쇠 뿔~ 단김에 뽑기.

작성자하트*|작성시간23.08.26|조회수902 목록 댓글 6

더 미루면 안될거 같아서..

쇠 뿔도 단 김에 뽑기로 했습니다.

 

다음 주에 비온데서..

오늘 내일은 사람이 많을거 같아서 좀 그렀고..

내일 밤에가서 사포질해놓고..

간만에 물안개도 볼 겸 근처 강변 모텔에서 자고..

월요일 아침 일찍 도색 싹 해놓으려고

나름 계획세우고..

 

페인트 가게엘 갔더니 문을 닫음~ 😭 

이건 머피의 법칙일까요?  하트의 법칙일까요?

그냥 착착착 되면 얼마나 좋아요. 아놔~

딱 조거면 되는데..

유리창 깨서 꺼낼수도 없고...  아놔...

다행히 인근에 페인트 업체가 있어서 페인트하고 신나 구했어요

이 작업해놓는다고 한 지가 벌써 10개월이 지났습니다.

 

시간이 얼마나 빠른지...

더 미루면 안될거 같아서..

월요일 오전까지는 작업해놓고 올 겁니다.

 

이제 올해도 가을 밖에 안 남았습니다.

 

좀 있으면 또 겨울이고..ㅠㅠ

 

 

남은 올 한 해  즐거운 시간 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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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댓글 작성자하트*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3.08.26 예상 문제지 이미 나갔어요.
    이 글은 작업을 자꾸 미뤄서 안되겠어서...
    내 자신을 꼼짝못하게 만들라고 쓴 글이예요.
    이번에 작업 못해놓으면 또 언제 할지 몰라서...
    바이크를 자주 안 타니까 자꾸 작업을 미루게 되네요.
    이렇게 글까지 써놨는데 설마... 또 미루진 않겠죠. ㅋ

    좋은 밤 되세요.
  • 작성자칼데라 | 작성시간 23.08.27 야외 마당같은데요 ㅎ
  • 답댓글 작성자하트*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3.08.27 "하트의 세계관"을 일 년간 연재해는데...
    읽으신 분이 없다는 얘긴데요? ㄷㄷㄷ

    이건 충격입니다. 😭

    정답은 내일 오전에요~ ㅎㅎ
  • 작성자맑은둠벙 | 작성시간 23.08.27 저는 알아요.ㅎㅎ
    근데 검정색 받침대 까지
    칠해주면 금상첨환데....^^

    시간되면 하트님 돕고 싶은데
    주중엔 시간이 안나네요.-.-
  • 답댓글 작성자하트*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3.08.27 보니까 받침까지 하려면 하나씩 수세미로 물세척까지 해야 하겠더라구요.
    그 정도까지는 좀 쉽지 않습니다.
    그 정도면 호스도 가져가야하고 작업이 너무 큽니다.
    일단 상판만이라도 녹 제거하고 깨끗하게 칠해놓고 올 계획입니다.

    준비는 다 끝났는데...
    여친하고 같이 갈까 말까 고민 중입니다.
    델꼬가면 분명...

    " 나한테는 신경 안쓰고 이런데다가는 이렇게 신경쓰구.. " ㄷㄷㄷ

    분명 그럴 듯..

    여자들 대체 왜 그러나 몰라요.

    " 그건 그거구 이건 이거지... 😭 "

    아무리 생각해도 괜히 델꼬 갔다가
    밤새도록 쿠싸리 먹을거 같아요. ㅋ

    오늘은 혼자 가는 게 정답인 듯 합니다.

    방금 맘 굳혔습니다. ㅋ

    좋은 주말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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