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서비입니다. 오랜만에 글을 올리네요..
그동안 스토리위주로 만화을 그려서 올렸는데요..제 일이 바빠서 정신없다보니 그림도 못올리고 스토리도 영 시원찮고해서
당분간은 족구기술및 전술위주로해서 올릴까 합니다..
제 주관적인 생각이다보니 다른 의견도 있을거라 생각합니다..거기에 대한 리풀도 많이 달아주시구요
오늘은 한세대 이광배선수에대해서 알아보기로 하겠습니다..
가장 안정적이고 몸에 큰 부담없이 할수있는 넘어차기 기술인데요..
동영상을 보면 아주 가볍게 몸을 돌려 발의 안축이나 발등으로 찍는것을 보실겁니다..
보기는 쉬워도 막상해보면 잘 안되는 기술인데요..
제생각에는 넘어차기를 몆가지의 단계로 나누어 보고 싶은데요..
일단 도약 단계입니다..
아래 그림에서 보는거와 같이 도약시에는 양발을 살짝 구브려 주어서 상체를 최대한 낮추워주는겁니다.
이때 주의하실점은 무릎을 너무 구부리면 안된다는겁니다..
너무 구브리면 무릎을 펼때 근육에 무리가 많이 갈뿐더러 도약후에 이루어 지는 회전이 원활이 되지않는 원인이 될수가 있지요..
따라서 아래 그림같이 상체를 앞으로 숙여주고 왼손을 앞으로 뻗어주면서,,몸을 최대한 낮추어주면서 아래 회전중심점을 기준으로 회전을 할수잇는 준비를 해야하겠습니다..
다음은 점프단계입니다..
점프시는 왼팔을 아래로 향하여 살짝 구브린 무릎을 펴줌과 동시에 몸의 상체를 아래 중심점을 기준으로 아래로 향해주는데
이때 주의점은 시선을 향상 공을 바라봐야 하구요
가슴부분이 하늘을 비슴듬히 향할수있도록 해야하겠습니다.
그리고 왼발은 몸의 중심선을 기준역활을 할수있게 기준선쪽으로 뻗어주거나 하늘쪽을 올려줍니다
그리고 오른발을 기준선을 중심으로 회전을 하여 줍니다..이때 공과의 거리는 눈의 시선에서 부터 1M정도가 적당할거 같습니다.
너무 높으면 너무 일찍 발이 돌아가 버리고 너무 가까우면 회전후에 너무 거리가 가까워 제대로 가격을 할수가 없게 되거든요..
다음은 회전단계입니다..
이단계에서 가장 어려운점은 왼손의 착지입니다.착지시 외팔의 충격때문에 공포를 느끼는경우가 많고.
대부분은 연습하시다 많이 다시치기도합ㄴ다...이것의 원인은 제생각에는 몸을 너무 높이 도약해서 그대로 떨어지는경우가 되기때문에 그렇습니다.
앞에도 말했다싶이..점프는 너무 높이한다고해서 좋은 공격이 나올수가 없습니다.몸의 기준점을 중심으로 상체를 구브려줌과 동시에 점프 그리고 회전을 한다면 왼쪽착지시 오게되는 충격은 그리 높지 않기때문에 도약으로인한 공포심을 제거할수잇으며 꾸준하게 연습을 한다면 적당한 도약과 회전을 얻을수있을것입니다.제가 초창기에 이러한 방법으로 연습을해보니 어느정도 되더군요..그런데..나이가 있다보니 무리한연습은 결국 무릎인대의 부상으로인해서 지금은 못하고있습니다.
너무 부연설명이 길었는데요 아래그림과 같이 상체의 회전과 동시에 왼팔로 바닥을 짚어주게 되면 오른발은 공중으로 어느정도 올라와있을것입니다. 왼팔로 땅을 짚고 하늘을 바라보는 시간이 그리 길지않지만 광재의 경우는 그상태로 주변상황을 볼수잇는 가장 안정된 자세를 유지하고 잇습니다.
이러한 자세를 유지할려면 결국 왼팔어깨근육과 허리근육 그리고 대퇴부 근육이 고르게 발달되어있어야 하는데 이러기 위해서는 공격수이신분들은 공격연습만 할게 아니라 웨이트 트레이닝도 같이 할필요가 있습니다.
땅을 짚고 가장안정된 자세에서 오른발 안쪽의 내전근을 당겨주면서 공의 상단을 내려치듯 치면되는데 이때 발의 안축이나 발등을 이용하면 가장 이상적이고 안정적인 넘어차기 공격이 나오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너무 장황하게 그림몆장 그려놓고 너무 쉽게 설명을 하지 않았나 생각되는데요..
얼마전까지 저두 넘어차기 공격을 했었구....많은 득점을 올리진 못했지만..여러 시행착오끝에 나온 제 생각이라는것을 말씀을 드리구요..
다음에도 이광재선수의 넘어차기 방법을 연구해서 찾아오겠습니다.
감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