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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리스트

• 작성자 차돌이 작성시간22.07.26 예전에 판젠동이 쉬신한테 지던 때가 있었죠 판젠동이 역전한 이후 보면 쉬신은 포핸드가 강점이라 판젠동은 백핸드쪽으로 빠르게 보내서 쉬신이 돌아설 수 없게 만듭니다 그래서 장점인 포핸드를 쓸일이 거의 없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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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답댓글 작성자 왕하오마린쉬신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2.07.26 한번 밀린뒤로는 거의 호구 잡히는 수준같아요
  그렇게 봐서 그런지 쉬신도 판젠동 만나면 주눅들어있는듯한 느낌마저 듭니다.
  
  신계에 있는 선수에게 할말은 아니지만 그렇게 방법을 못찾는건지... 안타까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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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답댓글 작성자 차돌이 작성시간22.07.26 왕하오마린쉬신 네 이건 판젠동이 쉬신한테 적응했다고 봐야할 거 같습니다 판젠동이 쉬신 백쪽으로 빠르게 보내면 쉬신도 백핸드로 반구하는데 아무래도 포핸드보다 위력이 약하다보니 판젠동이 쉬신 포핸드 가장 깊숙한 곳으로 편하게 빼버리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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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루프드라이브(게시판지기) 작성시간22.07.26 제 예상엔 슈신은 전성기가 내려왔고, 판젠동은 전성기가 되었다고 보시는게 맞을거 같습니다.
  
  또한 요 몇년 내에서도 슈신은 판젠동 뿐만 아니라 마롱도 잡고 몇달간 세계랭킹1위를 유지하기도 하였죠.
  
  잘 보시면 마린 왕하오가 은퇴할 때이긴 하지만 함께 활약했던 선수가 2022년까지 은퇴하지 않았다는건 상당히 이례적인 일이기도 합니다.
  
  슈신의 부진은 결국 은퇴나이+부상으로 보는게 맞을거 같아요.
  
  물론 ABS볼의 변화도 중요한 요인이겠으나, 잘 보시면 재작년인가?! 슈신과 판젠동 모두 부진 이였다가 슈신이 먼저 다시 경기력이 살아나고 몇달 안되서 판젠동의 경기력이 살아났습니다.
  
  단 여기서 아셔야 할 것이 판젠동은 중국내에서는 전설적 승률이였으나 사실 2-3년 전에는 멘탈이 실력을 못 따라와서 큰 대회에서 성적이 안좋기로 유명한 선수였습니다. 이 부분이 마롱과 갈리는 부분이였죠.
  
  다만 슈신은 컨디션에 따라 경기력이 확연히 차이가 나는 선수였습니다.
  정확히는 이겨야 하는 경기에는 무조건 이길 수 있는 선수여서 상금이 높은 대회에선 결승 전 승률이 상당히 높습니다.
  
  그러다 판젠동이 이제 최전성기의 기량 + 나이(경험)이 쌓이게 되었고, 슈신은 반대가 되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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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답댓글 작성자 적룡혀니 작성시간22.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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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왕하오마린쉬신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2.07.26 한때 신 4인방? 으로 분류됐던
  마롱, 장지커 쉬신 판젠동중에 유일하게 단식에서 아무 성과를 거두지 못할게 확실한 선수가 된 상황이 안타깝습니다
  마롱 올림픽 금2
  장지커 올림픽 금1
  판젠동은 뭐 앞으로 딸게 거의 확실해보이죠(왕하오도 못땄으니 못딸수도 있지만 판젠동은 너무 강한거 같아요)
  그리고
  더이상 중국 단식 대표로는 뽑히지 않는 쉬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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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석평 작성시간22.07.26 판젠동 몰아붙일수 있는 중펜선수로
  아직 어리지만 르브랭 선수가 기대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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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재미삼아1 작성시간22.07.27 슈신이 나이도 있고 이젠 전성기도 끝났다고 봐야죠
  반면 판젠동은 지금 한창이죠 실력도 아마 더 올라갈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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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빈롱클럽 작성시간22.07.29 전에 쉬신 인터뷰할때 보니까.
  공이 커지고 재질이 바뀌면서 포핸드 드라이브가 약해져서 상대에게 큰 위협이 안되는거 같다고 하더라구요.
  사실 펜홀더의 장점이 포핸드인데.
  그게 밀리면 쉐이크한테 할게없죠..
  유승민도 올림픽 금메달 이후 그렇고..쉬신도 그렇고.
  적절히 변화에 적응을 못하네요.저도 펜홀더 유저로써 참 안타깝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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