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리스트
-
작성자 탁구동아리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04.10.10 정말 애매하네요. 자신감과 자만심의 경계라는게... 자만심은 확실히 말씀드리기가 어렵지만.... 자신감은 제가 지금까지 해온 것들에 대한 믿음 이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
작성자 유니~ 작성시간04.10.10 자만심과 자신감은 공하나의 차이라고도 볼수 있겠지요. 이거면 충분하겠지와 이걸 이렇게 저렇게 받으면 어떻게 해야지 라고 준비하는 것........이건 똑같아 vs 다르지만 가능한한 비슷하게 만들겠다....
-
작성자 고므 작성시간05.10.20 연습량에 따라 서서히 느는 것은 자신감, 빨리 느는 것은 자만심인 듯 합니다. 참고로 저는 폼이 엉성합니다. 그래서 상대방이 저를 얕잡아 보고 경기를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상대방 표정에서 느낄 수 있거든요. 그런 사람들한테 패한 적이 별로 없었습니다.
-
작성자 넙띠기 작성시간09.03.09 탁구가 정직하다는것은 부단한 노력을 하며 기량이 부쩍 부쩍 향상될때 결과적인 성취감에 스스로 느꺼워하게 될때 적합한 말이죠.한편으로 사견이지만 탁구를 비롯한 왠만한 구기종목은 거의모두가 속임수를 동반한 사기라고 생각합니다.왜 그런가? 상대방이 못치게하고 못막게해야하니까.고난도의속임기술로..그나마 볼링은 정직한편이죠.상대방의 속임수에 휘둘리지않고 의연하게 차단하며 기도를 무위로 돌리기 위해 무진 노력을 해야하는 것이 당연하죠. 참 슬픈일이죠. 신성한 스포츠에 속임수가 만연하다니...그렇다고 경기를 하지않고 그냥 운동을 위해서 주거니받거니 하는 무미건조한 스포츠를 즐기던가...맞는생각인가?/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