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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자신을 낮추니 무엇 하나 거리낄게 없더라...

작성자수달| 작성시간05.03.08| 조회수3428| 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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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럽향 작성시간05.03.07 ^_________________^
  • 작성자 nookee 작성시간05.03.07 넵... 가끔씩... 탁구장에서 매일 매일 얼굴보고.. 탁구치는 사람이지만서도 자존심 때문에 마음상한적이 가끔 있지요.. 조금만 겸손하고 굽히면 될껄... 나이도 어린데... 왜케 그게 힘든지... 좋은 충고 감솨합니다..^^
  • 작성자 크리스토퍼 작성시간05.03.07 초보시절에 고수분들과 공한번 나눠보고 싶었었는데, 그말 한마디가 꺼내기 어렵죠...^^ '저런분들이 나랑 쳐주겠어?' 하는 생각을 먼저 하게되니까요. 그런데 저희코치님이 제게 그러시더군요. '크리스씨는 고수되면 초보분들이랑 안쳐줄겁니까?? 다 같은 거예요 가서 한게임 하자 그래요.' 그래서 그날 코치님 붙잡고
  • 작성자 크리스토퍼 작성시간05.03.07 발리연습 했다는...-_-;;; 농담이고...^^ 먼저 다가가서 한게임 부탁드리면 어떤분이든지 거절 안하시더라고요. 거절하시더라도 아주 미안해 하시고...^^ 운동하는 사람들의 마음이 어디가겠습니까? 다 같은 입장을 겪어 오신 분들일텐데 말입니다....^-^
  • 작성자 10월처럼 작성시간05.03.08 예. 가슴에 와 닿는 말씀이네요. 저두 탁구장 생활한지 5개월 정도 되가는데, 처음에 내가 먼저 다가가자는 생각으로 넉살(전 절대 그런성격이 못됩니다)좋게 아무리 저보다 어려 보여도 꼭 먼저 인사를 했습니다. 그랬더니 1개월 만에 회원 대부분이 스스럼없이 대해 주시더군요. 물론 열심히 탁구 쳐야 되는건 기본이구요
  • 작성자 고므 작성시간05.10.20 어떤 사람은 자기보다 실력이 부족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에게는 절대 먼저 탁구하자는 얘기 안 합니다. 아마 그 사람은 뱃속에서 배워 나온 모양이지요. 반면 탁구를 처음 하는 사람에게 함께하자는 사람이 대부분이라 생각합니다.
  • 작성자 백두제비꽃 작성시간05.10.22 # 그 사람의 탁구 치시는 모습을 보고 있으면, 그 분의 마음이 보이는 것 같습니다. 나 혼자만의 느낌은 아니겠죠 ^^*^^ ! 아마 자신의 탁구를 자세히 한번 관찰 하시면 자신의 모습을 발견 하실수 있을것 같습니다. 오고 가는 탁구공속에 사랑의 마음도 함께 핑~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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