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2월 14일은 안중근의사가 사형선고를 받은 날입니다.

작성자하늘바다|작성시간16.02.14|조회수66 목록 댓글 0

[꼭 공유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오늘 2월14일은 안중근(토마)의사께서 사형선고를 받으신 날입니다. 초코렛 주고 받는 일이 마치 오래된 풍습처럼 유행하고 있지만, 오늘 아주 잠깐의 시간만이라도 겨레를 위해 의거를 행하시고 30세 짧은 삶을 사형수로 일제에 항거하며 산화하신 대한국인(大韓國人) 안중근의사의 높은 절개와, 그를 독려하시는 어머니 조마리아의 이 편지의 내용과,안중근 의사의 짤린 손가락을 기억해 주십시오.

나라가 일본군 장교의 딸과 친일반역모리배들의 후손들에 의해 죄지우지되고, 갈라진 민족은 다시 대결의 국면으로 치달아 겨레의 운명이 전쟁불사를 외치는 자들과 외세에게 백성들의 안위가 내몰려 있습니다.

오!
7천만 배달의 백성들이여. 불과 100여년 전의 치욕이 이 땅에서 다시 일어나지 않도록 분연히 일어나 스스로를 깨워 각성하십시오.

오오 통재라!
어찌하여 이 나라 이 겨레가 또다시 외세의 대결의 장이 되고, 남북이 갈려 서로에게 총부리를 겨누려하는가?
누가 우리 착한 백성들을 싸움의 진흙탕으로 내몰고 있는가?

다음검색
현재 게시글 추가 기능 열기
  • 북마크
  • 공유하기
  • 신고하기

댓글

댓글 리스트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