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을 떠나온 지 벌써 12일.

작성자하트*|작성시간23.08.13|조회수578 목록 댓글 4

와... 골프 좀 칠라했더니..

4일간 내리 낮에 비가 옴. 그것도 폭우가..ㄷㄷ
지금도 또 비가오네요. 부슬부슬..


코로나 상황을 좀 보려고 ..

홍콩.마카오.일본.대만.태국.베트남.핀리핀.중국.괌.
가까운 동남아 위주로 한 바퀴 삥 돌아봤습니다.

두 달간 네번 출국해서 한번에 열흘 정도씩 있어봤는데..

이젠 코로나가 완전히 끝났습니다.
자유롭게 다녀도 될 듯 합니다.


뱅기 시간 맞춰서 ..
좀 쉬러고 VIP라운지에 왔습니다.

이 사진은 며칠전 찍은 사진..
보니까 지금은 음식 준비하고 있네요.

무료 제공되는 간식.


VIP란...

" very 이상한 person" ㅋ


이런데는 바지 5000원짜리. 티3000원짜리..
요런 걸 입고 다녀야 재밌어요.ㅋ

남들 다 입고 다니는 좋은거 입고 다니면.
재밌는 일이 안 생겨요. ㅋ


근데 ..
그렇게 입고 vip라운지 들어가믄..
혹시 직원들 충격받고 쓰러 질까봐..

새로 산 휠라 잠바입고.. 깔끔한 모습으로 입장했습니다.

그런게 vip로써의 매너 아니겠어요? ㅋ


12일간 즐거운 여행이었습니다.

곧 탑승 시간입니다.



이번에 돌아가면 한국 생활 싹 다 정리할겁니다.

차.바이크 2개. 얘들이 제일 문제네요.
타지도 않는데...

한번씩 들어오면 필요하기도 해서..
팔지는 않을건데.. 관리가 문제네요.

암튼..진짜 코로나 기간 참 힘들었어요.

이제 드디어 해방입니다.
이제 일상으로 돌아갈수 있습니다.



코로나가 끝난 우리의 일상은..

" VERY 이상한 PERSON " 입니다.ㅋ



이번 여행의 소득은..


"코로나의 종식을 선언합니다."

그래도 마스크는 쓰는게 이익입니다.



ㅡ하트의 엔데믹 선언. ✋️ ㅡ



좋은 하루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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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하트*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3.08.14 지난 달까지 인천공항 입국시 검역서작성 또는 큐ㅡ코드를 작성햇는데..

    이번 입국시에는.. 그 검역 과정이 완전히 없어졌습니다.

    너무 너무 기분이 좋습니다.

    인천공항이 세계 연속 1위 공항이긴 한데..

    몇 가지는 퀄리티가 떨어집니다.

    첫째가 화장실 퀄리티가 낮습니다.
    좀 더 고급화 할 필요가 있습니다.

    대부분의 화장실이 너무 협소합니다.

    왜 회장실 설계를 그 따우로 했는지..

    화장실 딱 들어갔을때..
    "와 ~" 소리나는 화장실이 인천공항에 두 어 곳 있더라구요.

    전체적으로 그렇게 설계를 할것이지.
    공간도 널널하구만... 좀 아쉬운 부분입니다.


    둘째가 제1 입국장 조명이 너무 침침하니 어둡습니다.

    입국할때마다 기분이 안 좋습니다 제2터미널 입국장처럼 조명을 바꿀 필요가 있습니다. 2터미널은.조명이 환하니 기분이 좋습니다.

    셋째가 지저분한 의자들이 있는데 관리가 전혀 안되고 있는 듯한...

    등등


    개선 할 거는 많은데..

    제안하는 사람과 검토하는 사람이 없는듯..

    차차 좋아질거라 생각합니다.

    솔직히 말하면..

    세계1위 공항 지키긴 좀 쉽지 않아 보입니다.

    그래도 인천공항 항상 응원합니다.


    좋은 하루되세요
  • 작성자하트*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3.08.14 공항에 오코 가면서 보면...

    확실히 우리나라는 디자인이 좀 약합니다.

    옛날에 회사에서도 프로그래머들은 일을 기가 막히게 하는데..

    디자인이 안 나오더라구요.

    디자인 따문에 얼마나 골을 싸맿는지..

    그림이 몇 백억씩 하는 이유를 알겠더라구요.

    사회 생활내내 퀄리티 낮은 디자인의 굴레를 못 벗어났었는데..

