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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알통의 탁구이야기 제2탄(파워풀한 탁구-2편)

작성자알통| 작성시간09.05.20| 조회수1686| 댓글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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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알통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09.05.20 셰이크핸드의 그립에 관한것만으로 2편이 종료되었네요. 많이 싱겁지요? 다음에 이어질 3편에는 이번 집필(?)의 하이라이트라고 할 수 있는 라켓을 내몸의 일부분으로 만들어서, 살아있는 촉수가 공을 찾아서 자동뻥으로 임팩트를 가할 수 있는지를 모두(?)가 알고 있는 탁구의 기초를 알통만의 표현으로 기술 할 예정입니다. 지금까지의 서술은 이것을 자연스럽게 표출하기 위한 디딤돌이었습니다...^^
  • 작성자 탁구뿐이야 작성시간09.05.20 잌팩트시 엄지 검지를 어떻게 자~알 사용하라는 것인지요?
  • 답댓글 작성자 알통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09.05.21 백핸드로 강력한 쇼트내지는 하프발리를 할 경우입니다. 네트앞에 짧은공을 한방에 먹이는 방법인데...이때에 엄지손가락에 임팩트를 팍~실어주는 것이지요. 검지는 당겨주면서 엄지의 두툼한 부분(손톱아래인데 손톱을 사용하면 별로 안좋아요)으로 러버를 확~밀어버리는 것이죠...포핸드의 경우: 플릭 또는 드라이브때~검지를 천창을 향해서 위로 제끼는 것 입니다. 당기는것은 절대로 아니니 삼~가 주의를 요망합니다...^^
  • 작성자 다터오 작성시간09.05.20 라켓을 깊게 잡으면서 파워있게 치려하니 자꾸 손가락에 힘이 들어가는 걸 느끼고 고치려고 하고 있습니다. 어깨에 힘은 일부러 의식하면서 쳐서 그런지 적절하게 빠진거 같습니다.
  • 답댓글 작성자 알통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09.05.21 라켓을 잡은손에서 라켓이 보들보들하게 놀아야 좋지요. 그래야 강력한 임팩트가 가능합니다. 여유없이 공간도 없이 밀착해서 잡으시면? 손목사용이 자동뻥으로 많아지거든요. 임팩트의 위력도 반감이 되시고...최종적으로 사용하여야 할 손목사용이 일빠타로 순위에 올라오면 빵~점 탁구입니다요...탁구의 파워는 원심력을 최대한 이용할 수 있는 노하우를 축적하는 것이라 여기고 있으니 당기는 타법이 아닌 확~밀면서 하늘로 내던지는 타법을 몸에 익히시면? 체중+알파를 맘껏 상대방에게 날릴 수 있지요. 다터오님의 무게가 만만치 않으시다 하니 묵찍하게 날려보세요...ㅎㅎ
  • 답댓글 작성자 다터오 작성시간09.05.21 예전에는 조금 헐렁한 그립이였는데요. 이것저것 바꾸다 보니 결국 정착한게 깊게 잡는 그립입니다. 한 몇달 전 부터 백핸드 그립으로 치고 있고 러버까지 점착성으로 바꿔서 체중을 던지는 스윙은 간간히 백쪽에 붙어있는 오메가3아시아를 화로 돌려잡고 내추럴 그립으로 플레이 할때 쓰고 있습니다. 그럴 때 제대로만 맞아주면 파워가 상당하더라구요. ^^
  • 답댓글 작성자 다터오 작성시간09.05.21 그리고 요즘은 스윙중에 팔꿈치가 비틀리면서 나오는 힘을 다른 힘에 껴 넣을 수 있나 시도해보고 있는데 아무래도 불가능 한거 같아요.^^:;;
  • 작성자 발워너비 작성시간09.05.21 알통님! 사실 알고 있는 부분들도 있고 하지만 내용들이 가슴에 와 닿습니다. 쉬운 부분이지만 결코 잘 안지켜지는 부분들이 많으니까요. 사실 저도 2년동안 레슨받으며 별 생각없이 쳐왔지만 오늘부터는 알통님의 말씀에 조금더 귀를 기울려서 쳐봐야겠어요. 짧지만 짧지 않은 글 정말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 <-------절하는 이모티콘인데 알고계셨어요?^^*
