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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착성 러버 게시판

점착성에 대한 다른 이해

작성자양산하모니|작성시간19.12.07|조회수1,095 목록 댓글 6


전 처음 점착성라버 사용시 강점착만 무조건 찾았습니다. 탄성좋은 일반러버에 적응된 고수들의 서브 리시브를 짧게 주고 최대한 회전루프드라이브로 코너를 빼서  한방끋내는걸 목적으로 시작했습니다. 나름 시도한 목적대로 되어지는 부분도 많았습니다.


하지만 모든 분들이 지적하는 바 처럼 탄성이 너무 약한게 문제가 되었습니다. 정확하게 코너로 회전엄청 걸어서 빼는 경우 말고는 상대쪽에서 너무도 쉽게 역공할 수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탄성이 너무 부족하다보니 ~~~ 요즘 탄성 좋은 버러들이 나오면서 다들 속도 빠른 것에 익숙이 되어서 초보 스트록 연습하는 분들도 쉽게 반구를 합니다.


불법 뒤처리를 하거나 아니면 훈련용으로 사용하는 경우외에는 개인적으로 비추입니다. 단, 제목에서 처럼 점착성에 대한 다른 이해에 혹 조금이 도움이 될까 싶어 제 개인적 소견을 올리고자 합니다.


당연 제품 성능이 점착성 러버들 당연 각각이 다르겠지만 일반 비 점착성 러버도 오래사용하면 표면이 미끌거리고 커트회전이나 드라이브 거는 것이 되지않습니다. 이 정도 되기전에 교체해야하는 것이 당연하겠지요. 그런데 점착성 러버는 점착성이 강할 수록 대체로 탄성은 적은게 개인적 소견입니다. 점착성도 있고 탄성도 좋고 이게 가장 좋겠죠! 그런데 보통 러버 표면의 점착성이 떨어지면 안좋게 생각들 하시는데 저는 지금 약점착 러브를 구입하여 최대한 빠른 시일에 점착성이 떨어지도록 만들고 있습니다. 일반 비닐에 덮어서 두었다가 때고를 반복한다든지, 단단한 둥근 물체 같은 것으로 두들겨 준다든지(뭐 아런 것들은 어디서 제공된 정보에 의한 것이 아니라 제 개인적으로 하는 것들입니다,) 러브 표면이 마치 오래써서 닭은 느낌의 돌기자국이 나타나게 만든다든지 뭐 여튼간에 점착성이 줄어들게 합니다.


일반 러브 포함하여 오래 사용하여 러브표면이 다된 것과는 달리 특히 중국러브는 점착성은 사라져도 표면이 닳아서 공이 미끄러지거나 그러지 않습니다. 가장 저가의 수성2도 착착 감기는 드라이브 넣게에 충분하죠~ 힘들이지 않고 코너 코너로 전진에서 밀어넣기도 아주 수월합니다. 고생고생하면서 이리 저리 안 뛰어 다니고 하기 편하죠~ 빠지는 공도 팔도 쭉 뻗어 걷어 들이면 공이 테이블로 들어오고 아주 힘아들이고 하기 좋습니다. 표면 점착이 떨어지면서 오히려 탄성이 그 만큼 늘어 나는 경향이 있습니다.


일반 러버사용시는 서브 넣고 코너로 쵣한 3구 공격을 빼는데 중국러버 경우는 서브 넣고 3구를 그 냥 편하게 코너로 밀어버리면 들어 갑니다. 상대가 받으면 자세가 대체로 흔들려서 리시브되어 반국되어서  또 다른 쪽으로 편하게  밀어 버립니다. 중국러브는 공에 가까이 라켓을 갇다 되어서 길게 미는 듯이 치면 되는데 길게 민다는 느낌을 그냥 사용하기 보다는 코너를 보고 길게 미는 듯이 타구를 하시는 습관을 들이면 가장 저렴한 수성2러버로도 효울적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공격성 전진 한방 드라이브시는 정확한 폼으로 파워드라이브보다는(속도는 일반 러버보다 느리기 때문임) 회전이 많이 들어간 루프 드라이브를 사용하시면 성공확율이 엄청 높습니다다. 세계적인 선수로는 일본계 브라질 마쯔모토선수가 있는데  중국러브를 사용하는지는 모르지만 주무기가 파워드라이브가 아니라 강한 회전의 루프드라이브인데 쉬신을 비롯하여 세계적 선수들도 잘 받지를 못합니다.  받으면 70% 이상이 튕겨나가버립니다. 크게 힘줘서 넣지도 않는데도 그렇습니다. 점착성 러브의 강점이라면 이런 것에 있지 않을까요!


