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축 때리기 시 축이 되는 발 바닥의 지지 형성에 대해서...

작성자연우|작성시간17.05.17|조회수3,956 목록 댓글 11

안축 공격시 축이 되는 발 바닥의 지지 형성에대해서 기술해 보겠습니다.

이 축이 되는 발 바닥의 형성은 굉장히 아주 중요하다고 봅니다.

바로 발 바닥의 형성이 어떻게 되느냐에 따라서 공격의 각도 및 힘이 결정 되는 중요 요소중에 하나이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다음의 열거는 안축의 가격시 공을 가격하는 그 순간까지의 형태 입니다.

공을 가격후의 자세는 아닙니다.

흔히들 이 축이 되는 발 바닥의 대해서는 잘 살펴 보지 않아서 조금 생소 하시겠지만

공격의 모든것을 지탱하고 있는 바로 이 발 바닥의 당연코 그 중요도가 크다가 확신 합니다.


1. 발 바닥이 지면에 붙어서 가격 하는 경우

  - 안축의 힘 및 타점이 높아지기가 어렵다

  - 스윙하는 자체 자체가 부자연 스럽다.( 몸이 구부러 지거나 / 축이 되는 다리 모양이 구부러 지거나 한다.)

  - 힘의 전달에 부자연 스러워 끝까지 밀어 주지 못한다.

  - 노력의 효과를 얻는 것이 미비 하거나 공격수의 자질이라 평가 받기 어렵다.

  - 지면의 미끄러움에 영향을 그닥 받지는 않는다

2. 발 바닥의 뒤꿈치 부분이 들어 가격 경우(발 바닥은 들지만 발 바닥의 회전은 없는 형태)

  - 현재 일반적인 동영상 자료에서 볼 수 있는 자세이다.

  - 스윙하는 자세에서 어느 정도는 힘을 실을 수 있다.

  - 축이 되는 다리는 구부러진다.

  - 다리의 직진성은 힘은 실을 수 있지만 허리의 회전력은 실을 수 없다.

  - 타점의 형성은 본인의 옆구리 정도가 가장 적합하다.

  - 공을 가격하는 임펙트의 순간의 힘의 전달이 다소 부족해 지는 경우가 있다.

  - 공격자의 몸이 열려 있는 곳 이외의 각도 공략은 어렵다.

  - 수비자에게 공격 루트가 상대적으로 잘 읽힌다.

  - 지면이 미끄러움에 영향을 별로 받지 않는다.

3. 발 바닥의 전체가 살짝 띄워져서 가격 경우 ( 간혹 선수들에서 볼 수 있는 형태)

  - 2번 항목 보단 몸의 힘을 더 실어서 때릴 수 있다

  - 가격의 힘을 순간 임펙트의 후에 몸의 무게를 더한 가속 힘을 더하기기는 어렵다.

  - 2번 항목 보단 공격의 각도를 넓힐 수 있다.

  - 축이 되는 다리가 쭈욱 펴지기도 한다.

  - 순간적으로 몸을 띄워야 하므로 힘이 분산 된다.

  - 상대적으로 수비와 수비 사이를 넓힐 수 있다.

  - 체력소모가 2번 보다는 많다.

  - 지면의 미끄러움에 그닥 영향을 받지 않는다.

4. 발 바닥의 뒤꿈치를 들고 앞꿈치 부분으로 지탱 하면서 약 45도 정도 틀어지는 형태.

                (일반부 및 40대부에서 성적을 내는 공격수의 일반적인 공격 형태)

  - 다리의 직진성의 힘과 몸의 상체 부분의 일정힘을 같이 실어서 가격 할 수 있다.

  - 타점이 1~3번 보다 높이 형성 된다.( 타점은 보편적으로 가슴 이상 높이 정도 됩니다)

  - 상대적으로 기본 가격자세에서 공격의 공략 할 수 있는 각도가 넓어 진다.

  - 허리의 회전력을 실어서 때리지는 못 한다.

  - 자세가 자연스럽다.

  - 지면의 미끄러움에 자세가 다소 흔들 릴 수 있다

  - 공격시 보기 보다 체력 소모가 크다.

5. 발 바닥의 앞꿈치 부분이 세워져서 가격하는 경우.

  - 가격시 온몸의 힘이 필요 하다.

  - 타점이 최소 가슴 높이 이상 형성이 된다.

  - 공격시 몸의 회전으로 인한 공략하는 곳이 많다

  - 수비수의 위치 잡는 것이 가장 어렵다.

  - 다리의 직진성과 (4번 과 5번 항목은 확실히 때리는 다리는 가슴 뒤에서 오게 됨이 뚜렸해집니다)

    몸의 체중과 허리의 회전력을 실어서 가격 할 수 있다.

