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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시 오즈 숏핌플 조합

작성자태딩| 작성시간24.01.18| 조회수0| 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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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공룡 작성시간24.01.19 둘 다 제가 즐겨 써본 조합이네요.
    티모볼ZLC, 오즈에 킬러프로.
    저는 전면에 킬러프로를 쓰고 있지만^^ 오즈와의 조합이 훨씬 쓰기 편합니다.
    스피드와 파워는 대동소이하면서 컨트롤이 대폭 좋아지실 겁니다.
    구질은 티모볼ZLC 쪽이 약간 더 까다롭긴 한데 킬러프로는 쓰기에 따라 얼마든지 변화나 위력을 만들어낼 수 있는 러버라 어느 블레이드에 써도 손색없죠.
    컨트롤 능력 우위에서 오는 장점이 더 많다고 느꼈습니다.
  • 답댓글 작성자 태딩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4.01.19 감사합니다 ~ 참 사이버쉐이프로 튜닝해주신 바잘텍아우터도 잘 쓰고 있습니다 ^^
  • 답댓글 작성자 붉은반바지 작성시간24.01.19 자꾸 질문 드려서...이제 그만 하려 했는데
    또 눈에 띄셔서... ^^;;

    만들어 주신 라켓에 극박 러버와 안티 러버를 부착했는데, 문제는 애초에 계산(?)을 잘못해서 양쪽 러버의 색상이 같아졌습니다.
    테스트를 해 보고 괜찮으면 안티 러버를 색상에 맞게 새로 구입하려고 했었죠.
    그런데 양쪽 색상이 같다 보니 테스트 자체를 하기가 어렵더라구요. 사람들이 째려 봐서. ^^;;
    하여 염색(?)을 하려다가 실패, 6만원 짜리 (안티) 러버를 저 세상으로 보냈습니다.
    ㅠㅠ

    원래 사이즈보다 작은 7각이라 새로 샀다 실패(?)했을 때 다른 라켓에 붙여 보려고 뜯어서 보관하기도 그렇고, 새로 사려는 (안티) 러버는 (해외) 배송료까지 따지면 8만원 돈이고...
    하여 전면에 극박 러버만 더 테스트 해 보자는 생각으로 집에서 놀고 있던 컬P2 러버를 이면에 붙였습니다. 무게도 대충 안티 러버와 비슷하고요.

    여기서부터 본론!!!! ㅎㅎㅎ
  • 답댓글 작성자 붉은반바지 작성시간24.01.19 컬P2(1.0mm)

    612와 비슷하다는 누군가의 소개를 받고 처음 테스트를 해 봤을 땐 별 특장점을 찾지 못했고... 무엇보다 그 때는 그 굵은 612의 돌기를 (임팩트로?) 부러뜨렸고, 612 비슷한 성질에, 돌기가 잘 부러지지 않는 러버를 찾는 것이 첫 째 이유였어서...
    재질이나 굵기나, 612보다 잘 부러지면 부러졌지 더 튼튼(?)해 보이지가 않더라구요.
    암튼 그리하여 얼마 써 보지도 않고 퇴출당해서 방구석에 처 박아 뒀던 건데...
    어제 써 보니 좋더라구요.

    그 사이 제 전형이 바뀌어서
    (전에는 롱/미디엄을 전면에... 니 시아리안 같은 스타일을 추구했고, 하여 포핸드로 줘 패는 연습을 엄~청 했습니다. ^^;;
    하지만 지금은 리시브 때 트위들링하거나, 랠리 중 변칙적으로 이면으로 툭 밀어주는? 뭐 그 정도.
    가~끔 이면 탑스핀도 걸어 주고)
    돌기가 부러지는 것에 대한 부담이 거의 없어졌고요...

    진짜 본론!!!! ^^;;;;
  • 답댓글 작성자 붉은반바지 작성시간24.01.19 컬P2도 혹시 써 보셨나요?
    킬러 시리즈는 구경조차 못 해 봤고,
    612와 (어설픈) 비교를 하자면...

    612는 뭐랄까 사납고, 하여 두꺼운 스펀지가 좋게 느껴졌고
    컬P2는 좀 차분하다? 1.0미리 스펀지만 써 봤습니다만, 암튼 그 정도가 적당하다고 생각되었습니다.

