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에 바이크 세차중.
얘는 조그만해서 물 함 뿌리고 닦아주면 끝.
창고위에도 화분들이 20개 정도 올려져 있는데...
얘들은 들꽂.들깨.야생화... 물. 줄라면 사다리로 올라가야해서 귀찮아서 안 줬더니 상태가 안 좋네요.
얘들은 물 주는거 신경쓰면 안되는 애들인데....그냥 막 키우는 애들이라... 생각난 김에 물 한번 줌.
집 밖 담에도 화단이 있는데.. 얘들은 심은 기억이 없는데 이렇게 자랐더라구요. 이름 모름.
매년 알아서 이렇게 자람. ㅋ 너무 조아~
근데 이뻐요. 씨앗이 어디서 날아 왔는지 감사 ㅋ
375키로.. 벌써 구입한 지 7개월. 월 평균 50키로.
바이크 감각 유지 차원에서 매일 가볍게 타려고 샀는데...
내가 그러면 그렇지.
결국은 타지도 않을거면서...
나는 절대 내 자신을 안 믿습니다. 😡
쟤도 뭔가 주인을 잘못 만난 듯...
" 맨날 조금씩이라도 타줘야하는데..
이 오빠~가 하는 일 없이 노느라 바빠서..
자주 못 타줘서 미안해.
가을에는 많이 타주께~ 내 후년 가을에~!
오빠 믿지? 😂 "
우리 남자들은 원래 다 그런겁니다~
우리 남자들만의 비밀 아니겠어요?
" 우리는 상남자 할리맨~ 빠샤~ ✊️ "
좋은 주말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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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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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이카루스의꿈 작성시간 23.08.19 귀국 하셨나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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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하트*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3.08.19 14일 날 들어왔어요.
8월 31일 날 또 출국합니다. 항공권 예매했어요. 여기있으면 하루 하루가 심심하고 따분합니다. 해외나간다고 딱히 즐거운 건 아닌데.. 그래도 여기 있는거보다는 낫더라구요. 여기 있으면 맘이 답답합니다. 갈때는 항상 편도로... 가면 언제 올지 나도 모릅니다.
맘 가는데로... 발 닿는데로...
우린 자유인이니깐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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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공정사회 작성시간 23.08.22 글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