하여튼 오래되거나 사용빈도가 많아서 점착성이 떨어지면 석화현상이 일어나서 점착성도 없어지고 탄성도 사라지게 되면 이 경우는 점착성은 사라져도 여전히 러브 표면은 미끄러지지않고 회전은 걸기가 용이합니다. 하지만 탄성이 너무 없어서 연습시에 드리이브 치는 분들 받아주는 용도로는 아주 최적입니다. 즉 상대회전에는 아주 강하다는 뜻입니다. 그래서 드라이브 치시는 분들 공 받아주면 아주 좋아 합니다. 인기 최고입니다.  하지만 시합용으로 절대 무리입니다. 공이 너무 느려 그냥 반구 되어오고 테이블 위에서 쇼트나 커트 시 네트를 넘기지 못하고 걸리는 경우가 많고 넘기더라도 상대 밥상 차려주는 꼴이 부지기수입니다.  


여튼간에 점착성에 대한 개인적 결론은 다들 사용하기 나름이고 다만 러브표면의 좀착성이 떨어졌다고해서 러브수명을 판단하는 것은 부적절한것 같다는 것이며 오히려 점착성이 떨어지는 것이 탄성을 늘려주고 역시 점착성이 떨어져도 러브표면은 전혀 미끄러지는 현상이 없이 회전 거는 대에는 전혀  이상이 없으므로 중국 점착성 러브를 사용 하시는 분들은 전진에서 코너로 밀듯이 수비하듯이 편하게 사용하시면 좋고 절대 일반 러브가지고 중국선수들 처럼 경기하는 목표로 하는 것은 바람직 하지 않다는 것입니다.  그들이 사용하는 러브는 전혀 다른 러브이니깐요~ 실력도 전혀 다르고요~


근데 가장 중요한건 실력이겠죠~ 공에 대한 집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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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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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양산하모니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9.12.07 점착력이 줄어든 만큼 탄성이 상대적으로 느는 건 당연한 것이죠~ 근데 점착력이 줄어들어도 회전마찰력에 문제만 없다면 탄성이 늘어난다는 건 좋은것인데 점착력이 줄어드는 것을 나쁜 것으로 인식하는것을 말씀드린 것입니다. ^^ 회전마찰력에 문제만 없다면 오히려 점착력이 줄어들어 탄성이 좋아지는 것이 오히려 더 좋다는 말씀드린 것입니다.
  • 답댓글 작성자만년왕초보 | 작성시간 19.12.07 그럴거면 그냥 일반러버 쓰는게 낫죠 점착러버는 점착러버 특징이 있으니 그게 단점이라 생각하면 안되는 것이죠 일종의 아이덴티티같은건데
  • 작성자양산하모니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9.12.07 어차피 개인선호도 차이인데, 전 갠적으로 비추입니다만 그래도 중국러버를 선호하시는 분이라면 설사 점착성이 떨어지더라도 점착라버 자체의 회전력에는 별 문제가 없으니 오히려 탄성도 늘어나고 좋다고 생각하고 사용하시면 좋다는 그런 뜻입니다. ^^ 그리고 참고로 점착라버 특유의 편한 타법도 나름 고려해서 사용해보시라고~~~ 본문에 오타가 많네요~ 죄송~~
  • 작성자블루원 | 작성시간 19.12.08 제 경우는 점착력이 떨어지면 탄성이 커진다는 느낌보다 공의 힘이(회전) 줄어들어 밋밋한 느낌이 듭니다.
    쇼트를 대도 뻣지 못하고 떨어지는 느낌이구요.
    반면에 누르는 쇼트는 큰너클이 되어
    네트가 자주 나옵니다.
    참고로 탄성을 보완하기 위해
    ZLC 계열 혹은 프리모락을 사용중입니다.
  • 작성자강릉슈신 | 작성시간 20.02.06 저도 처음엔 점착에 좀 집착했었는데 공을 두껍게 치면서 그부분에서 많이 자유로워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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