  • 답댓글 작성자 알통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09.05.21 조금뒤에 쓸 내용이 진짜배기 엑기스입니다. 기대를 하셔도 좋습니다...텍시티콘을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일 경우에는 영어 대문자로 OTL을 치면 쉬지 않고 계속 절을 하는데...여기는 도스시절이라서 이모티콘은 겨우 ^^, ^)^ , ^#^ 이정도만 압니다요.ㅎㅎㅎ
  • 작성자 거거 작성시간09.05.21 사부님 글 많이 올리셨군요 ^^; 요즘 자주 않들어와서 한꺼번에 보고 있습니다
  • 답댓글 작성자 알통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09.05.21 실력이 늘어날 때 빠짝 고삐를 땡겨줘야 훨~좋은데. 몇일 안보이다 싶으면 내가 3~5분간은 호통을 쳐야 갈쳐주었던것이 조금이라도 보인다요...ㅎㅎㅎ하여간에...공개적으로 하기는 쪼~까 그렇지만 구장에는 뜨문뜨문 나오고, 올만에 내글에 댓글을 달았기에 기특하여서리 하는 말인데...갈쳐주고픈 맴은 만땅으로 차있어서 거거님처럼 귀가 열려있는 착한제자가 그리운 싸부는 눈이 진물어 있다는것이나 아시라요...애제자인 거거님이라도 공부를 열심히해야 알통의 엔돌핀도 계속해서 생성이 될것이고, 거거님의 후배가 더 양산되서 제대로 탁구를 즐기는 식구들이 많아질터인데...좌우당간에 바쁜시간이라도 열심히 쪼개서 열공하시라요..
  • 답댓글 작성자 알통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09.05.21 이곳에 쓰는 글들은 거거님을 비롯하여 착한 성품의 제자들만 선별해서 (맞수나 고수들과 박터지게 붙어서 알통의 탁구무공을 맘껏 발휘하는 게임의 재미를 멀리하고서라도..) 탁구를 사랑하는 제자들의 실력 향상을 위하여 평상시에 재미나게 랠리를 해주면서 늘~갈쳐주었던것을 정리한 것이니 복습한다 생각하고, 머리속에 자~알 정리해서 알통의 제자다운 머찐 탁구를 만천하에 날리기를 기원하고, 또 바라는 바 입니다...^^
  • 답댓글 작성자 불사조② 작성시간09.05.24 거거님은 참 좋으시겠네요 알통같이 훌륭하신 사부님을 두셨으니 말입니다. 부럽습니다^^
  • 작성자 힘찬 작성시간09.05.22 좋은글 담아가겠습니다.
  • 답댓글 작성자 알통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09.05.23 이러실 줄 알았으면 조금 더 머찌게 쓸 것을...^0^ 감사합니다.OTL
  • 삭제된 댓글입니다.
  • 답댓글 작성자 알통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09.05.23 부족한 글임에도 이렇게 좋은곳으로 이전을 시켜주시니 가문의 영광입니다...^-^감사합니다.OTL
  • 답댓글 작성자 알통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09.05.24 구야님의 글(실수로 삭제된 글)이 없으짐으로 계기가 되어서 쓰게된 글이지만, 평소에 생각하던바를 간단하게라도 정리하고자 하던 알통의 탁구이야기란 제목으로 시작한 글의 피날레인 "한국의 탁구 발전을 위한 레슨에 관한 알통의 유토피아"는 때가 때이니 만큼 조금 더 시일이 지난 후 시국이 차분한때에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신경을 써주심에 거듭하여 감사드립니다...굽신
  • 작성자 불사조② 작성시간09.05.23 알통님 글 읽으면서 오른쪽 무릎 숙이고 엄지발가락 꽉 누르고 고개 안 돌리고 암튼 따라해봅니다. 실전에서도 이렇게 해보려고 노력을 많이 해야겠습니다. 알통님 좋은 글 감사합니다^^
  • 답댓글 작성자 알통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09.05.24 앗! 불사조님이 어찌하야 댓글이 없으신가 내글이 재미없는가보다 하고 섭섭하네 하면서 기둘리고 있었는데...ㅎㅎ하여간에 애쓰고 있으시다니 몇일뒤에는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 확~씰하게 장담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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