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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wthreed 작성시간19.02.17 흥미롭네요 국광의 경우 수명이 긴 이유가 여러번의 부스팅을 해도 뽕이 안뜨는 내구성이 원인이라 설명하시네요(중국러버는 부스팅을 안하면 성능이 안나온다는 불편한 진실을 영상에서도 듣게 되네요 T T)
제가 알기론 일단 부스팅을 하면 개스가 빠지더라도 이미 스폰지는 화학적으로 성질이 변한 상태라 재부스팅 효과가 크지 않은걸로 알고 있었는데 선수들도 동일한 러버에 여러번 부스팅을 한다니 몰랐던 사실이네요(이러면 굳이 네오 버전을 살 이유가..) -
답댓글 작성자 유럽식플레이 작성시간19.02.18 애초 네오버전도 부스팅용 러버입니다. dhs강화제, 디엔츠 등 글루에 직접 도포하는 강력한 부스터들이 이미 여러종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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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 도모드라이브 작성시간19.02.18 일반버전에 하이푸/디엔츠 등 꽤 날고 긴다는 부스터오일 발라서 처리해도 네오버전만 못했습니다
제가 부스팅 기술이 부족한 것이 원인이겠습니다만,
일반이랑 네오랑 가격차이가 큰 것은
DHS의 탁월한 부스팅 기술로 발생한 러버 성능 차이를 가격에 반영한 것 같아 보입니다 -
답댓글 작성자 영동탁구 작성시간19.02.19 대전 동산고 학생중에 롱5+성광(오렌지)부스팅(최상급) 직접사타를 해봤습니다.
반발력은 테너지05(부스팅1회) 정도 한 느낌, 허3+국광(블루)부스팅(일반판매용) 확실히 반발력에서 차이가 큼..
고등학생 임팩트가 좋아서 보통 2-3주 사용하면 뽕떠서 못쓴다고 하더라구요.
그리고 부스팅사용방법에 따라서 주기적으로 해야 하기때문에 불편한진실이 있습니다. -
작성자 중펜12 작성시간19.02.19 분명한 규칙 위반 행위인데 국가대표도 하고 세계1위 국가도 하는 스포츠라니...그리고 국대용 용품을 지원하는 분이 그걸 공개적으로 인정가능하다니, 놀랍네요. 부스팅은 별로 효과없고 심리적인 부분이라고들 했는데, 탑시트와 러버를 분리시킬 정도의 위력이라면 분명 스피드글루 수준의 효과가 있는 거군요. 꼼수도 실력에 포함되는 스포츠, 탁구!!!! 진짜 짜증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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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Backswing 작성시간19.02.22 영상을 보면 네오 일반/성광/국광 차이가 재부스팅 가능 횟수 같은데요. 그렇다면 판매 중인 네오 성광 또는 국광은 일반 버전에 비해 어떤 이점이 있는 건가요? 성광/국광 또한 부스팅하지 않으면 러버 본연의 잠재력을 이끌어내지 못하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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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 유럽식플레이 작성시간19.02.23 네오버전과 일반버전은 이름만 같은 다른 러버라고 보시면 될 것 같구요, 성광 국광 일반버전도 서로 다른 종류의 러버입니다. 돌기의 크기와 모양만 같지요. (제가 볼때는 이마저도 다른것 같습니다) 스폰지 뿐만 아니라 탑시트의 물성치가 다 다릅니다.
당연히 일반 성광 국광 모두 부스팅을 해야 본연의 성능이 나옵니다. 실력차이가 큰 상대라면 모를까.. 더우기 공이 ABS로 바뀐 상황에서 허리케인3을 부스팅 없이 사용해 시합에서 이기기에는 상당한 무리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