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홀더의 대안

[하늘풍경]

■펜홀더의 대안

펜홀더의 백을 보완하기위해 나온것이 중펜이었습니다.

그런데 중펜을 써보니 중펜의 꼬다리가 잛아 손에 무리가 많이 오게되고 팔꿈치부상을 입는것을 목격하곤 합니다. 이면 쇼트의 각도 펜홀더만큼 나오지 않아서 차라리 중펜을 쓸 바에야 쉐이크가 몸에는 더 적합하다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그렀다고 펜홀더의 한방과 이면 타법의 호쾌함을 느끼신다면 대안으로 반전형을 권해봅니다.

아마도 조만간 롱핌플 반전형이 대유행을 타지않을까 조심스레 예측을 해봅니다.

롱의 끈적끈적함과 펜홀더의 한방 그리고 이면타법까지 구사할수있는 매우 매력적인 전형입니다.

작년 상해의 한 유저가 정성스럽게 올린 유투버영상이 인기를 끈것만해도 그 잠재력이 입증되었다고 봅니다.

388d2의 선풍적인 인기도 이 영상에서 비롯되었다지요.

펜홀더에서 반전형으로 바꾸자마자 실력이 급상승한경우를 심심치않게 목격하곤 합니다. 

로터리전형이 흔하지 않을 뿐이지 매우 가능성이 크고 장점이 많은 전형임은 제가 확신하고 보증할수있습니다.

최근 외국인 친구가 제게 한 말 "Life is limited."라는 말이 와닿습니다. 저도 시도하고 도전하는 것을 좋아하지만 그것도 제한된 시간안에서 가능한 말입니다.

이리저리 용품방황이나 라버교체에 시간을 허비하지마시고 반전형으로 시도해볼 것을 권해봅니다.

새로운 신세계가 열릴것입니다.

[왕하오마린쉬신]

하늘풍경 그렇군요. 전제를 제가 제대로 인지하지 못했네요. 죄송합니다. 펜홀더에서 가려면 확실히 중펜보단 반전형이 변화가 용이할듯하네요. 저는 중펜으로 가는데 그렇게까지 힘들진 않았는데 쉐이크에대한 이질감은 심해서 쉐이크로는 안갈듯합니다

[하늘풍경]

왕하오마린쉬신 저도 이면타법 즐겨쓰는데 중펜으로 연습해보니 손목 팔꿈치에 무리가 오더라고요.
아시다시피 이면타법의 쾌감이라는것이 있잖아요?~^^그런데 반전형은 이면타법도 가능하거니와 라켓이 펜홀더와 별차이가 없어서 팔꿈치와 어깨에 무리도 안가고 또하나 가장 중요한 부분인데 펜홀더의 감각이 그대로 살아있기때문에 롱ox의 감각만 적응한다면 굳이 쉐이크로 가서 스트레스 받느니 반전형도 하나의 대안이 될수있다는 생각입니다.

그리고 중국에서는 실제로 반전형이 상당히 많더라고요~^^ 그런데 우리는 가뭄에 콩나듯 너무 드물고해서 반전형을 펜홀더의 대안으로 말씀드린것입니다. 인생도 그렇고 탁구도 개성있는것이 저는 좋더라고요~^^

[십칠대일(성호열)]

20년넘게 반전형 쓰고 있지만,어렵습니다.맨러버 한가지로 할때보다,연습해야할게 8배로 불어납나다.
그 시간만큼,한가지에 몰두하시는게,실력발전에 좋습니다.
좋은점은,구장에서 다른선수들이 시합나갈때,온갖 전형으로 맞추어서 맞춤 대상이 되어주실수 있습니다.
돌리는건,5초에 15회이상 돌릴수 있어야 자연스러워집니다.

[하늘풍경]

우리는 "가뭄에 콩나듯 반전형이 드문데 비해
유투브영상에서 보듯 중국의 경우 상당한 저변을 보게 되면서 하나의 대안이 될수있을것 같습니다. 작년 유투버 상해야의 동영상처럼 쉐이크에서 펜홀더반전형으로 적용한것만봐도 성공한 사례는 드물지않을것 같습니다.

[criterion]

반전혐 2종 사용하고 있습니다.
리볼버, 라지스피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