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8일..
비가온다...새벽4시 밤새 설레임으로 한 숨도 못자고 전주를 향해서 빗속을 뚫고 고속도로 위를 질주하고있다.
진주에서 통영~대전간 고속도로 진입...비가 그쳤다.
오~~예..감사합니다.달려라~~달려...
오전7시30분..전주에 들어서는데...이런~~~비다.또 온다....
대회장에는 벌써 준비가 끝나고 심판부 출첵(?)을 한다.
오전9시...잔뜩 비구름을 머금었던 하늘이...쏟아버린다.
오늘따라 기상청 예보는 왜 그렇게 정확한지...자연이 야속한게 아니구...기상청예보가 왠지 더 밉다(?)ㅋㅋ
우중전에 내가 좋아하는 선수들 부상이라도 입을까봐...많이 속상하다.
일반부 경기중 너무많은 비로 아스콘족구장으로 이동해서 경기속개...
최강부는...아스팔트 주차장이다.
07년 포항 문체부때 주차장게임...악몽이 되살아난다....
언제나 제대로 된 경기장에서 울 선수들 맘껏 기량을 펼칠까....
최강부 예선...
만규가...펄펄 난다.
안정적인 수비라인...우석이의 스피드는 빗속에서도 전혀 떨어지지 않고...경현이..여유가 넘친다.
카리스마 주장 경철이...오늘도 여전하다.
경수까지 합세하네..
월등한 기량으로 우승!!....내심 "L"팀과 결승을 기대했는데...
주절주절 말이 많네요.
본론으로 갑니다.
기아차시절 최고의좌수비로 명성을 떨쳤던 곽춘선 감독님부터 만나보겠습니다.
*주의*
인터뷰 내용은 특정팀,선수에게 위해를 가하고자 제작된 것이 아닙니다.
가볍게 재미삼아 보세요^^
내용이 부실(?)하더라도 이해하시구...
3부로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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족구사랑 SHIN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