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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 하트*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3.08.15 이 글이 재밌게 읽을 일이 아니고..
가슴이 찡하니~ 슬퍼서 닭 똥같은 눈물을 펑펑 흘리시면서 읽으셔야 합니다.
내 삶은 너무 슬퍼서 가끔 술 마시면 눈물이 많이 납니다.
1%찬우형하고 술마시다가 내가 펑펑 운 적이 있었는데..
그날 내가 울었던 이유입니다.
기분 꿀꿀할 때..
룸싸롱가서 아부지 돈으로 20대 아가씨 무릅에 머리를 대고 펑펑 울면 기분이 확 풀립니다.
그럴때마다..
" 아부지 감사합니다 꾸벅~ "
우리 아부지...내가 룸싸롱 갈때마다 부글 부글 끓으실 듯... ㅋ
울 아부지 성격에 빡쳐서.. 무덤에서 벌떡 일어나려고.. 지금쯤 관을 박차고 계실지도..
그땐 맨 발로 도망쳤지만..
지금 내겐 바이크가 있떠요.ㅋ
잡을테면 잡아보라지.
글구 다시 만났는데 그때처럼 또 나를 때리면...
고소해서 콩 밥 멕일거야.. 흥~!
세상이 변했다구요.
부모가 자식 때리면 콩밥 먹는 세상입니다.
부모는 부모의 삶을..
자식은 자식의 삶을..
내가 이런 걸 아부지한테 가르켜 줘야합니까?
생각하면 답답한 울 아부지입니다.
아무리 아부지레도..
다시 보고 싶지가 않습니다.
무덤속에서 반성하시고..
영면하시길... -
답댓글 작성자 사고뭉치44 작성시간23.08.15 하트* 제가 하트님의 아픔까진 공감을 못했었군요...!
작년인가 큰 대로에서 좌회전하다 슬립해서 멋지게 낙법 했다는 글을
재미있게 읽은 후로 하트님 글 잘 보고 있습니다~~
삶의 방식에 정답은 없습니다.
자기가 사는 방식이 정답이지요~
하트님의 인생을 응원합니다~^^ -
답댓글 작성자 하트*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3.08.15 사고뭉치44 응원 감사합니다.
이렇게 글을 쓰면 생각이 많이 정리 됩니다.
읽는 분들은 좀 피곤하실지도..
울 아부지가 나를 엄청 이뻐하셨는데...
아마 내게 기대 너무 컸던 듯 합니다.
이미 엎질러진 물이고..
나는 뒤돌아보지 않고 앞으로만 나갈겁니다.
내가 전용기 사오면..
일등석 티켓을 방금 예약하셨어요.
비용 당연히 무료고..
최고급 호텔 숙박 및 식사도 무료 제공 될겁니다.
현지 체류시 천만원 정도 여행경비도 제공될겁니다.
코로나 아니었으면 세스나 정도라도 지금쯤 사 왔을겁니다.
인생 한번 살지 두번 사나요?
남들이 욕하든 말든..
나는 내 하고픈 거 다 하고 갈겁니다.
분명한 건...
내가 전용기 살 능력이 있습니다.
좋은 하루되세요. -
답댓글 작성자 하트*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3.08.16 사오면 사람들 충격 받을까봐 미리 대비 할 시간을 드리는 거에요.
내가 사왔을떼..그때가서 후회들 하지 마라고...
사실 우리 아우들한테 하는 얘기입니다.
아무리 아우레도..
할리 카페 활동 안하면...
이제는 나랑 같이 못 다닙니다.
내가 보여주기로 결정했기 때문에...
사람들이 무섭더라구요.
할리카페에서 보이지 않는 사람들은...
이제는 나는 절대 만나 줄 수가 없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