    직원들 탓할수도 없는 노릇이고..

    가만보면.. 삼성.현대도 딱 그 꼴 이더라구요.

    인천공항도 그렇지만..
    현대차..... 아으 답답해.
    삼성폰..아으 답답해.

    대기업들마저 그래버리면 어쩌냐고요..

    중국폰들이 인식이 안 좋아서 그렇지 이미 디자인 측면에서는 삼성을 확실히 앞서고 있습니다.

    폰도 욜라 다양하고..

    더 대박인게..

    휴대폰보다.. 케이스가 몇 백만씩하는데.. 얼마나 이쁘던지..
    나도 아이폰으로 바꾸고픈 충동을 느끼게 하더라구요.

    삼성폰은 케이스가 싸구려라서 중국 부자들은 삼성폰을 살레야 살 수가 없다는 사실을..

    부자들이 그 케이스가 비싸고 이뻐서 전부 아이폰 쓰는데..
    일반인들이 삼성폰 좋아하겠어요?

    그런 사실을 삼성이 알까요?

    그 케이스 보면서 맘이 찹찹했습니다.

    그래도 한국 기업들.. 응원합니다.
  • 작성자하트*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3.08.14 삼성 직원 중에 중국 상류층하고 놀아본 사람이 없을테니 ...
    중국에서 삼성폰의 지위를 알 수가 없었을 듯..

    나는... 중국 최상류층들만이 갖고있는... VIp카드를 갖고 있어서...

    중국 상류층들 중국 갈때마다 수시로 봅니다.

    때론 같이 놀기도 하고...
    때로는 모임에 최대받아서 가기도 하고...

    지난 10년간 내가 이룬 업적입니다.

    한국에서는 내가 집에 숫가락도 없이..
    설겆이하기 귀찮아서..
    나무젖가락으로 컵 라면 먹지만..

    중국에서는 내가 가진 vip카드 혜택 중 하나가...

    내가 요청시 무장 경호원의 호위를 받고 다닐수 있어요.


    내가 자랑질은..

    아직 시작도 안했다니깐..

    이제 코로나 끝났어요.


    기대들 하세요.

    내가 어떤 사람이었는지 함 보여줄테니..


    왜 자꾸 자랑질하려 하냐구요?


    옛날의 겸손했던 그 찌질이 하트는 기억에서 지워주세요.

    그 찌질이 하트..

    생각하면 할수록 아주 재수없어요.


    왜 겸손질 했냐구요?

    사람들 수준에 맞춰주려구요.


    내가 그렇게 맞취줬으면 자기들도 내가 원하는거 한 가지쯤은 해 줘야 할거 아니냐고..

    내가 원한 건 할리카페 활동하라는 것.

    그래야 나도 믿고 사람을 만나죠.
  • 작성자하트*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3.08.14 핸폰 케이스가... 500만원이 기본이고..
    2000만원짜리도 있고..

    핸폰이 300만원인데...

    중국 부자들이... 일반인들하고 똑같은 핸폰을 보고 사겠어요?

    일반인들은 살 엄두도 못 내는 2000만원짜리 케이스를 보고 핸폰을 사지.

    2000만원짜리 케이스 아이폰에 딱 입혀놓으면
    중국 부자들이 기분이 얼마나 좋지 않겠어요?

    중국 상류층들이... 핸폰 케이스 때문에 아이폰 산다는사실 조차도 파악 못하고..

    맨날 기술 개발이레요.
    초격차가 어쩌네..

    점유율 낮은 게 금한령 때문이라고 자위들 하고 앉았고

    상류층들이 쓰는 명품을보고 일반인들이 갖고 싶어서 빚내서라도 사고 싶어하는 건데..

    삼성의 미래는... 금한령이 풀려도..
    중국에서는 그 미래가 없습니다.

    중국 부자들이 살레야 살수가 없는 폰을 ...
    맨날 스스로 세계 최고레. ㄷㄷㄷ


    중국 Vip멤버스 클럽에 가면..
    내 삼성 핸폰은 쪽 팔려서 꺼내놓지도 못해요.

    그게 삼성폰의..
    중국에서의 현실입니다.


    얼리 어댑터인 상류층들이 케이스가 쓰레기인 삼성폰을 안 쓰니까..

    일반인들이 삼성폰을 쓰겠어요?


    삼성은 엘지폰 꼴 안 날라면..

    진짜 뼈를 깍는 혁신이 있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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