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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중국러버 붙여봤습니다~~

작성자맛도시락| 작성시간19.07.01| 조회수1332| 댓글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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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도모드라이브 작성시간19.07.01 저보다 고수분이라...조언은 아니고요

    중국러버 개봉하게 되면 탑시트에 특유의 끈적거림이 있는데 이것이 약해지기 전까지는 서브 비거리가 꽤 짧습니다
    그래서 평소보다 좀 더 세차게^^; 서브구사해야 됩니다
    서브 비거리가 짧은 시기가 중국러버 최고의 장점을
    발휘할 수 있는 구간이니(선수들 중국러버 사용구간)지금의 이 시기를 소중히 여기고 사용하세요.
    그러다가 서브 길이가 예전 하이텐션처럼 되는 시점이 도래하면 중국러버를 편하게 사용하고 있을거예요
    이후로 러버를 목판에서 떼지 않고 관리 하면서 계속 사용하시면 생체에서는 1년정도는 씁니다(국광의 경우)

    저는 완전 적응해서 그런지 개봉 후 1주일의 성능이 제일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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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도모드라이브 작성시간19.07.01 처음에는 39도 그 다음에는 40도
    지금은 41, 41.5, 42도 닥치는대로 사용합니다
    전부 블루스폰지였습니다
    사견입니다만 39도는 중국러버 같지가 않네요ㅋㅋ
    저는 처음 사용했을때 거시기 처리 없이 그냥 사용했다가 중국러버 극강의 장점을 살리는 시점(개봉 후 1~2주)을 만끽하려고 거시기 처리를 하고 사용합니다

    중국러버를 처음 사용하시는 분은 거시기 처리를 해야
    사용 도중 중국러버를 포기하지 않게 됩니다
    인내심 있으신 분은 거시기 처리 여부 상관없습니다

    거시기 처리도
    글루칠 하지 않고 얇게1회
    글루칠 후 얇게 1회
    글루칠 후 두텁게 1회
    2회...3회...심지어 4회ㅜㅜ
    거시기 처리 방법도 가지각색입니다ㅋㅋ
  • 답댓글 작성자 김센스 작성시간19.07.01 감사합니다. 선수분들이 중국러버를 많이 사용하는 이유가 있을텐데 생체분들의 사용기는 많이 없어 중국러버를 사용하는게 맞는걸까.. 생각이 들었습니다.
    관장님은 중국러버를 쓰지말라 라고 하시는데 저는 아직 하수이지만 시작부터 사용한 중국러버를 버리기엔 뭔가 아쉽네요 하하하:
    최근에 GTT45로 후면 러버를 바꿔봤는데 점착이 없는 그 느낌이 뭔가 .. 휑한느낌..
    지금은 합판에 중국러버를 붙여 쓰고 있습니다만, 라켓을 하나 딱 정해서 네오성광 블루오렌지 앞뒤로 새거 붙여서 치고 싶네요^^
  • 답댓글 작성자 도모드라이브 작성시간19.07.01 김센스 아마도 대부분의 관장님들은 중국러버 사용하지 말라고 할거예요
    [중국선수들은 임팩트와 실력이 좋으니까 중국러버 쓰는것이다]라는 오해도 작용 했다고 봅니다
    요즘 신세대 코치분들 대부분도 중국러버는
    호기심으로 사용해봤지 아마도 진지하게 사용해 보지는 않았을것 같아요
    내 생각이 틀렸을수도 있어요

