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 입니다...(오일누유,,,)

[할리]

오랜만 이네여,,
카페 자주 들려주시고
글도 많이 남겨 주세여,,,

원래부터 새는 것은 없습니다...
다만 낡고 오래되서 그런 것 이지요,,
할리의 경우 진동이 심해서 더 그런 경우도 있습니다.
님이 말하는 기아 체인지쪽은...
프라이머리의 사각형인쪽을 말하는 것인지
아님 사각형 안쪽의 둥근부분(심보가 있는 부분,,)을 말하는 것인지,,
사각형쪽이라면,,
가스켓 교체만으로도 많은 이득을 볼 것이고,,
둥근부분이라며,,
좀 힘든 작업 입니다.
단순히 안에 있는 O-ring을 교체하는것만으로도
많은 효과를 볼수 있는데..
그것은 O-ring 이 안좋아 터지거나 낡았을 경우입니다.
심한경우는
심보를 지탱하는 부싱이 낡아서 그런 경우도 있습니다.
그럴때 O-ring 만 교체하는것은 임시 방편이구요,,
부싱을 깍아서 넣어야 합니다.
저의 스포스타도 이부분이 안 좋아 부싱을 깍아서 넣었습니다.

그리고 크랭크케이스 가스는 어쩔수 없는 부분입니다.
님의 할리가 이제 시동을 건 후(살아난후..) 얼마타지 않았기 때문에
더 많이 이 크랭크케이스까스가 생기는 경우도 있습니다.
많이 타다보면 이 까스의 양이 좀 줄어들기도 합니다.
장거리도 좀 타시고 기름 아까워하지 마사고..많이 타 보세여...






--------------------- [원본 메세지] ---------------------
올라온 글을 읽어보니 다들 잘게시는거 같네여..
저두 너무 잘타고 다닙니다.
지금 마산에서 아르바이트 중인데여,(꽃밭에서...ㅋㅋㅋ) 출퇴근 하는 재미가 여간 아닙니다. 다 님들 덕분입니다.
이상하게 투어 타이밍이 맞지않아서 사진은 아직입니다.
얼마전엔 혼자 부산엘 다녀왔는데여.. 거기서 한무리의 할리라이더를 보았습니다.역쉬 멋지더군여..
참 연비는 1리터당 17 키로가 맞는거 같네여.
두번 측정 해봤는데 그 정도 나오데여...흠흠

타고다니다 보니 여기저기서 오일이 조금 새더라구여.
먼저 기어 체인지 레버쪽 하구 라바가스 호스 쪽에서 올라오는 듯 에어크리너로 나오더라구여.
원래그런가여 많이 달리다보면 오일 위에 먼지가 앉아서 지져분 하던데..

다덜 안전 운전하시구. 담에 또 글 올릴께여.

[매화]

원본 게시글에 꼬리말 인사를 남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