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9/16/토 서울 ㅡ 인천 공항가는 길

작성자하트*|작성시간23.09.16|조회수515 목록 댓글 5

서울은 흐립니다.
비가 한 방울 떨어지는 분위기.


택시 트렁크에 가스통이 있어서 캐리어가 안 들아감.
사람처럼 안전벨트하고... ㅋ
원래 혼자가면 캐리어 없이 몸만 딸렁 다니는데..
같이 다니다보니....
나도 어쩔수없이 캐리어를 들고 다니게 되네요.

아침에 일어나서 오늘 일정을 짜다가...

딱히 일정이 안 나오더라구요.
항공권 검색하니 마침 자리들도 널널하고...

이젠 우리나리보다...
나가있는 게 더 편하고 그렇습니다.

귀국 일정은 미정.

제일 아쉬운 건 같이 즐길 형님들.친구들.아우들없이.
이렇게 혼자 즐겨야 한다는 것.

어쩌겠어요.
그냥 내 숙명이려니 생각합니다.

좋은 주말 되시고 ..
즐겁고 행복한 가을 맞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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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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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이카루스의꿈 | 작성시간 23.09.16 잘다녀오세요
  • 답댓글 작성자하트*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3.09.17 네.
    이카루스님도 좋은 가을.. 행복한 가을되세요.
  • 작성자마쵸 | 작성시간 23.09.16 즐거운 여행 되세요~^^
  • 답댓글 작성자하트*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3.09.17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되시고 행복한 가을되세요.
  • 작성자하트*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3.09.19 지난 1년간 할리카페가 있어서 행복했습니다.

    코로나가 끝난 듯하고..
    이제 또 제가 가야 할 길이 있어서 3년 후 쯤 돌아오겠습니다.
    아마도 다음에 복귀하면 지금과는 전혀 다른 모습일겁니다.

    내 인생 마지막 남은 숙제를 풀고... 시간 계획상 3년 후에 복귀하겠습니다.

    할리 카페는 제가 가는 길에 집중하기 위해 탈퇴합니다.

    지난 코로나 기간 ... 맘이 참 힘들었는데 할리카페가 있어서 많이 행복했습니다.

    3년 후를 기약하며...

    정식으로 인사 못 드리고...
    이 댓글에 글 남겨서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보이지않는 곳에서도 할리카페 회원님들의 건강과 행복,행운이 가득하시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좋은 가을 맞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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