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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부처님 오신날에 즈음하여...

작성자하늘바다|작성시간10.05.22|조회수11 목록 댓글 0

* 부처님 말씀

 

화는 마른 솔잎처럼 조용히 태우고, 기뻐하는 일은 꽃처럼 향기롭게 하라.

역성은 여름 산들바람이게 하고, 칭찬은 징처럼 울리게 하라.

노력은 손처럼 끊임없이 움직이고, 반성은 발처럼 가리지 않고 하라.

인내는 질긴 것을 씹듯하고, 연민은 아이의 눈처럼 맑게 하라.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남을 도와주는 일은 스스로 하고, 도움 받는 일은 힘겹게 구하라.

내가 한 일은 몸에게 감사하고, 내가 받는 것은 가슴에 새겨 두어라.

미움은 물처럼 흘러 보내고, 은혜는 황금처럼 귀히 간직하라.

사람은 축복으로 태어났으며, 제각각 하여야 할 일들이 있다.

그러므로 생명을 함부로 하지말며, 몸은 타인의 물건을 맡은듯 소중히 하라.

 

 

시기는 칼과 같아서 몸을 헤하고, 욕심은 불과 같아서 욕망을 태우니

욕망이 지나치면 몸과 마음이 모두 상하리라.

모든 일에 넘침은 모자람만 못하리라.

내 삶이 비록 허물투성이라 하여도

자책으로 현실을 흐리게 하지 말며, 교만으로 나아감을 막지 말지어다.

 

 

생각을 늘 게으르지 않게 하고, 후회하기를 변명삼아 하지 않으며

사람을 대할 때는 늘 진실이라 믿어주며

절대 간사한 웃음을 흘리지 말지어다.

 

 

후회하고 다시 후회하여도

마음 다짐은 늘 바르게 하여야 하느리라.

오늘도 또 반성하고 반성하니

내일은 반드시 희망이니라.

 

 

- 불기 2554년에 가을 남자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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