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미루면 안될거 같아서..
쇠 뿔도 단 김에 뽑기로 했습니다.
다음 주에 비온데서..
오늘 내일은 사람이 많을거 같아서 좀 그렀고..
내일 밤에가서 사포질해놓고..
간만에 물안개도 볼 겸 근처 강변 모텔에서 자고..
월요일 아침 일찍 도색 싹 해놓으려고
나름 계획세우고..
페인트 가게엘 갔더니 문을 닫음~ 😭
이건 머피의 법칙일까요? 하트의 법칙일까요?
그냥 착착착 되면 얼마나 좋아요. 아놔~
딱 조거면 되는데..
유리창 깨서 꺼낼수도 없고... 아놔...
다행히 인근에 페인트 업체가 있어서 페인트하고 신나 구했어요
이 작업해놓는다고 한 지가 벌써 10개월이 지났습니다.
시간이 얼마나 빠른지...
더 미루면 안될거 같아서..
월요일 오전까지는 작업해놓고 올 겁니다.
이제 올해도 가을 밖에 안 남았습니다.
좀 있으면 또 겨울이고..ㅠㅠ
남은 올 한 해 즐거운 시간 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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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답댓글 작성자하트*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3.08.26 예상 문제지 이미 나갔어요.
이 글은 작업을 자꾸 미뤄서 안되겠어서...
내 자신을 꼼짝못하게 만들라고 쓴 글이예요.
이번에 작업 못해놓으면 또 언제 할지 몰라서...
바이크를 자주 안 타니까 자꾸 작업을 미루게 되네요.
이렇게 글까지 써놨는데 설마... 또 미루진 않겠죠. ㅋ
좋은 밤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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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칼데라 작성시간 23.08.27 야외 마당같은데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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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하트*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3.08.27 "하트의 세계관"을 일 년간 연재해는데...
읽으신 분이 없다는 얘긴데요? ㄷㄷㄷ
이건 충격입니다. 😭
정답은 내일 오전에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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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맑은둠벙 작성시간 23.08.27 저는 알아요.ㅎㅎ
근데 검정색 받침대 까지
칠해주면 금상첨환데....^^
시간되면 하트님 돕고 싶은데
주중엔 시간이 안나네요.-.- -
답댓글 작성자하트*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3.08.27 보니까 받침까지 하려면 하나씩 수세미로 물세척까지 해야 하겠더라구요.
그 정도까지는 좀 쉽지 않습니다.
그 정도면 호스도 가져가야하고 작업이 너무 큽니다.
일단 상판만이라도 녹 제거하고 깨끗하게 칠해놓고 올 계획입니다.
준비는 다 끝났는데...
여친하고 같이 갈까 말까 고민 중입니다.
델꼬가면 분명...
" 나한테는 신경 안쓰고 이런데다가는 이렇게 신경쓰구.. " ㄷㄷㄷ
분명 그럴 듯..
여자들 대체 왜 그러나 몰라요.
" 그건 그거구 이건 이거지... 😭 "
아무리 생각해도 괜히 델꼬 갔다가
밤새도록 쿠싸리 먹을거 같아요. ㅋ
오늘은 혼자 가는 게 정답인 듯 합니다.
방금 맘 굳혔습니다. ㅋ
좋은 주말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