  - 자세가 가장 자연스럽다( 공격시 체력이 떨어지면 자세의 변화가 뚜렸해지기도 합니다)

  - 지면의 미끄러움에 가장 취약 하다(지면이 미끄러우면 공격 자세 자체가 안된다)


보편적으로 1번 과 4번의 자세는 동영상이나 주변의 공격수들을 비교 하시면 확인이 가능 하실 겁니다.

다만 5번의 경우에는 가장 근접한 자세의 공격수는 동영상에서 딱 한 명 봤습니다.

그러나 5번 공격 형태의 가장 보편적인 예를 들어 보인다면 이광재 선수가 안축으로 네트에서 깊은 A각 과 함께 비거리가 

일반 발등과 같은 형태 와 구속을 만들때가 있습니다.

이때가 가장 근접해 보이기도 합니다.

지금 제가 서술 한것은 보편적인 것이고 또 특이 사항 같은 것도 있습니다.

예를 들자면 어떤 선수는 타점은 어깨인데 안축은 무시무시하게 형성된는 선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제가 지금 까지 기술한것을 보시면 모두 이 안에 기술했던 내용과 무관하지 않음을 아실 겁니다.

아무쪼록 공격및 수비하시는 분들도 이런 특징들을 인지 하신다면

많은 도움이 될거라고 믿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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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moom0014 | 작성시간 17.10.15 저는 키가 큽니다.일반적인 토스의 공들도 제 키에 비해서는 낮고 그래서 1번 형태로 발바닥을 붙이고 안축을 차는 데 뒷굼치를 뛰우면서 차는 것으로 폼을 교정해야할까요..?
    B킥 밀어차기 찰때도 디딤발 뒷 꿈치 띄우고 디딤발(축발 왼발) 다리 펴면서 차야하나요?
  • 답댓글 작성자연우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7.10.16 답글이 늦었습니다.
    모두는 아니고 대부분 키가 크시면 상대적으로 네트가 낮아서 편안한 자세와 더불어서 쉽게 차시게 될겁니다
    의식해서가 아니라 그냥 그렇게 되는것 같습니다.
    디딤발을 어떻게 하고 , 무릅은 어떻게 하고 , 임팩트 순간은 어떻게 하고 복잡하잖아요..
    그냥 타점을 본인의 명치에서 때리면 무조건 30% 이상 파워 실립니다.
    다만 자세를 보지 못해서 무어라 정확히 알수 없습니다.
    그래서 본인의 몸 뒤에서 힘껏 다리를 들어서 쳐야 합니다.
    또 강조 합니다 다리를 힘껏 들어서 쳐야 합니다.
    그리고 B각 너무연연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그건 안죽 연습하다 보면 자연스럽게 나옵니다.
    자세도 거기에 맞추어서 됩니다.
  • 답댓글 작성자moom0014 | 작성시간 17.10.17 연우 답글 해주신것 고맙습니다.
    저는 동네 족구수준이라 ㅋ
    강** 감독님 동영상에서 축발은 항상 낮고 견고하게..그래서 1번 형태로 그렇게 찻습니다.
    연우님 말씀데로 차보니까 타점이 높아져서 예전에는 찰수 없던 각이 나오면서
    A킥 감아차기가 더 날카롭게 되었습니다.
    B각은 타점이 높으니까 각도가 하향으로 더 찍혀서 네트에 걸리더라고요.
    도움 많이 받고 갑니다.
  • 작성자연우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7.10.16 여기 저기 읽으면 설명이 복잡하잖아요...
    또 글로 보고 그것대로 하면 본인의 자세와는 안 맞구요...
    골반이 벌어지지 않더라도 나옵니다.
    어떻게 골반뼈가 벌어지겠습니까..
    그러면 병신 됩니다.
    B각을 깊게 내는 동영상 보시면 공통점이 두가지 있는데 가장 첫번째 공통점은 타점이 높습니다.
    그러니깐 그 높은 타점을 때리기 위해서는 그냥 서서때릴때 본다 축이 되는 발이 더 회전을 하고
    아니면 공중에 살짝 띄던지 그러지요..
    그러니 B각을 너무 연연하지 마시고 그냥 타점 높은 곳에서 몸이 열어 놓고 대 놓고 때린다
    받으려면 받아라 하는 생각으로 그냥 때리시면..
    본인에게 맞는 B각의 자세가 될겁니다.
  • 작성자연우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7.10.16 여기서 더 세세하게 맞춤형으로 기술했을때에
    각각의 스타일에 따라 B각의 정도가 차이가 나니
    더 하면 헷갈리실것 같아서 그냥 핵심만 기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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