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체능' 족구단, 6개월 대장정 마무리..'전국족구대회 8강'

작성자두루마리|작성시간15.07.01|조회수2,921 목록 댓글 10

'예체능' 족구단, 6개월 대장정 마무리..'전국족구대회 8강'

 

 

/사진=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 영상 캡처


'우리동네 예체능 족구단'이 '전국족구대회'에서 8강을 기록하며 6개월간의 대장정의 막을 내렸다.  

30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우리동네 예체능'에서는 전국대학생 족구대회에서 예선 탈락한 '우리동네 예체능 족구단'이 전국족구대회에 다시 한 번 도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예체능' 족구단은 '전국족구대회'에서 8강이라는 성적을 기록했다.

이후 멤버들의 소감이 이어졌다.  

먼저 안정환은 "처음에는 다들 낯설게 만났다. 그러나 6개월이라는 시간 동안 족구도 배웠지만 여러분과 함께한 시간이 더 즐거웠다"며 "좋은 분들을 만나 즐거웠다. 아쉬움이 남는다. 짠하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그간 '예체능 족구팀'의 구멍으로 지목 됐던 B1A4의 바로는 "제가 지금까지 살면서 자신감을 잃어본 적이 한 번도 없었는데, 매번 경기를 할 때마다 제가 실수했던 게 3,4일 정도 계속 떠오르더라. 그때마다 형들 때문에 힘이 됐다. 마지막 대회에서 자신감을 찾아 뿌듯하고, 형들에게 감사하다는 말씀 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또 홍경민은 "인생을 배운 거 같다"라는 소감을, 샘 오취리는 "하면 할수록 재밌고 족구의 매력에 빠지 것 같다. 즐거운 시간 보냈고 좋은 추억 만들었다"라는 소감을, 양상국은 "족구를 하며 제 멘탈이 약하다는 것을 많이 느꼈다. 족구라는 새로운 스포츠를 알게 된 것은 제 인생의 행복이다"라는 소감을 각각 전했다.
 
마지막으로 서지석은 "중간에 투입돼 팀에 보탬이 되고자 열심히 했다. 땀을 흘린 게 있어 8강까지 웃으며 가지 않았나"라고 말했다.
 
한편 '우리동네 예체능'은 오는 6일부터 수영 편을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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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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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꼬맹이 | 작성시간 15.07.01 어제 방송 잼나게 봤습니다ㆍ 방송이 끝나서 아쉽네요ㆍ방송끝났다고 접지 마시고 실력 더 키워 예체능 다시 한번 방영 됬음좋겠네요ㆍ
  • 작성자천하통일 | 작성시간 15.07.01 이벤트경기로 초청 경기가있었는데 그건 안찍었나보네요 아쉽네요 초청선수들 열심히해줬는데
  • 작성자2002 | 작성시간 15.07.02 족구의 대중화에 기여했다고 생각하지만 왠지 편집이 많은듯하며 상대팀들이 너무 봐준듯 하더군요,~~
  • 작성자한마음.김경호 | 작성시간 15.07.02 8강...... 집행부에서 그냥 만들어 준 듯한 느낌이 드는군요.........
  • 작성자삶의여유 | 작성시간 15.07.02 최강부 경기(준결승,결승전)가 방영안되서 아쉽지만,
    예체능팀 실력은 그냥 예선탈락할 실력이지만 약간의 조작?이 보이지만 족구발전에 기여하는 바가 커서 이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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