숏핌플 미디움라바의 사용법

작성자파젤|작성시간19.12.31|조회수745 목록 댓글 4

맨처음 접했던 것이 닛타쿠의 핌플미니 였습니다. (돌기 지름이 작고 높이가 높은 비율을 가지는 변화계 숏 입니다.)
그냥 숏핌플이 이런가보다하고 죽을 쑤다가(ㅎㅎ) 다른 스피드계 숏들을 거치고, 롱을 거쳐서 다시 핌플미니로 돌아오니 이게 숏인데 롱에 근접해있다는 느낌이 들더라구요.
롱의 그 반전(정확히는 회전방향 그대로)가 생기지 않을 뿐이지....

질문드릴것은,
전진에서, 바운드 되자마자 바로 따닥하듯이,롱에서의 상대방 전진회전이나 드라이브를 엇비스듬히 칼로 파 썰듯이 (정확한 명칭을 모릅니다 ㅠㅠ) 내려막기 하는 타법처럼 쳐서 반구 시키는 것이 롱핌플과는 어느정도로 다를까요. 그리고 실전에서 어느정도 활용도가 있을까요? 제가 그렇게 반구되어 돌아오는 공을 받아볼 수가 없는 상황이라 여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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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세모래 | 작성시간 20.01.01 (댓글이 없길래 숏핌플은 거의 사용안해 봤지만 경험상 느낌만 말씀드리면...)

    일명 '지지기','내려막기'라고 부르기도 하는데, 그렇게 숏바운드로 빗겨 치면서 블럭하면 롱OX는 안전율이 높아집니다. 근데 숏핌으로는 그렇게 막는 분 거의 못봤습니다.

    연습하면서 충분히 가능하지만 실전에선 반발력 때문에 상당히 어려울것 같네요. 루프는 그나마 쉽겠지만, 스피드 빠른 파워드라이브는 다닥 받기보다는 한템포 죽여서 기다렸다가 지지는경우를 더 많이 봤습니다. 핌플인도 마찬가지구요.

    뭐 안되는 기술은 없기에 그런 기술쓰는 숏핌유저가 있다면 일반적인 리버셜 효과는 롱>미디엄>숏>핌플인 으로 가면서 점점 줄어들것 같습니다.
  • 답댓글 작성자파젤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0.01.02 흠...연습 대비 효과 별로 라는 말씀이시네요.
    넵! 감사합니다. 대충 해놓고 지나가야 겠어요.ㅎ
  • 답댓글 작성자세모래 | 작성시간 20.01.02 파젤 (숏핌플 상대하는 민러버 입장에서...)
    비비고 지지는게 회전량 파악 측면에서는 핌플아웃의 장점이 감소한다고 생각합니다.

    어차피 깔리는 구질인데 지지는동작은 반구하는 입장에서 함부로 밀지않고 슬쩍 감아올리게끔 해주는 힌트가 되거든요.

    숏핌플은 정점에서치는 정확도 높은 플랫타법이 더 무서운 기술이라 개인적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 답댓글 작성자파젤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0.01.03 세모래 아...맞아
    그렇군요.
    새해 선물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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