롱핌플의 6가지 타법? 구질과 대응방법!

[스파워]

용품: 목판- 넥시주세혁, 민러버- MX-S, 롱핌플- 피라냐 테크 1.2mm

[제가 주로사용하는 백핸드 롱핌플 6가지 타법과 구질 ] 

한글용어	영어용어	구질	부가 회전	구속	난이도	핵심		상대의 대응법
깍기	초핑	강한회전	5	3	상	회전 강도와 회전 여부		회전에 따른 드라이브 또는 무회전성 연타
깍대기		무회전성	0	3	하
막기	블록	반대회전	1	2	하	짧은 비거리 방향 전환		강한드라이브.  좌우코너웤
반달치기	역와이퍼스윙	깔림, 또는 회전변화	3	5	중	막기보다 빠른 속도, 강한회전		중진드라이브
받치기	스트로크 또는 드라이브	반대 회전으로 깔림 심함	2	8	상	가장 빠름. 랠리 지속시 깔림도 증가		중후진 드라이브
돌려치기	트위들링	민러버 구질	10	10	상	예상 못한 속도와 회전		맞드라이브

롱핌플로 구사할수 있는 타법과 구질이 매우 많지만
저는 다할수 없기에
주로 위에 6가지 구질을 사용합니다.
엄밀히 말하면 롱핌플타법 5 + 트위들링 1 이네요.


표에 용어와, 수치는 완전 개인 느낌입니다. ;;
난이도는 구사할때의 난이도입니다.
깍대기(무회전성 초핑)를 제외하고는
구사 난이도와 받는분이 느끼는 난이도는 거의 일치하는 듯합니다.

무회전성초핑은 구사하기는 쉬운데,
받는분들은 좀 헤깔려하셔서 오버미스가 자주납니다.

역와이퍼스윙 (반달치기)는  백핸드로
공의 옆면을 훑어주는 스윙인데,
정확한 용어를 모르겠습니다. 
아시는분 고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주세혁선수의 동영상을 보니
경기초반에 상대 선수가 강점과 약점을 빨리 파악하여
경기를 운용해야 한다고 하시는군요.
비슷한 부수에서는 상대방이나 저나 아마 완벽하지는 못할거고
잘하는 부분과 못하는 부분이 있을것입니다.
레슨해주시는 코치님께서도
부수보다는 개인차가 더 중요하다고하십니다.


구장 4부정도 치는 저의 주요 상대방분들인
지역 3~5부 분들을 중심으로 본다면
초핑시 강회전/무회전을 섞어서 보낼때와
받치기 (롱핌플로 강한 스트로크)를 할때를
제일 어려워하는군요.


돌려치기(트위들링)은 예측못했을 경우에만 놀라고
몇번하면, 잘받습니다. 다만 받는 입장에서는
생각할 변수의 폭이 확 늘어나기에 어려워하는 분도 있습니다.


아마추어로서 깍기, 받치기와 돌려치기는
앞으로 오랜시간을
갈고 닦아야 어느정도 익힐듯하여
탁구의 무한한 매력에 빠져봅니다!

[Bigpool]

스파워 아마 배불뚝이 타법이라는 것도 유두준님께서 언급하셨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루프 비슷한 것을 롱핌플로 구사하는 것을 말씀하시는 것 같았습니다.

[슬기로운 탁구생활]

역와이퍼스윙은 이토미마의 스트로베리 플릭과 비슷한 것 같습니다. 저도 롱핌플로 사용하는데 그래서 저는 스트로베리플릭 이라고 하고 다른 분들은 그냥 '흘리기' 라고 부르기도 하더군요.

[Bigpool]

라켓 끝이 내려가 있다는 글을 지금 다시 보니, 진짜 스트로베리 플릭과 더 비슷하네요. ^^

[스파워]

말씀을 듣고보니 스트로베리 플릭과 많이 유사하네요.

탁구대 위에서 짧고 빠르게 할때는 딸기플릭과 비슷하고,
(다만 좀더 백스윙이 많이 들어가는듯합니다.)

중후진에서 백스윙을 크게할때는
딸기플릭+ 사이드성 초핑라고 생각되네요.

도움 말씀 감사드립니다.

* 흘리기는 범주가 좀더 큰 개념 같군요.

[모리]

좋은정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