    612를 주력으로 생각하던 때
    중국 러버 주제(?)에 비싼 가격과,
    그에 맞지 않는 품질(특히 탑시트 분리 이슈, 게보 대표님의, 탑시트 분리는 교품 대상이 아니라는 엄포. 떨어지면 아이본드 등으로 알아서 붙여 쓰세요~
    살 때마다 색상이 다른 탑시트. ㅡㅡ),
    지금은 별 문제가 되지 않지만... 무거운 무게 등이 마음에 들지 않았거든요.
    거기다 돌기다 서너 개 부러지는 참사까지 걲었으니.
    아, 또 블럭 등 수비적인 면에서 어려웠던 기억이 납니다.
  • 답댓글 작성자 붉은반바지 작성시간24.01.19 컬P2는
    일단 싸고(3만원 미만), 대형 업체에서 판매를 하기 때문에 다른 제품 등과 같이 구매하거나 할 수 있어 구매 편리성(?)이 높고
    (저는 리베X 오프 매장 구매를 좋아합니다.
    깔~끔하게 러버 붙여 주는 것도 좋고. ㅎㅎㅎ),
    612만큼 뭔가 날카로운? 그런 면은 없어도나름 우블링도 잘 발생하고,
    찍고, 풀고, 때론 (탑스핀을) 걸고
    회전의 편차가 커서 그런 것으로 상대를 힘들데 할 수 있을 것 같더라구요.
    블럭도 꽤 안정적인 것 같고요.
    (612든 뭐든 내려 막기를 잘 한다면야 블럭이 쉽(?)겠습니다만, 게임 중에 갖다 대기도 힘든데...^^;; 하여 저는 그냥 갖다 대는 블럭의 안정성을 중요시 합니다.
    612는 1.8미리? 그게 써 본 것 중 제일 얇은 스펀지였는데... 그것보다 얇은 스펀지? 그러려면 뭣하러 612를 고집함? 뭐 이런 생각. ㅎㅎㅎ)

    암튼 결결론적으로 컬P2도 써 보셨으면
    간단한 비교(612, 킬러 시리즈와) 부탁 드려 봅니다~ ^^;;
  • 답댓글 작성자 공룡 작성시간24.01.19 붉은반바지 써보신 그 느낌 그대로입니다.^^
    다 저랑 거의 같이 느끼셨네요.
    러버 성격이 워낙 확실하니 당연한 거지만.ㅎ
    킬러 시리즈는 일단 회전이 거의 걸리지 않는다고 보시면 됩니다.
    익스트림은 드라이브도 가능할 만큼 회전이 걸리고 쓰기 편하고 잘 나가지만 또 그만큼 변화의 메리트는 떨어지죠.
    지금 사용하시는 스타일에는 킬러 오리지널 얇은 게 제일 어울리긴 하는데 컬P 시리즈에 비해 특별히 나을 건 없다고 봅니다.
    능동적인 변화와 공격력이 떨어지거든요.
    저는 포핸드 공격력과 안정성(킬러 시리즈 내에서의) 때문에 킬러프로를 쓰는 거고 회전은 거의 사용하지 않기에 상관없습니다만.
    그냥 잘 쓰시는 컬P 쓰시는 게 좋을 듯합니다.
    스타일이 킬러 쪽과는 맞지 않으세요.
  • 답댓글 작성자 공룡 작성시간24.01.19 붉은반바지 지금 스타일에서 굳이 다른 핌플 써보시려면 388C1 정도가 제일 맞지 않을까 싶은데..
    컬P 만의 메리트가 있으니 또 다를 수 있죠.
    핌플이든 안티든 이런 계통은 호기심 접고 그냥 쓰시는 거 꾸준히 써서 사용법에 통달하시는 게 제일 좋습니다.
    오래 쓰시는 분들(선수 포함)이 굳이 성능 뛰어난 신형 러버로 바꾸지 않고 옛날옛적에 나온 페인트나 컬P1 등을 고수하는 이유도 '익숙함'이니까요.
  • 답댓글 작성자 붉은반바지 작성시간24.01.19 공룡 우와~ 덕분에 또 십 만 단위 돈 굳었(절약?)습니다~ ^^*

    참고로 388C-1도 썼었고, 좋아했는데
    얘네는 또 살 때마다 스펀지 색깔이 달라요.
    핍스 킹덤은 뭐고... 심지어는 빨간색... 뭐라더라? 일제 특주 스펀지??? @@!!!!
    리베X에 물어 봤더니 걍 주는 대로 쓰라고...
    ㅋㅋㅋㅋㅋㅋ
    뭐 그 가격에 이해는 합니다만. ㅎㅎㅎ

    컬P2 더 써 보겠습니다.
    아무리 찾아 봐도 리뷰 하나 없어 이게 팔리는 러버인가 싶지만...
    TSP에서 빅타스로 넘어가면서 많은 러버들이 사라졌지만 이건 그대로 계승(?)을 했으니
    적어도 당분간은 단종 걱정도 없을 것 같고요.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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