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 입니다...(오버히트...)

작성자할리|작성시간02.07.05|조회수1,575 목록 댓글 0

제가 세도우를 타본적이 없기에...
할리가 아닌것에 대해서는 뭐라 답변드릴 말이 많지 않아여,,
죄송 하네여,,,,쩝...
근데,,
모두 기계라는점을 가만하고 말한다면,,,

엔진의과열로 오버히트같은 증상일것입니다.
엔진은 흡입 압축 폭팔 배기의 행정으로 이루어지는데..
이 폭팔점에서의 문제가 생긴 것 입니다.
엔진이 넘 과열되어서 폭팔이 정 위치에서 폭팔하는것이 아니라,,,
과열된 엔진 때문에 일찍 폭팔하는 경우가 있지요,,,
이럴땐 엔진에 물을 뿌리거나 바람을 일으켜 식혀준 다음에 타면 정상으로 되돌아 옵니다.
님의 바이크는 수냉식일것 입니다.
냉각수의 양을 한번 체크해 주시고요,,,
엔진 오일도 정량이 있는지 확인해 주세여,,,
님의 바이크의 머플러가 순정인지여?
순정의 머플러는 엔진을 더 과열하게 만듭니다.
소음기준이나 기타들들의 이유로 우리나라에 수입되는 바이크는 좀더 조용하게 만들려고,,,,,
옵션으로 나온 머플러,,(좀더 소리가 큰,,) 로 튜닝을 해 보시거나 아님 순정 머플러를 약간 개조해 보세여,,,,
할리타는 분들은 순정 머플러의 소음기에 손을대서 좀더 출력을 높이고 엔진이 과열되는것을 막기도 합니다.

일제의 수냉식 바이크의 내구성이나 장거리면에서 공랭식인 할리를 능가한다고 많이들 이야기 합니다,
근데..
그렇지 않아여,,
엔진의 강도나 단단함 내구성은 수냉식보다 공냉식의 훨씬 튼튼 합니다.
제대로된 정비기술과 할리에대한 이해를 충분히 한다면,,
미국대륙을 10일동안 달려도 끄떡없이 만든 바이크가 할리 입니다.






--------------------- [원본 메세지] ---------------------
아직...할리를 타고 있지 않아서리...왠지 글을 올릴 수가 없더라구요...
근데...이번에...처음으로 먼 거리 투어를 다녀와서...도저히 궁금증을 참을 수가 없어서..이렇게 글을 올립니다...(아참...전...아직 쉐도우 1100을 타고 있거든요...)

이번에...서울을 떠나 안성에서 하루 묵고, 다음날 아산을 지나 태안을 지나 만리포엘 다녀왔거든요...
혼자 떠나서 그런지...거기에다 산업도론가...그 길....
참 땡기기 좋게 해놨더라구요...
그다지 속도감만을 쫓는 사람은 아닌지라...
적당히 한 100이상 170이하...정도 까지는 꾸준히 땡기면서 내려갔다가...
다시 하루 묵고 다음날 서울로 올라오는 일정이었습니다...

근데...이상스럽게...
올라오면서 거의 쉬지를 않아서 그런지...서울에 거의 다다랐을 때쯤..
막판에 마구 힘이 떨어지는 것을 느꼈답니다...특히 4단과 5단에서 발휘하던 힘들이 어디로 사라졌는지...
갑자기 털털 거리다가...꺼지기도 하고...
뭐가 문제가 생긴건지...
도무지 알 수가 없네요...
아직 운행하는 데에 큰 지장은 없지만...
왠지 걱정스럽네요...

혹시 왜 그런지 아시면 좀 가르쳐주실래요?
할리 안 탄다고 '따' 시키지 마시구요....ㅠ.ㅠ

전 어디까지나 할리를 더 사랑하기 위해 이짓 저짓 다 해보려고 쉐도우를 타고 있는 중이니까요...

그럼...
답변 좀 부탁드립니다...
꾸벅..
다음검색
현재 게시글 추가 기능 열기
  • 북마크
  • 공유하기
  • 신고하기

댓글

댓글 리스트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