

 

 

 

국도 24번에서

국도 77번 서울 방향

칠산대교로

 

 

 

 

 

음악 들으며 루루 랄라

라이딩을 즐겨

 

 

 

영광군 염산면 지나고

 

 

 

Green Bay Packers

2024 금년에도 고고고

플레이오프 까지만

 

 

 

진짜배기 남도

죤 덴버의 컨츄리 로드를 달려

 

 

 

불갑사 입구

초록이 무르익어가

 

 

 

 

울리 불갑사 주차장

그늘진곳에 파킹하고

자태를

 

 

 

 

세도나 보리향기 향해서

앞장서고

 

 

 

나는 그녀를 따르고

 

 

 

영광군 칠보리만 사용한다는

보리향기집

보리밥과 보리칼국수 보리파전 등등

3번째 방문

 

 

 

파전과 바지락 보리칼국수를 주문

 

 

 

 

 

 

 

 

잘먹고 나와

커피타임

보통 식당가면 이시간이 젤로 좋아 얼큰한 한쿡음식에 달달한 공짜커피

식사후 무료커피

세계적인 한쿡 문화로 유명세를

 

 

 

찍놀이 하면서

잠시 쉬다가

 

 

 

세도나 쮸뎀무 했더니

지도 찍어달라고

친구들이 본다고

 

 

 

 

 

71세 세도나 78세 엘파소

내년이면 151세

이제 어버이는 물건너갔고

석양으로 저물어가는 진짜배기 황혼부부로

어버이날 기념촬영을

 

 

 

돌아갈땐 영광읍으로 들어가

딸기농원으로

 

 

 

 

 

군서 꿀딸기집

운현농원 

시세보다 30% 싼집

세도나 단골집

 

 

 

 

한박스 사들고

다시 출발

칠산대교 건너 무안군으로

 

 

 

 

 

 

오늘 라이딩 기안았나

날씨도 좋고 거리의 풍경이 특히 좋았다고

 

 

 

 

무사 도착하니

션한 바다가

 

 

울리 어제의 주행거리는

65 마일 104 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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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원문 : 할리 타는 꼰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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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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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댓글 작성자엘파소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4.05.11 그래 내가 올라간다 그자리로 ~~~
  • 답댓글 작성자HANS | 작성시간 24.05.11 엘파소 환영합니다 ^&^
  • 작성자Mambo No 5 | 작성시간 24.05.11 건강하세요!!!
  • 답댓글 작성자엘파소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4.05.11 감사합니다 님들 덕분에 오도방을 탈수가 있어 행복하네요 ~~~ ㅎㅎㅎ
  • 작성자sin4035962 | 작성시간 24.05.15 너무나도
    멋진 인생을 할리와 해피 하십니다~
    대선배님
    올 초여름에 그쪽으로 이박투어 가려는데 코스좀 부탁 드리겠습니다.
    무안,영광방면대교 투어 바라봅니다.
    건강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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