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런 얼마나 가시나요?

작성자척하면척|작성시간24.02.26|조회수703 목록 댓글 1

 

웨이크업 투어 끝나고 정비차 용인점 방문했는데,

할리런(스탬프 투어) 포스터 붙어있더군요.

 

예전에는 전국 다 돌면 상품 줬던 거 같은데, 올해는 반 돌면 하프투어라고 해서 핀 패키지 준답니다.

저는 행사 기간이 한달 반정도로 넉넉해서 스케줄 쪼개서는 겸사겸사 전국 돌면서 풀투어 할 예정입니다.

 

확률적으로 계산해보면 다른 행사 래플바이크 당첨 확률보다 미국투어권 당첨 확률이 더 높더라구요.

그거 아니더라도 풀투어는 경품 한 30개 정도 뿌리니까 그런 재미도 있고..

운좋으면 미국 투어하는 버킷리스트도 달성하고.. 그거 명분 삼아서 전국 투어도 좀 하고 그러려구요.

 

자동차는 목적지를 정하고 운전을 시작하지만

바이크는 운전을 하려고 목적지를 정하잖아요.

 

그런 의미에서 할리런 같은 행사가 많이 있으면 좋겠습니다.

우리는 목적지보다 탈 명분이 더 필요한 사람들이니까.

 

할리런 접수는 돌아오는 일요일까지네요.

접수 주소 남깁니다.

https://docs.google.com/forms/d/e/1FAIpQLSfXSnj-SNqJ_1va83z4klJ_fwJcVwikkjkVtr8blygzZV2Brw/viewform

 

바야흐로 시즌온입니다.

가장 사건 사고 소식이 많은 시기인만큼 다들 출발하기 전에 바이크 점검이랑 안전장구 꼭 착용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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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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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cloud nine | 작성시간 24.02.26 미국이란 나라에서 잘 어울리는 문장 입니다

    • Young riders pick a destination and go... Old riders pick a direction and go.
    (젊은 라이더는 목적지를 정하고 달린다. 베테랑들은 그저 방향만을 정할뿐이다.)

    한국은 마음만 먹으면 하루 생활권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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