    중국러버가 최근 국내에 관심을 끌게 된 것도
    한국 국대들이 주력으로 사용해서 인것 같아요

    저는 앞으로 왠만한 고등학생 수준급 선수들은 전부 중국러버로 갈아탈 것으로 예상해요^-^

    제가 알고 있는 선출코치님 아들(현 초등 3학년 엘리트 선수)은 2학년때부터 중국러버 붙여서 연습/시합 참석하는 것 봤습니다
  • 작성자 에라모르겠다 작성시간19.07.01 이게 짧은 스윙으로 빡 쳐도 되긴 됩니다. 임팩트만 충분하다면...근데 그게 쉽지 않으니까요. 러버 특성상 때리는 임팩트에서 힘 손실이 굉장히 많은 편이라, 스피드도 느리고 공도 안나가죠. 그래서 좀 길게 가져 가주는게 좋습니다. 그래야 손실되는 힘만큼 회전을 위해 긁는 힘을 상대적으로 확보할 수 있고...비거리도 어느 정돈 확보할 수 있거든요. 그래서 정말 임팩트 좋아서 중국러버 쓰지 않으면 너무 길게 뻗어서 안돼 하는 분들 아니면 잘 추천을 안합니다. 차라리 안나가는 라켓에 일반 러버 달고 쓰라고 하죠.
  • 작성자 에라모르겠다 작성시간19.07.01 문제는 단점이 좀 큽니다. 특히 서브를 짧게 놓는 건 좋은데 속도가 너무 느리고 서브 시에 회전 자체가 그리 많을 수가 없어요. 그만한 임팩트 낼 수 있는 사람들이 드뭅니다. 더 문제는...회전 서브시 속도가 너무 느려서 크게 위협적이지 않고요. 이건 어쩔 수 없는 단점이라...뭐..방법이 없어요. 무거운거야 뭐..요즘 워낙 고경도 러버들이 다들 무거워서 크게 다른 건 없는거 같고요.
  • 작성자 차돌이 작성시간19.07.01 야 동탄정모 하위부에서 저랑 한겜 했던 맛도시락 님. 지역3부 셨군요 -_-
  • 답댓글 작성자 맛도시락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9.07.01 아..몇년전이죠?최근에승급했어요ㅜㅜㅎ기억해주시다니..
  • 작성자 강릉슈신 작성시간19.07.01 앞스윙을 가져가는게 중요하쥬
  • 작성자 소르 작성시간19.07.02 터보 블루 2장 구매해서 지속적으로 테스트중입니다.
    이건 허리케인8 하드버전보다 살벌한 무게입니다.
    두 러버 모두 면적밀도 0.299이고, 표준사이즈에 붙이면 60그람될겁니다.

    터보블루는 안정감과 장점이 많은 러버지만, 제 블레이드와 조합은 너무 딱딱해서 지속적인 테스트가 필요해보입니다. 저 처럼 숏핌플 전형이나 혹은 롱핌플이신 분들껜 좋을 것 같네요.
  • 답댓글 작성자 다이나믹풋워크 작성시간19.07.02 마롱카본2에 한번 써볼까 했는데...헤드 크기도 표준보다 큰데 아무래도 무게땜에 안되겠네요.
  • 답댓글 작성자 소르 작성시간19.07.02 다이나믹풋워크 안정감과 위력이 정말 뛰어나며 부스팅도 아주 충분히 되어 출고되었지만, 스폰지가 일본경도로 50도이다보니, 무게보다 부담스러운 점은 뭐니뭐니해도 딱딱한 블레이드와의 조합이 쉽지 않았습니다. 하드카본류라면 터보오렌지만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
  • 답댓글 작성자 디디웍 작성시간19.07.05 소르 전에 터보 오렌지를 쓰셨던걸루 아는데 터보 블루와는 어떤 차이점이 있는지요? 성능면에서 추천을 해주신다면?
  • 답댓글 작성자 소르 작성시간19.07.05 디디웍 일반적인 사용자는 터보 오렌지만 해도 충분할 것 같습니다..
    터보 블루는 부드럽고 안아주고 가볍고 잘나가는 블레이드에 좋을 것 같은데, 블레이드 조합이 생각보다 어려울 것 같네요.
    터보 오렌지는 지속적으로 테스트중입니다.
  • 답댓글 작성자 디디웍 작성시간19.07.05 소르 답변감사합니다. 러버선택 참 어렵네요.
  • 작성자 아스카리스 작성시간19.07.02 서비스는 회전을 줄 때 뭔가 콱 찍어서 임팩트를 준다는 느낌으로 하거나, 아님 얇게 뜬다는 느낌으로 갈 때 회전이 많았습니다.
  • 작성자 낙랑 작성시간19.08.14 위 글들을 빨리 이해할 수 있도록 열심히 참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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